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하고싶은 말
프롬에서 만든 엘밤통이라는 게임의 현재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고있진않음
다만 이를 개발하고 디렉팅하는 이시자키 자체는 괜찮다고 보고있음
물론 "개소리하네 시발 겜안분련"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글 봐주고 해주셈 반박글은 언제나 좋아함
먼저 게임 핵심 시스템인 플레이에서 보면
갤질할 때 스피드런과 로그라이크 프롬은 어우러질 수 없는 장르인데 이걸 섞어서 밤통이 좆망겜이라고 했는데 여기에는 동의하지 않음
나는 밤통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피드함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자기장과 질주 시스템 벽타기가 굉장히 적절히 들어갔다고 생각함
자기장 시스템도 좋음
압박감을 느끼게해주고 더 빨리 달려야한다는 마음을 심어줘서 게임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하게 함
또한 개인적으로 pve게임이 40분을 넘어가면 굉장히 루즈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자기장이 게임이 루즈해지는걸 방지하고 적절한 플레이 타임으로 끊음
물론 로그라이크같은거 해보면 파밍하느라 한판에 1시간 넘게 갈 수도 있음
다만 이건 협동겜이어서 팀원 3명과 같이 하는거여서 시간을 더 타이트하게 잡아야함
또한 이러한 시스템이 결국 괜찮았다는걸 증명하는게 들크 판매량이었다고 생각함
본편은 뭐 엘 명성값으로 그정도 판매량이 나왔다고쳐도
dlc는 명백히 본편 시스템을 다 체험하고도 그정도 판매량이 나온거니까
개인적으로 여기서 아쉬운 부분은 튜토리얼이 빈약하다
튜토리얼이 너무 보스전투 위주지 핗드에 대해서 알려주는게 없음 이게 좀 아쉬움
보스는
먼저 영밤왕이나 이런거 잘만들었다는건 굳이 언급할 필요 없는것같음 다들 괜찮음 컨셉도 확실하고
밤보스들도 적절한 조합으로 나오는것같고
닼보스는 나도 굉장히 아쉽다고는 생각하는데 이시자키탓을 할 수는 없는것같음
위에서 닼 보스들을 많이 안줬거나 인원이 부족해서 이식을 못했거나 둘 중 하나겠지
지역도 괜찮았음
각 지역마다 특색도 있고
초반에는 욕먹었던 들크 신규 지역들도 상자 보상 쏠쏠하다는것도 나왔고
다만 보스가 3마리 나눠진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리스크가 크다는 단점이 있는데
원래 개꿀지역과 좆망지역이 적절히 있어야지 재밌다고 생각해서 크게 상관은 없는듯
침입도 사람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결국 보상을 만족하는만큼 주냐가 중요한것같음
그런의미에서 나는 징조빼고는 다른 침입이벤트는 리턴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봄
다만 여기서 아쉬운점은 너무 스트레스받는 침입이벤트만 있고 순수 개꿀 이벤트가 적다는거?
영묘나 메티오같은 개꿀 이벤트가 더 많으먼 좋을것같음
dlc로 넘어가서 대공동 맵 훌륭했다고 생각함
그 동선을 짜기 위한 고민을 엄청 했다는게 보임
맵의 밀도가 높아서 림벨드와 비교해서 더욱 더 스피드한 전투를 하게 만들어주고 파밍도 잘되서 도파민도 더 잘나옴
다른 지변과
수정에대해서 불호가 있는데 갠적으로 수정을 안부숴도 최소한 다른데 파밍할만한 곳이 많아서 그 부분도 좋았던것같음
맵 컨셉도 좋고 브금도 좋고
맵 고저차가 지도에 잘 표시가 안된다는 의견도 있긴한데
이건 엘든링 문제라고 생각해서
다만 대공동이 욕을 많이 먹긴했는데 난이도가 빡세서 그렇다고 생각함
리마로 치면 불사의 교구 다음에는 하층같은 약간 더 매운맵을 배치해야하는데 센의고성을 배치하면 당연히 다 폐사하지
밸런스 패치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함
일반 밸런스는 원래 크게 나쁘지 않았고 캐릭마다 특색도 있었음
심도와서는 초반에는 근숭이는 다 병신이었는데 옵션과 유물패치로 근숭이도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줬고
갠적으로 수,무,집이 그렇게 나쁜픽이라고 생각은 절대 안했는데
아무래도 픽률이 저조했던건 사실이니까 수,무,집 큰 버프도 했고
내가 별로라고 생각했던 패치는 출격시 기도 하나임
이게 오히려 빌드와 유물을 제한해버렸다고 생각함
유물얘기를 안할수가없는데
난 개인적으로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모으는 맛도 있고 빌드짜는 재미도 있고
갠적으로 유물에 크게 욕심이 없어서 적당히만 있어도 빌드라고 부를 수준만 되면 된다고 생각해서
일반은 유물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심도도 4~5구간에서 정말 중요해지니까
근데도 결국 적당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함 실제로 누더기 유물써도 빌드만 대충 맞으면 딜 잘나오는거 여러번 봐서
다만 모으는 과정이 힘든건 맞음
안그래도 모으기힘든데 에딧들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짐
당연히 나는 200~2000시간해서 열심히 모았는데 저기 20시간따리가 18종결 들고있어봐 힘빠지지
결론적으로 유물 난이도가 어려우면 에딧을 열심히 잡던가
에딧을 못잡으면 유물 난이도를 낮춰주던가 해야함
근데 에딧은 원래 다른 프롬겜도 못잡았으니까
유물 난이도를 좀 완화해주ㅏㅆ으면 좋겠음 너무 과하게는 말고
암튼 말도 길어지고 더 뭐가 있는지 기억도 안나서 대충 마무리하면
이시자키는 괜찮은 디렉터라고 생각함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에서 재밌다고 생각하는 밥통 시스템을 잘 만들었고
패치방향또한 나쁘지않음
아쉬운점도 많지만 이런 아쉬운점들은 프롬 자체의 문제거나 프롬에서 허가 안해준것들이고
다른 이시자키의 아쉬움도 있지만 아쉬움이라고해서 "이 씨발새끼 이따구로 게임을 처만들어? 넌 자격이 없다" 이정도 할껀 아닌것같음
다른 프롬겜에서도 이정도 아쉬움은 있었음 예를들어 엘 맵 지도켜도 npc 위치 안알랴주거나 방금 먹은 템 뭔지 찾으려고 인벤창 뒤적이는 그정도 아쉬움?
