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클레이모어


비룡이 불을 내뿜는 곳에서 얻을 수 있는 클레이모어.

은근히 까다로운 위치에 있어 끝날 때까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 무기다.

하지만 이루실의 망자들이 끌어안고있는 무기또한 클레이모어다.



당연히 일정확률로 드랍하게된다.

무난한 대검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무기니, 꼭 대검이 쓰고싶은 초보자들에게 추천.


2.푸른 검의 망자


일반적인 검을 안고있는 망자의 패턴.

검을 아래로 잡고 내려찍는 패턴으로, 느리지만 이 몹이 가진 패턴 중 가장 강력한 피해량을 가진 공격이다.



하지만 일부 푸른색의 검을 가진 망자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같은 패턴을 사용했을 때 마력 폭발을 일으키며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당연히 마력 공격이므로 막아도 피해를 누적당하게 된다.


3.출정기사


이루실에 진입하면 나타나는 출정기사들.

하나 하나 묵묵히 밖을 향해 걸어나간다. 이루실의 밖으로 나가는 순간 환영이 사라지게되는데,

특이한 갑옷의 디자인과 길쭉한 체형이 어딘가 익숙한 이들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출발하게되는 두 명의 기사들.

하나는 여성인지 잘록한 허리를 가졌다. 이들은,



법왕의 눈에의해 짐승의 수준으로 추락해, 플레이어의 여정을 막는 것에 총력을 다하는 출정기사들.

처음으로 출정된 이는 가장 먼 대서고까지 이동했을 것이며, 하나는 책형의 숲. 마지막에 출발한 둘은 로스릭을 지키는 볼드와 무희를 나타낸다.


4.사람의 머리를 가진 개


설리번의 영향을 받은 인간은 모두 짐승의 형태로 전락한다.

평범한 개 형태의 적이라고 생각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사람의 골격을 가진 짐승들이다.

출정기사들과 설리번의 짐승이 한때는 사람이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이들도 한 때는 사람이었던 것이 아닐까.


5.그림보는 은기사


태양 왕녀의 그림을 바라보는 은기사.

왜 보는지 이유야 짐작은 간다만 어쨋거나 이 놈을 처치하면 확정적으로 드랍하는 아이템이 있는데,



여신의 축복.

태양 왕녀 그위네비어와 연관을 가진 아이템이다.

사기적인 성능과 함께 높은 희귀성을 자랑하는 물건으로, 이제는 로스릭의 왕비와 연관이 된 물건으로 칭해진다.


6.요르시카의 창


창고의 다락에 위치한 보물상자.

요르시카의 교희. 요르시카의 창. 아직 요르시카를 만나지도 못했지만 그 이름이 참 많이도 언급된다.

요르시카는 아는 것도 없고 싸울 줄도 모르는 온실 속의 화초다. 이 창은 단순히 상징적인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지 않을까 싶다.


7.시가지 돌파법


주기적으로 순찰을 도는 기사들.

솔직히 개인대 개인이 아니라면 상당히 껄끄러운 다크소울의 특성상 이루실은 돌파하기 굉장히 어려운 지역이다.



하지만 곳곳에 위치한 건물의 틈과 골목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깰 수 있다!

의도적으로 건물간 넓은 틈새들을 만들어놓아 잠입아닌 잠입게임을 하게되면 이루실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지나칠 수 있는 구역이다.

언제나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도록 하자.


8.태양의 무늬


이루실 대성당의 내부에서 바라본 무늬

밖에서 바라보면 국화를 나타낸 장식이 보이지만, 안쪽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다른 무늬가 나타난다.

이 문양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태양을 상징하기에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검은 태양의 그윈돌린.

그를 위해 만들어진 대성당은 이제 설리번의 것이 되었다.


9.아노르 론도


안개 속에 가려져있지만,

이루실에서부터 그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

신들의 도시 아노르 론도. 과거의 영광은 오래전에 끝났지만 그 웅장함만큼은 여전하다.


10.이루실의 양식



디즈니랜드같이 생긴 모습이지만 모티브는 다른 곳에 있다.



아노르 론도.

대성당에 장식된 장식마저도 설리번의 영향으로보이는 약간의 나무줄기같은 모습을 제외하면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11.잊혀진 이들


전리품인지 나란히 놓여있는 상자에 담겨있는 물건들.



혹시 잊고있지는 않았는가?



하나만으로도 짜증나는데 둘이서 덤비는 치사한 놈들과



굉장한 상자(amazing chest)를.

