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진짜 있냐보다

스토리가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이 얼마나 도전적이냐보다

게임이 얼마나 도전적이라고 느껴지냐가 중요하다.


게임에 대한 학문에서 꼭 깔아두고 가는 사실임.

게임은 가짜다.


실제 게임이 어떻냐는 정말 단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네가 그렇게 만든다고해도 플레이어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 그건 그렇지 않은 것이다.

어떻게 느끼느냐가 그 게임을 정의하는 것이다. 애초에 가짜니까 그렇게 느껴지면 그게 사실이다.



실제 닼소에서 '서사'라고 말할만한 거는 계승의 여정 밟는 거 딱 하나임.

존나 별거없음.

그대신 무언가 있고 세계가 단순히 세트장이 아닌 무언가 살아있다고 느끼게할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만들었음.

그래서 뭣도 없는데 해보면 해볼수록 풍성하다고 느껴짐.


유명한 게임사나 개발자들, 평론가들이 닼소라하면 눈 까뒤집고 좋아하는게 이 이유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