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유독 자연 지형에 관련된 성씨가 많다. 예를 들자면 일본 10대 성씨는 사토(佐藤), 스즈키(鈴木), 타카하시(高橋), 타나카(田中), 이토(伊藤), 와타나베(渡邊), 야마모토(山本), 나카무라(中村), 고바야시(小林), 가토(加藤)다. 한자를 살펴보자면 밭(田)과 산(山), 나무(木), 마을(村), 다리(橋), 숲(林) 등 자연과 농촌이 눈에 들어온다. 가장 흔한 사토의 등(藤) 또한 등나무다. 즉,일본 성씨는 농경문화 또는 자연과 밀접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마을 가운데’(나카무라·中村), ‘나무 아래’(기시다·木下), ‘강 주변’(와타나베· 渡邊), ‘밭 가운데’(다나카·田中), ‘작은 샘’(고이즈미·小泉) 등 단순 자연 지형뿐만 아니라 자연물 관련 스토리텔링 요소도 보인다.
고대 씨족 사회에서 성씨는 귀족이나 무사, 제관의 전유물이었다. 후지와라(藤原), 미나모토(源本), 타이라(平) 등 엘리트 씨족만 성(姓)과 씨(氏)를 가졌다. 농민과 평민들은 마을명이나 지명에 근거해 아무렇게나 불렀다. 평민들까지 성씨를 갖게 된 건 메이지유신 직후다. 메이지 정부는 19세기 말부터 성씨를 강제했다. 세금 징수와 징병에 필요한 호적·인구조사 제도를 정비할 목적이었다. 이 때 많은 이들이 “밭 한가운데 살았다(田中)”, “다리 아래 거주했다(高橋)”, “강기슭에 살았다(渡邊)”며 주변 환경을 빌려 성씨를 만들었다. 이러니 대부분 성씨는 160년 안팎에 불과하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일본 성씨tmi고 ‘아시나‘라는 성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잇신의 성 아시나는 ‘葦名’이다. 이 한자를 찾아보면
갈대를 뜻한다. 즉, 잇신의 성인 아시나는 ‘갈대‘를 말하는거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풍신수길로 부르는거 처럼 아시나 잇신의 한자발음은 위명일심(葦名一心)이 된다. 여담으로 아시나 겐이치로의 한자발음은 위명현일랑(葦名弦一郎)이다. 잇신(一心)과 겐이치로(弦一郎) 둘다 이름에서도 디테일을 찾아볼수 있다. 잇신(一心)은 하나의 마음, 아시나를 되찾을려고 했던 마음으로도 볼수있고 실제로도 불교 사상에서 가장 핵심 교리중 하나인 일심(一心)사상도 어느정도 참고 했을수도 있다(불교적 색채가 짙은 세키로 특성상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음). 겐이치로는 말그대로 활 쏘는 남자다. 미야자키 이 미친새끼 겐붕이 이름은 ㅈㄴ 대충 지었네
실제 세키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전장도 갈대밭이며 여러모로 아시나국은 갈대과 큰 연관이 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겐이치로는 철의 눈이다
굳이 엘에서도 무사를 갈대의 땅에서 왔다고 설정한 거 보면 셐을 의식 한 거 같음
그 툴팁은 셐 오마주라고 볼수 있음 암령 노인은 수라 오마주고
겐붕이 본인은 토모에 검술 자꾸 어필하는데 전부 활쟁이라고 치켜주는게 좀 웃김
蘆名 실제 전국시대 아시나 가문은 한문이 이랬음. 세키로 아시나가문과 한문이 다르네
찾아보니까 蘆(갈대 로) 葦(갈대 위) 둘다 갈대라는 뜻은 맞음.둘다 あし(아시)로 훈독되는것도 같아서 실제 성씨에서 약간 비튼듯
모르시나 성씨
검창총장의 마음은 갈대...
세키로 주인공도 그렇고 겐이치로도 늑대랑자 쓰네 같은 자 있는 줄은 몰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