과거의 영광은 이제 전리품과 장식품에 지나지 않는다.


12.많은 것이 보이는 장소


다리 아래로 통하는 길을 암시하는 아이템.

신앙을 높인 캐릭터에게 귀중한 '대회복' 주문으로, 이루실에 진입하는 순간 찾아볼 수 있다.



왼쪽 상단의 불사자의 마을과 오른쪽의 로스릭 성.

그리고 그 아래에 위치한 심연의 감시자들의 보스룸까지. 이루실은 지금까지 거쳐온 거의 모든 지역을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다.



추가적으로 이루실의 지하감옥으로 통하는 길까지 미리 내다볼 수 있다.


13.걸려있는 그림들


이루실을 장식하는 그림들은 전부 과거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물건들 뿐이다.

이 사진에 보이는 그림들은 아노르 론도를 나타낸 그림과,



다크소울 2의 마지막을 장식한 '갈망의 왕좌'. 그리고 그것을 차지하고싶어했던 '나샹드라'.



이 사진에는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와 공작의 서고를 담고있다.



여담으로, 공작의 서고의 건축 양식은 이후 방문하게되는 '고리의 도시'와 일치한다.


14.조각상


설리번의 보스룸에 위치한 조각상들.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익숙한 복식에 익숙한 지팡이를 들고있다.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않던 그윈돌린을 상징하는 대성당에 위치한 얼굴을 드러내지않은 조각상.

누구를 상징하는 지는 분명하다.



그리고 이는 고리의 도시, 필리아놀의 교회 대문에도 새겨져있다.

필리아놀은 그윈돌린의 동생이다.

그녀를 위해 그윈돌린이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확실한 조력의 흔적일 것이다.


15.설리번의 짐승들의 기도


한때는 사람이었던 짐승들.

누구에게 기도하는 것일까. 무슨 내용의 기도를 하는 것일까.

그윈돌린을 섬겼으나 지금은 설리번의 수족이 된 이들은 무슨 생각을하며 살아가고있을까.


16.하나뿐인 낫 기사


설리번의 보스룸을 지키고있는 낫 기사.

사실상 법왕기사의 낫을 먹기위해선 이 놈을 잡아야하니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알고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 놈의 특징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텐데,

하나의 패턴과 하나의 특징을 가지고있다.

우선 첫번째로, 낫 기사의 낫 날부분은 패링이 불가하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낫과 똑같은 특징을 가진 셈인데, 여기에 하나가 더 있다.

물리피해를 완벽히 방어하는 흑철의 방패를 사용했음에도 막을 때마다 피해가 누적되는 모습이 보이는가?

낫 기사는 낫의 날부분에 피격당하면 물리 100퍼센트의 방어도 일부 관통하고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두번째.

어그로를 끈 상태로 거리를 아주 멀리 벌릴 경우 이렇게 인첸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왼손을 자세히 보면 암술을 사용하는듯한 이펙트가 머물러있다.


17.다리없는 망자들


다리로가는 길, 어두운 창고에 기어다니고있는 망자들.

바로 옆에는 멀쩡히 잘만 걸어다니는 친구들이있는데 왜 이러나 싶었을지도 모르는데,


이 놈들은 다리가 없다.

기어다니고싶어 기어다니는게 아닌 것이다.



추가로, 마력피해를 주는 침을 뱉는다.

넓은 범위까지 발사되며 장판을 깔아 이동을 껄끄럽게만드는 기술이며, 생각보다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18.도리스의 좀먹기


이상하게 들려오는 꿈틀거리고 짜증나는 소음을 쫓아

숨겨진 길을 타고 내려가



바닥으로 떨어져내리면 교도사 하나가 무릎꿇고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이한 소리를 내는 것이 짜증나며,



이렇게 바로 뒤까지 다가가도 눈치채지 못하는 상대다.

이름은 도리스이며, 왜인지 이 곳으로 떨어져버린 놈이라고 한다.

고유의 기술 '도리스의 좀먹기'를 드랍하는데, 이루실에 진입한 그 순간부터 짜증나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는 녀석이다.



보내주면 된다.


19.얼음 항아리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항아리.

이루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항아리인데, 이 안에는



어떻게 넣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기를 머금고 있다.

깨진 직후 몇초간 주변에 강한 동상게이지를 누적시킨다. 적들에게도 동상을 걸 수 있으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기는하지만 대게는 플레이어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20.결계


인형이 있어야만 통과할 수 있는 이루실의 장벽.

