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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불편해보이는 기색의 환자가 말했다.


선생님, 저는 사실 밤통이 재미없어지는 병에 걸렸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의사 왈


그렇다면 이 약을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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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내용물을 본 환자가 말했다.


선생님, 이건 제가 전에 먹던 약과 똑같은건데요.


그러자 의사가 다른 약을 꺼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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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도 전에 드신적이 있으신가요?


환자가 말했다. 네.


의사는 한참을 고민하는 듯 책상 서랍을 뒤적거렸다.


곧 무언가를 꺼내 환자 앞에 내려놓은 의사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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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도 드신적이 있으신가요?


환자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자, 의사는 심각한 표정이 된 채로 환자에게 몇가지 질문을 건넸다.


선생님, 정말로 이 약들을 다 드셔보셨다구요?


네.


이제야 뭐가 문젠지 알겠네요. 환자님의 병명은...


시발 프롬퍼거 새끼야

섹스도 그렇게하면

질리겠다 뭔 다 해보고서 노잼이니 뭐니 좀 이제 접으란 말이야

솔직히 비슷한 장르만 수천시간 꼬라박으면서 현실 인생 갈아 넣고 인생을 노잼으로 만드는건 너 아니냐고 제발 좀 접고 현생을 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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