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하다 현타 와서 두서없이 넋두리만 주저리 써갈겼음*

딴겜할땐 에딧이나 치트같은거 쓰는거 보면 얼마나 할 짓이 없어서 저지랄일까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옆동네 몬헌 와좆 잠깐 할때도 보면 가끔 클리어보상 뻥튀기한 에딧퀘도 있었는데 볼때마다 어지간히 병신새끼들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됐음

어차피 에딧 하던 안하던 어차피 게임 플레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거든

근데 밤통 <-- 이새끼는 좀 예외적으로 좆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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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이 내가 처음으로 유물작 해서 뽑아본 유물인데 저만한거 뽑는데 왕증 2000개 태우고 머크 500만 땅에 던져가면서 겨우 뽑았음

리세 좀 쳐본 프붕이들이라면 이딴거 뽑는데 재화를 그만큼 꼴아박냐 세이브도 안따고 깡으로 돌려버리냐 할거같은데 난 저 당시에 리세 하는 방법을 몰랐음

그리고 저거 뽑는데 들어간 재화는 내 거진 1000시간어치 게임 분량이었음

그니까 고작 저런 쓸만한거 하나 뽑는데 1000시간 분량을 태운거임

내가 아직 돼지먹이관리에 익숙해서 그런가 저거 뽑고 한 5분은 기분이 좋았음

근데 좀 진정되고 이런 쓸만한 유물을 뽑아보고 나니까 오히려 진짜 씨발 세상 좆같을수가 없더라

쓸만한 유물을 캐릭당, 빌드당 맞추려면 씨발 시간을 얼마나 테워야 하는거냐?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이때부터 밤통에서 에딧 박는애들이 살짝 달라보였음

에딧옹호냐? 그건 당연히 아님

근데 잘 생각해보면 요즘 야생 심도 시작 초창기에 비해서 에딧쟁이들 많이 줄어있음

잘 생각해보셈 심도 출시 이후 첫 한 달은 레이디, 은둔자, 복수자 고른 애들 기본적으로 18종결 둘둘 말은 대놓고 에딧밖에 없었음

근데 얘네들 이젠 예전에 비해 잘 없음

내가 볼땐...걍 얘네들은 놀거 다 놀고 나간거같음

기분이 좀 좆같음

어쩌다가 이런 게임을 재밌다고 퍼먹게 됐을까

재밌는게 맞긴 한가? 그냥 내가 가진 세팅하고 상황에 몸 비틀어 넣는걸 재미라고 느끼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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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은 DLC 출시 전에 만난 원시고대 투항세팅 무뢰한이었음

어찌 보면 항꼴의 할아버지 쯤 되는 사람임

유물 꼬라지 보면 3 파랑 그릇에 각 잡힌 듯 맞춰진 옵션들에 디메리트옵도 딱 자로 잰 것 마냥 있는거 보면 분명 저 세팅도 에딧으로 맞췄을거임

하지만 쟤는 하고싶은거, 머릿속에 떠오르는거 제한없이 다 하면서 즐기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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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로만 듣던 빌드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게임이 얼마나 더 재밌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다시 말하지만 에딧을 옹호하는게 아니고 리세를 내려치는거도 아님

오히려 난 일일이 손수 리세 하면서 유물 맞추는 프붕이들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듦

근데 그냥 유물이 절대적인 현 게임에서 저런거 보고 내 유물 상태 볼때마다 내 게임도 내 마음대로 못 한다는 생각 들면서 현타가 좀 빡쌔게 옴

지금 추적자만 1300판 해서 이 게임이 질려도 딴캐를 해볼수가 없음

유물이 없거든

진짜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