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획을 들음(미야자키가 직접 알려줌)

알아서 만듬. 알아서 조사하고 알아서 적당히 퀄 높여서 제작.(기간 내에 처리해야하는데 보통은 1달 정도)

피드백 및 리테이크(미야자키가 직접 함)

다시 작업

리테이크(미야자키가 직접 함)

각자 알아서 조금씩 수정해가며 완성도 높임

완성


보통 기획부 선에서 알아서 끝내다보니 경영부서쪽 같은 곳 압박을 적게받음.

편한 직장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절대 아님. 주말 출근부터 야근까지 밥먹듯이 한다고 이야기를 들은 바 있음.(회사 옮긴 한국분에게)

이게 그걸 강제로 시키는건 아닌데, 기간이 짧고 다른 애들이 퀄을 끌어올리다보니 자기도 욕 안먹으려면 해야함. 회사 대장님이 직접 검수하니 어물쩡 넘어가는게 없음.


그리고 애초에 미야자키가 깐깐함.

게임인데 좀만 현실성 떨어지게 만들면 게임 캐릭터 만들어왔다고 혼낸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음.


리테이크도 어중간히 넘어가질 않음.

데몬 왕자 관련 인터뷰에서 돌진할 때는 몸집이 커보이는게 위압감이 있다해서 몇 번씩이나 재수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함.

특유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면 아예 오케이 싸인이 안나오다보니 알아서 컨셉이 잡혀서 결과물이 나오는 셈.

(데몬 왕자의 경우엔 오피셜로 '최강의 데몬'이라 강력한 모습이어야하지만 로리안에게 줘털리고 시간이 오래되 썩어버린 모습까지 담아야했다고 함.)->그걸 못하면 수정 뺑뺑이


1년을 못버티는 직원이 많다고.

2,3년만 버텨도 높은 수준의 경력직으로 거대 게임기업에서 스카우트 해가는 경우까지 있다고 한다.

한 직원이 멀티 작업을 수행하는게 가능한 사람이 매우 많고, 그 덕에 개개인이 엄청나게 유능하지않으면 버티질 못하는 환경때문에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실제 사내 분위기는 매우 화목한 편이라고 함.


일단 제일 위에서 발벗고 몇십명분 일처리를 하고있으니 윗놈이라고 빈둥대거나 짬때리는게 불가하기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