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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아주 어려운 문제로군...


수호자를 인간의 범주로 보면 틀림없는 고추털이지만,


조류라는 것을 감안하면 깃털이라 봐도 무방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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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꼴라선생, 조류는 암컷과 수컷 둘 다 외부 생식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네,


대신 총배설강이 존재하여 해당 부위에서 배설/짝짓기를 총괄하지,


보통 짝짓기철이 되면 암수 둘 다 배설강이 부풀어오르오, 이후 눈이 맞은 암수가 서로의 배설강을 접촉시켜 수컷이 정자를 암컷에게 배출하여 생식활동을 완수하는 거네.


스꼴라선생이 의문을 품었던 수호자는 총배설강이 있기 때문에 고추털보다는 깃털이라고 보는 것이 알맞다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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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 무뢰한 군, 그대 덕분에 의문이 해소된 것도 모자라 조류의 번식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알았소.


그대가 이렇게 박식한 줄 몰라봐서 미안할 지경이군,





그런데 자네는 수호자가 총배설강을 가진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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