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시작부터 랜덤 보스
팀원들은 건전한 밤건자 친구들이라
짐승 복자도 아니고
곡직검 장의사도 아니고
나 조차도 쌍안녕 안쓰는
강징조 강그노 강고르 쌀먹 유물 세팅
자기장 다가오는데, 발 삐끗 이슈
팀원과 상자가 준 최고의 선물들
DLC 확인
념글 아자자자잣 이슈
근데, 솔직히 거의 막날 마지막 쯔음이고 남은 보스들
하마랑 꽃꽃이에다가 파밍 잘 되어서 별 상관 없었음.
제일 걱정이였던 모그가
다른 캐릭으로 하면 벽이였는데
레이디 쓰니까, 별 거 아니여서
내가 잘해진 건가 착각할 정도
손톱 덕에 팀원 살리기 좋았어서
생각보다 잘 풀리고 있었는데
똥복자 복귀 하는 거 보고
복태식이... 팅 억까를 이겨냈구나!
느낌으로 내심 좋았음.
똥인 건 나중에 알았지만
국룰 도게자
서버 억까 이겨내고 복귀한 줄 알고
축하한다는 의미로 박수 친 건데
똥이였을 줄이야
모그가 생각 보다 잘 잡혀서
나... 혹시 강해진 걸 지도?
하고 자신 있게 덤볐다가
엌, 단검 레이디로 얘네들 경직 안먹으니
어렵다데스... 느낌으로 시작부터 눕방
이후에 조심 조심 갉아먹기로 사냥
레이디로 안녕 잡는 거 처음이라
생각보다 잘 풀리니 좋았음
다 잡은 거 같은데, 조용하길래
강할매인 거 직감.
무뢰한이랑 집행자 아닌 채로 얘네
만나본 건 처음이라 잘 되려나 걱정.
레이디 아니였으면 뒈졌을 거 같은
2마리 동시 억까 2번이나 당했지만
실전형 강안녕 수련법을 통해
분열 애들 패턴은
메이스 빼면 잘 아는 편이라 무난하게 넘김.
근데, 분열 패턴만 좀 자신 있고
지렁이 상태로 일직선으로
나한테 돌진하는 거 처음 경험해서
그대로 쥬금.
원래 같으면 아츠 무적 같은 걸로
얼렁뚱땅 피했는데,
쓸 데 없는 거에 써버림.
밤통 좀 쉬었다고 프롬이 기강 씨게 잡음.
다음에는 지렁이 패턴 공략글 같은 거 읽어둬야겠네.
실전에서 학습하기에는 저건 좀 힘들다.
다시 영웅이 되어보고 싶지만 나에겐 갈 길이 멀다.
오랜만에 게임도 하고 갤 와서 열심히 글 싸질렀네.
중간에 글 쓰던 거 취소 누르려다가
내가 투자한 시간 아까워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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