패치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고 아쉽지만 그렇다고 이게 게임 전체를 까내릴 정도는 아닌 그정도? 아쉬움이 있음
암튼 주어진 환경내에서 게임을 괜찮게 만든 디렉터라고 생각함
추후에 지원이 조금 더 빵빵한 게임가면 기대도 더 되고
그래서 들크2는 언제나오냐?
반박이나 토론은 언제나 좋아합니다
세글자요약이필요함
시부야는 최고의 디렉터이다
타니무라보다 못함
이시자키 이 씨발새끼 이따구로 게임을 처만들어? 넌 자격이 없다
이런 장문에 비추만 박고 튀면 엄청 긁히겠지?
딱히 아무도 반박을 안했으니까 내말은 옳은걸로 생각하겠다
영밤왕은 괜찮게 잘 만든 보스도 있으면서 순수 강브라 같이 말레보다 개좆병신인 애들도 있고 순간적으로 좆같음 폭발하는 애들도 섞여있어서 그냥 반반인듯
강브라 나도 좋아하는 보스는 아닌데 이런겜 특성상 npc를 활용하는 보스가 하나쯤 있는게 이상하지않고 굳이 누가 그 컨셉을 가져가야하나ㅑ 물으면 난 리브라라고 답할것같음
npc 컨셉 있으면 좋지. 근데 좋은 컨셉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 중에서 최악과 최악을 택한것인게 강브라였던거지. 죽음의 기사랑 사자무도 똑같은 피흡 컨셉이 있었지만 수위를 조절해서 그걸론 문제가 없었음. npc 활용이라는 키워드 하나에 온갖 최악을 덕지덕지 묻혀놓고 어거지로 난이도 높이는게 딱 닮았음
죄인이 너무 빨리 나오는것같음 죄인만 좀 천천히 나왔으면 좋았을것같은데
내가 말레가 기괴한 제일 큰 이유중 하나가 사거리 짧은 무기 병신 만들고 강인도 공격력 작은 무기 병신 만들고 후딜 긴 무기 병신 만들고 그 경직 먹는다 하나 때문에 온갖 무기 밸런스를 작살내는 그 기괴한 설계 때문인데, 리브라도 적노않 옵션 하나 없다고 편해진다 수준이 아니라 공략법이 되는건 여전히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듦...
아 그렇다고 강브라가 싫다는건 아님. 일브라는 정말 잘 만든 보스라고 생각하고 강브라도 문제가 있다지 재미가 없다는건 아님 말은 이렇게 해도 난 보스들 여전히 재밌게 하고 있음 문제 있는건 있는거고 난 본가도 그렇고 로미나 빼고는 보스들 다 좋아함 ㅋㅋ
개인적으로 유물은 모으는 맛은 모르겠음 뭐 원하는 옵션 저격이 쉽지 않으니까. 그리고 내가 원하는 유물이 있을 때 그 옵션이 하나의 유물에서 다 붙을 수 있는지도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고, 이 옵션이 심도에서만 뜨는지 일반에서만 뜨는지도 확인하기 어려워서 접근성 측면에서도 좋지 못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빌드도 짜는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오히려 유물을 진짜 널널하게 풀었으면 원하는 옵션 마음대로 붙여보면서 빌드짜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겠는데 유물 옵션에 색상도 고려해야하고 심도유물은 디메리트까지 봐야하는데 거기서 원하는 빌드를 짜고 가지고놀기엔 자유도가 너무 떨어짐. 에초에 원하는 빌드를 얻는 수단이 운에 과하게 의존중이라는게 에바라고 생각함.
틀린말이라고 생각하진않음 다만 유물을 모았을 때 분명한 시너지와 조합 빌드는 있다고 생각함 유물 모으기 힘든 이유는 아마 시간끌기 아닐까? 시간끌기로 유물모으다가 지쳐서 접는 애들이 많을지 유물 다 풀어줬을 때 질려서 접는 애들이 맠ㅎ을지는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