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인의 특이한 패턴
아노르 론도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잠들어있는 거인들.
깨우면 발을 구르거나 손으로 땅을 내려찍는 평범해보이는 패턴을 사용한다.
하지만 계속 이리저리 도망만다니며 내버려두면 특수한 패턴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위 사진이 그 첫번째.
지반을 들어올리며 바위를 꺼내고, 그 바위를 파괴하면서 엄청난 피해를 준다.
준비시간만 거의 4,5초는 되기때문에 사실상 피할 시간은 충분하지만, 자체적인 피해량도 엄청나고 파편이 튀는 후폭풍도 무시할 수 없는 공격이다.
두번째는 잡기.
정말 맞아주려해도 맞기 힘든 공격이다.
엎드려 손을 뻣은 뒤 그 손아귀에 잡히면 머리 높이까지 치켜들고 캐릭터를 내동댕이친다.
굉장히 아픈데, 이미 말한대로 맞아주려해도 맞기가 힘들다.
동작을 보고 뒤로 피하는 상황을 전제하고 만들었는지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캐릭터의 뒤로 손을 뻣는 패턴.
2.대서고와 공작의 서고
아노르 론도에서 보이는 로스릭 성.
삐죽 튀어나온 첨탑은 로스릭에서 가장 높은 두개의 건물 중 하나인 대서고다.
이 경관이 썩 낯설지는 않은데,
같은 서고인 공작의 서고도 같은 곳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흐르고 지형이 뒤바뀌며 어떻게 변해간 것인지는 알 수 없어도 두 서고는 아노르 론도에서 볼 때 같은 위치에 머물러 있다.
3.흑기사들의 묘비
그윈의 묘.
그 측면을 장식한 은기사들의 장식과 묘비들은, 그윈과 함께 태초의 화로로 향했던 이들을 기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묘지가 세워진 것과는 다르게 죽지 않았다.
은빛으로 빛나던 갑옷이 새카맣게 타버려 흑기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세계 곳곳을 떠돌고 있다.
4.세계 곳곳의 장식들
고리의 도시. 필리아놀의 성당을 장식하는 글라스.
아노르 론도의 것과 굉장히 유사하다.
로스릭과 이루실. 고리의 도시.
이미 멸망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노르 론도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도시로 남아있다.
5.엘드리치 보스룸의 기둥
엘드리치와의 보스전 중 파괴되는 기둥들은 특정한 조건이 갖추어진 공격에만 무너지게 되어있다.
우선 처음으로 화염병.
이름처럼 화염피해를 입히는 공격으로 공격하자,
무너져 내린다.
엘드리치가 장작의 왕 상태로 돌아다니기만해도 기둥이 쓰러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화염피해를 받았을 시 기둥은 무너진다.
통상 물리공격의 경우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다른 속성 피해는 어떨까?
벼락피해를 주는 벼락 항아리를 던져보았다.
무너지지 않는다.
오히려 벼락항아리는 일반 화염병보다 공격력이 약간 더 높은 투척무기임에도 효과가 없었다.
화염피해를 받아야 무너지는 것으로 확인.
추가로 대변경단도 통하지 않는다.
6.놋쇠의 갑옷
그윈의 묘.
한때는 그윈돌린이 머물렀던 이 장소에 쓸쓸히 남은 하나의 시신.
그 시신에서는 놋쇠 갑옷 세트를 슥듭할 수 있다.
한때, 그 갑옷을 입고 그윈돌린을 섬기던 기사가 하나 있었다.
화방녀임에도 갑옷 아래 얼굴을 감추고 암월의 기사로서 자신의 신을 지키던 그녀는, 엘드리치로부터 자신의 신을 지키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다.
7.동방인의 재
아노르 론도에 갑작스럽게 놓여있는 동양적인 이름의 아이템.
수렵단의 단장.
무엇을 사냥하는 수렵단이었을까,
영웅의 묘에 무단으로 발을들인 더러운 침입자들이 아닐까.
