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할때는 본편하고왔었는데

너무 스피디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길찾기도 몰라서(솔직히 아직도 모르긴함) 따라다니는거만해도 벅차고

캐릭별로 특징도 모르고

그냥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거움.
오늘은 어떤새끼들을 만날지 설레고, 어떤 보스가 나올지 설레고(매일 그냥 랜덤으로 게임함), 시간이 애매하면 그냥 혼자서 하다가 내가 어디까지 도달할지 시험하는거도 재밌고, 이겼을때 너무 기분좋고, 어떤 유물이 나올지 확인하는거도 너무 기대되고, 어떤 버스기사 만날지 너무 기대되고, 탑승감은 어떨지 너무 기대되고, 3명 다 트롤일땐 내가 어떻게든 해보려고 용쓰는거도 바보같은데 재밌고, 중간에 한명 나가면 둘이서 포기안하고 하다가 뒤졌을때 와ㅋㅋㅋ 억까지린다ㅋㅋㅋ 속으로 서로 외치는거도 재밌고ㅋㅋㅋㅋ

씨발 그냥 이건 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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