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버니... 그렇게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니까요...."



같이 산책중이던 레이디는 주위를 힐끔거린다.

밤의 왕을 죽이고 평범한 생활에 찌든 탓인지

쉬었음 청년이 된 추적자는 날이 갈수록 방탕하고 추잡해져갔다.



"자극이 필요하단 말이야 자극이...."



편1의점 매대를 둘러보다 진빵을 발견한 그는

입을 히죽거리며 그것을 집어들고 레이디의 가슴께에 가져다대며

이리저리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이러니까 너 꼭 은둔자 젖탱이같다? 그치??'



하아-.

한숨을 쉬며 카운터에서 계산을마치고 나와

레이디가 한동안 말없이 걷기만하자 화가난 추적자는

다리를 치켜올려 그녀의 고간을 후려쳤다.



"아아아아악!"



기절할것만 같은 격통에 쓰러져선

땅바닥에 몸을 구르는 레이디를 보며 낄낄거리며 웃던

그는 곧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양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쌌다.



"엄살 그만떨고 이 암돼지년야, 그래서 피임약은 샀어?"



"으..응.... 사..사뒀어요.."



"그럼 됬어."



"...하...한번만..."


그녀는 일어나 먼지를털며 나지막히 속삭였다.



"뭐? 똑바로 말을 해!"



머뭇거리던 레이디는 크게 소리쳤다.



"하... 한번만 더 차주세요...! 오라버니♡♡!!!"



사타구니를 앞으로 쑥 내민 그녀는 손바닥을 펴

양손으로 V자를 만들며 혓바닥을 내밀고 침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