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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번쯤 궁금해했을 그 장면
잠깐 눈을 감아달라는 밀리센트의 부탁은 자연스럽게

"침을 어디다 찌르려고...?" 라는 호기심을 유발시킴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밀리센트가 침을 삽입하는 중차대한 장면은 좆소답게 암전 딸깍으로 지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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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꽂는 이벤트가 끝나고 다시 와보면 

밀리센트가 왼팔로 배를 감싸안듯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이후 밀리센트가 일관되게 취하는 이 기본 스탠딩 자세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복부를 가리려 하는 모습 같기도 하고, 

반대로 복부에서 꿈틀거리는 무언가를 제어하려는 것 같기도 한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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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자세는 말레니아도 2페 컷씬에서 보여준 적이 있음  

에오니아를 개화시킨 말레니아는 처음에는 자신의 복부를 왼팔로 가리고 있다가 

"귀공은 끔찍한 것을 보게 되리라"고 말하면서 그 팔을 옆으로 치움


그러니까 팔로 복부를 가린 자세 = 부패에 저항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세인거고 

팔을 치운 자세 = 좆같아서 부패를 해방시키는 자세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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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황을 바탕으로 우리는 

부패의 "근원"이 어느 부위에 깃들어 있는지,

밀리센트가 어디에다가 금침을 꽂았는지를 짐작해볼 수 있음



결정적으로 밀리센트를 도와 개노답 4자매들을 따잇하고 나면 

우리는 정화된 무구한 금의 침을 얻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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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팁을 읽어보면 "약간의 이슬을 머금었다(faintly moist with dew)"

라는 문구를 볼 수 있음


몸에서 뽑아낸 금침에 뜬금없이 왜 이슬이 맺혀 있지?

그런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면 당장 국어사전을 찾아봐야 함


국어사전을 보면 '이슬'은 세 가지 뜻을 가지고 있음

1. 사전적 의미의 이슬 

2. 눈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리고 세 번째 뜻은 여성의 출산과 관련된 물질을 가리킴

아직도 눈치채지 못한 모쏠 아다 프붕이들은

검색창에 "이슬이 비친다"를 쳐서 알아보도록


 

그러니까 밀리센트가 금침을 정화하고 빼내는 행위는

출산의 과정에 비유되고 있는 거임

'이슬'은 금침에 묻어나온 출산의 잔여물이고

   


씨발 뭔소리지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머리빡빡이가 밀리센트 컷씬을 암전 딸깍으로 처리한 이유 =

대놓고 보여줄 수가 없어서였던 거임






한줄요약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