인형을 가지고있지않은 짐승은 통과할 수 없다. 공격을 시도해도 장벽을 통과할 때 나오는 소리가 나며 장벽이 약간 흔들릴 뿐, 꿈쩍도 않는다.



몇 번의 공격을 시도한 뒤 짐승은 안개가 되어 사라진다.

다리 밑으로 이동하면 다시금 조우할 수 있다.

물론 다리 밑이라해도 '마을 밖의 폐가' 화톳불로 향하는 길에 장벽이 쳐져있다보니 통과하지 못하는 구역으로 도망가면 다시금 멕없이 사라져버린다.


21.태양의 맏아들


기적의 위력을 크게 높여주는 반지.

태양을 상징하는 그윈. 그리고 그에게 쫓겨나 이름마저도 잃어버린 그의 맏아들.

하지만 아버지를 기리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던 것일까.

자신의 반지를 고향에 남겨두고 떠난 그는.



여전히 아버지의 도시가 바라보이는 곳에 머물고 있다.




22.법왕 기사의 곡검 전투기술


법왕 기사들도 사용한다.

빈 틈을 크게 주면 공격 후 검에 빛무리가 모이며,



거대한 마력으로 만들어진 검을 휘둘러온다.

애초에 이 전투기술은 이렇게 한번의 선행 공격이 필수적인 기술이었으나, 너무 약해 버프를 받은 기술이다.

법왕 기사들은 그 버프를 적용받지 못한 탓에 가끔씩만 사용하는 모양.


23.법왕의 눈


설리번이 기사들에게 수여하는 눈.

이 눈을 바라본 이는 광기에 빠져 결국 짐승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한다고 알려져있다.

이에 설리번이 무자비하고 잔악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텐데,



설리번의 목이 보이는가?

그는 그 자신이 가장 많은 눈을 가지고있다.

설리번의 행적으로 미루어 생각컨데 법왕의 눈은 인간은 짐승으로 바꾸기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다른 용도를 위해 탄생한 물건일 것이다.


짐승으로 변하는 이유는,

이 세계의 인간의 본질에대해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24.특별한 보스룸


보통의 보스룸에는 보스룸 밖의 적이 진입할 수 없다.

하지만 설리번의 보스룸은 진입가능한 몇안되는 보스룸인데, 아마 보스룸 내부에 존재하는 미믹때문이 아닌가 싶다.



25.설리번의 상징성


설리번은 버려진 이들의 안식처. 회화세계에서 태어났으며,

거대한 야망으로 죄의 불을 손에 넣고 종교의 지배자의 영역까지 도달한 야심가다.

동시에 불의 계승을 주관하는 로스릭에서 그를 떠받들어 조각상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불의 계승에 깊이 연관된 인물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불의 계승에대해 회의적인 인물이며, 그러면서도 불이 꺼진 세계를 바라지는 않는 인물이다.


이 모습은 설리번과의 전투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불의 찬탈을 원하는 론돌의 세력에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설리번은,

한 손에는 죄의 불을 상징하는 검.

다른 한 손에는 종교의 지배자를 상징하는 검을 들고 보스전에 임한다.

그의 태생과 연관된 관을 쓰고, 로스릭의 현자들의 옷과 흡사한 복식을 갖춘 체, 어둡지만 심연의 것은 아닌 에너지를 끌어내어 2페이즈에 돌입한다.


26.설리번의 고향


이루실에 하나밖에 없는 석상.

아이를 끌어안은듯한 어머니의 모습이지만, 그 품은 아무도 없이 공허하다.



회화세계.

그 곳에 있던 석상과 닮았다.

어머니 몰래 회화를 버린 설리번.

비어있는 어머니의 품은 고향과 어머니를 그리워했던 것은 아닐까.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고있음은 아닐까.




빡세다.

다음은 아노르 론도야!

얘는 무조건 짧은 수밖에 없는게 추억팔이인데다 그다지 크지도 않음.

휴가복귀 전까지 몇개나 쓸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로스릭 성까지는 갔으면 좋겠다.

아예 싹다 리마스터할 거임.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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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

아노르 론도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리마스터)

퇴적지

재의 묘소&무연고의 묘지

죄의 도시

책형의 숲

로스릭 성

고룡의 꼭대기

로스릭의 높은 벽

깊은 곳의 성당

팔란의 성채

카사스의 지하묘

그을린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