8.드랭 기사들의 고향
쌍수를 들고 무시무시하게 돌격해오는 드랭기사들.
이름 자체도 어딘가보르게 익숙한 이들의 고향은 이들이 다루는 무기들과 연관이 있는 지역이다.
다크소울 2의 배경.
'드렝글레이그'는 시리즈중 유일하게 쌍수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주인공을 가졌다.
이들또한 드렝글레이그의 출신이고, 그 이유로 쌍수무기를 다루는데 익숙해진 모양이다.
9.왕녀의 방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어가 머물렀던 방.
단순히 세트장이 아니라 진짜로 그녀의 방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반지또한 남아있다.
하지만 왤까.
다시태어나는 어머니 로자리아.
죽임당한 그녀가 바라본 곳도 이곳이다.
이미 혀를 잃어 말하지 못하는 그녀.
그녀가 왕녀의 방에대해 하고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10.막혀버린 길
너무도 깔끔하게 막혀서 잊고있었을지도 모른다.
원래 좁은 복도가 뚫려있던 곳이었다.
도시가 무너지며 연결된 지역들이 파괴되자 쓸모가 없어진 복도를 메꿔버린 모양이다.
11,안열리는 문
다크소울에서 가장 그 너머가 궁금했던 문.
정말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DLC의 입구가 아니냐는 낭설까지 퍼지기도 했던 장소이다.
다시 찾아온 아노르 론도에서는 그 너머를 가볼 수 있을까?
당연히 그럴 리 없지.
12.매달려있는 저주
난해한 패턴과 저주치 누적.
그리고 무엇보다 혐오스러운 비주얼로 플레이어를 공포로 몰아넣는 깊은 곳의 저주.
아노르 론도의 숏컷을 열게되면 하늘에서 뚝 떨어져 엄청난 쇼크를 선사하는데,
숏컷을 열기 전 2층 구역에서 하늘을 올려보면 이렇게 천장에 메달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격하면 땅으로 떨어져내림.
13.보스룸의 베일
커튼같이 하늘거리는 이 천은,
신들의 의복을 만드는 재료이다.
그윈의 혈통을 가진 요르시카도 이 천을 이용해 만든 복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그위네비어의 혈통을 가진 무희의 투구또한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그위네비어 본인도 이 천을 이용한 옷을 입고있다.
본디 속 안이 비쳐보일정도로 투명한 천이지만, 그위네비어의 경우 그렇게 만들면 입고다닐 수가 없다보니 불투명 재질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14.제작자 메세지
신앙 모자라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다.
하지만 기적 '조언 요청'이나 무기 '현자의 촛대'의 전투기술을 사용하면 가끔씩 제작자의 메세지를 찾아낼 수 있다.
쉽게 찾아내기 힘든 요르시카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힌트가 이 자리에 새겨져 있다.
내용은 '사람이 하늘을 걷고있었다고..'
플레이어는 남길 수 없는 문구의 메세지는 게임 곧곧에 산재해있다.
잘 찾아보도록 하자.
15.암월의 맹세
시리스에게 '암월의 맹세' 제스쳐를 획득하지 않았다면 요르시카와 대화가 불가하다.
위 선택지 중 위의 '암월의 서약'이 나타나지 않으며, 서약을 맺는 것이 불가할 뿐 아니라 사실상 대화를 나누는 것도 불가하다.
설리번이 알기 전에 떠나라는 대화밖에 나눌 수 없다.
16.엘드리치의 패턴들
엘드리치는 신을 먹는자다.
단순히 그런 이명이 있는게 아니라 진짜로 먹었기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 거다.
그래서 사용하는 패턴들도 사진이 먹었던 이들의 패턴을 구사하고있는데,
수많은 소울 결정체를 만들어내는 이 기술은,
그윈돌린의 주로 사용했던 기술이며
거대한 곡도를 닮은 무기를 휘두르는 공격.
그리고 몸에 두르고있는 털실과 같은 코트는,
묘왕 니토의 것이다.
니토는 선택받은 불사자에게 죽었지만 그의 권속들과 힘은 여전히 남아 다크소울 2의 세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있었다.
그중 무엇인가를 엘드리치가 잡아먹었다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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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피격당하면 생명력을 훔치는 낫.
회화세계를 지키는 프리실라의 것이다.
그윈돌린을 잡아먹으며 그녀의 위치를 알아낸 엘드리치는 회화로 침입해 프리실라까지 잡아먹은 것이다.
17.용사냥꾼의 대궁 드랍
극악한 확률로 드랍된다.
알고있도록 하자.
보통은 한 회차에 하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위치가 있다지만, 대궁을 발사하는 은기사를 처치하면 아주 희박한 확률로 떨어뜨릴 때가 있다.
18.월광 화살
월광 화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흰 천에쌓인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그윈돌린을 위해 만들어진 화살이다.
신앙이 아닌 지성에 의해 기적을 행하던 그윈돌린에 어울리는 마력피해를 주는 화살.
그의 죽음을 암시하듯 6개를 획득할 수 있다.
6은 불완전과 재앙을 의미하는 숫자.
그윈돌린의 죽음과 엘드리치가 아직 그를 완전히 흡수하지 못한 상황에대한 암시를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19.깊은 곳의 저주 디자인
아노르 론도 엘리베이터 바로 앞으로 데려가면 왜인지 행동이 멈춘다.
왜인지 공격을 몇번 해보다 행동을 멈추어버린다. 보이지않는 벽에 끼이기라도 한 모양.
때리기 전까지는 그 상태를 유지한다.
같이 사진이라도 하나 찍을 때 유용하게 써먹으면 된다.
어쨋거나,
저주의 등을 잘 보면 이상한게 보인다.
사람의 두개골.
어떤 것은 상반신까지 남아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는 듯한 형상을 취하고있다.
20.거인 대장장이의 죽음
아노르 론도 계단 바로 옆에 쓰러진 거인.
꼭 필요한 불씨를 주는 이 시체는 원래 어떤 인물이었을까.
살아있었더라면 더 필요한 인물은 아니었을까.
다른 누군가가 걱정하던 인물은 아니었을까.
너무도 오랜 세월이 지나 살아있는게 이상했을 수도 있지만, 썩 달갑지는 않다.
21.벼락을 뿜는 설리번의 짐승
저수조에 감춰진 짐승 두마리.
그들은 벼락을 내뿜는다.
벼락은 엘드리치의 약점.
또한 저수조에는 엘드리치의 최측근인 멕도넬이 살해된 체로 방치되어 있다.
엘드리치를 죽이기에 최적화된 짐승을 보이지않는 수로에 감춰두고, 그 측근을 제거한 설리번.
과연 진짜로 엘드리치를 섬기는게 맞기는 한 것인지 고민해봐야할지도 모른다.
22.황금가지 지팡이창
설리번이 그윈돌린이 이끄는 기사단에 기증했다는 창.
그윈돌린은 일반적인 신이 아니었다.
신이었음에도 마력피해를 주는 기적을 다뤘으며, 지성과 신앙의 경계가 모호했던 자.
설리번은 그런 그의 비밀을 어디까지 알고있었던 것일까.
그가 기증한 물건은 그윈돌린에게는 너무나도 꼭 맞는 물건이었다.
23.보수된 창문
깔끔하게 관리되어있는 아노르 론도의 옥의 티.
깨어진 창문이다.
이쪽 길을통해 용사냥꾼의 대궁을 얻는게 가능한 루트이지만, 어마어마하게 웅장한 대성당과는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인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다크소울 3에 와서는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
다른 구조물은 깨진 것 이상으로 파괴되고 오염됬는데 어째서 이 유리만 고쳐놓은 것인지는 의문일 따름이지만, 어쨋거나 고쳐진 것은 사실이다.
24.화톳불의 흔적
아노르 론도로 진입하게되는 이 길목의 바닥에는 갈라져있는 균열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곳에선 그윈돌린에게 서약을 맺거나 화톳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화톳불의 나선검은 이미 손실되어 갈라진 흔적만 남았고, 그윈돌린은 엘드리치에게 잡아먹혀 더이상 이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다.
25.저주의 특이한 패턴
뒤로 크게 물러선 이후에 사용하는 패턴이다.
저주치를 누적시키는 액체를 무려 5번 정도 연속으로 발사한다.
다 맞으면 무슨 장비를 입었던간에 100퍼센트 저주사하지만, 가만히 서있더라도 3방이상 맞지는 않는다.
괜히 무빙하다 두드려맞는게 아니면 즉사기는 아닌 셈.
하지만 그냥 자체적인 데미지 자체로도 꽤 아프다. 몇번 구르면 다 피해지니 굴러서 빠져나오면 된다.
추가적으로 점프 기술도 있다.
저주들이 나오는 장소가 전부 협소한 실내이다보니 사용하는 경우가 없는데, 이렇게 데리고나오면 그 어마어마한 점프력을 느껴볼 수 있다.
26.비어있는 자리
가운데는 아노르 론도의 수장 그윈이, 그 오른쪽에는 그의 딸 그위네비어가 자리잡고 있다.
그윈돌린은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프리실라와 요르시카는 고룡과 연결된 혈통을 가졌기에 쉽사리 활동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막내인 필리아놀또한 그윈이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고리의 도시로 파견을 보내놓은 상태.
그렇다면 비어있는 이 자리는 원래 누구의 것이었을까.
상징하는 석상마저도 철거해버릴 정도로 크나큰 중죄를 저지른 인물.
아버지의 적과 동맹을 맺은 장남이 아니었을까.
모든 기록과 이름마저도 말소시켜 쫓아내버렸지만, 여전히 그 빈자리만큼은 여전히 남겨두고있다.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 믿는 마음일지도.
서로에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외적인 이유에 의해 콩가루가된 그윈집안.
더 이상 평화롭고 다정했던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는 것일까?
음. 아마 없을 것이다.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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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
아노르 론도(리마스터)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리마스터)
퇴적지
재의 묘소&무연고의 묘지
죄의 도시
책형의 숲
로스릭 성
고룡의 꼭대기
로스릭의 높은 벽
깊은 곳의 성당
팔란의 성채
카사스의 지하묘
그을린 호수
다음은 이루실의 지하감옥.
나머지 어딨냐고 물어보는 글이 많은데,
구글이나 네이버에 지역명칭에 '어쩌면 모를' 붙여서 치면 나옴.
감기걸려서 글 횡설수설한데 알아서 잘 읽으면 됨.
고직으로 엘드리치 보방 기둥 때려도 부숴진다는거임?
쭀이 잘못햇네 안죽여도될사람을 몇이나죽인거야
엘드리치 소울은 아래가 희미하게 하얀게 소화못했다는게 잘 나타나더라
재의 귀인님 욕하지 마라.... 소울을 먹으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진짜 프롬새끼들은 디테일에 미쳤더 - dc App
프리실라 애껴욧
다 알고 있던거네
암월의 맹세 제스쳐가 없어도 암월의 검서약 받을수있음
요르시카죽이면 암월의검서약 떨군다
저거 안 열리는 문 뒤엔 뭐있음? 치트같은걸로 뚫고 볼수있지않나 - dc App
암것도 없겠지
요르시카 죽여서 서약 먹으면 다음 회차때도 제스처없이 암월의 검 가능 개꿀
글 존나 씹덕처럼 쓰네 역겨워서 2줄이상 못 읽음 ㅅㄱ
20. 잘 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