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리마스터 도전과제 끝냈음.
클리어 순서는 세키로 > 엘든링 > 다크소울 3 > 2 > 1 역순으로 함.
본가 소울시리즈 트로피 다 딴 기념 간단한 감상 해보려 함. 뉴비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임. 나보단 여기 망자들 의견이 다 맞음.
( 블본은 하고 싶은데 플스가 없다 )
개인적으로 나온 시기 감안하지 않고 걍 지금 한다 했을 때. 재밌었던 순서는, 1. 세키로 > 2. 다크소울3 > . 3. 엘든링 > 4. 다크소울 1 > 5. 다크소울 2 였음.
끝나고 보니까. 모험 보다는 액션겜 좋아하고 분량보단 밀도 있는 걸 좋아하는 내 취향이 많이 반영된듯.
클리어 순서대로 후기 남겨보면,
세키로
1. 패링 손맛 2. 레벨 디자인 3. 동양 판타지인 점이 좋았음.
다른 소울시리즈에 비해 무기랑 '수단'이 가장 제한적이라는 점이 오히려 좋았음.
칼한자루랑 닌자도구 몇개 챙기고 결국엔 실력으로 일기토 뜨면서 비비니까 진검승부 느낌 나서 좋았던 듯.
수단이 제한적이니, 레벨 디자인도 가장 절묘하게 잘 설계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엘든링이랑 완전 반대되는 느낌임.
엘든링은 영체랑 수단이 넘치니까 레벨 디자인면에서는 가장 안좋다고 느낌.
근데 세키로는 이런 점 때문에 다회차로 즐길 건 가장 적은 듯. 갖고 놀 게 없음. 엘든링은 반대로 즐길 건 제일 많았음. 여러모로 장단점이 반대인 느낌.
사실 세키로는 패링 손맛 하나로 모든 단점이 다 용서됨.
엘든링
수단이 많아지면서 뭔가 영체 안쓰면 존나 어렵고 영체 쓰면 또 존나 쉽고, 무기 따라서 난이도 널뛰기 하고.
이런 건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였는데, 그래도 나머진 모든 게 좋았음.
일단 오픈월드 고봉밥인 게 맛있음. 무기가 많으니까 즐길 것도 많고. 하루종일 파먹어도 맛있는 느낌. 보스 패턴도 제일 멋있고 재밌음.
여긴 엘든링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듯.
다크소울3
가장 처음한 닼소라서 1 2 편도 이런 느낌인줄 알았는데 다르더라.
1 2편은 탐험 중심이면 3면은 전투 중심인듯. 그래서 3편이 제일 좋았음. 편의성도 좋고. 사실 지금하기엔 1 2편이 존나 불친절하고 굳이 할 필요 없기도하고...
보스 디자인이나 전투하는 거나 편의성이나 뭐 이것 저것 다 좋은듯. 난 이걸 먼저 해서 그런지 1 2편 보스 전투나 맵이나 편의성이나 좆같은 게
체감이 더 커서 그런지 3편이 제일 좋았음. 사실 3편만 하고 1 2편 굳이 안해도 될 거 같음. 여러모로 엘든링 축소판 느낌.
나온 시기 생각하면 엘든링이 다크소울3 오픈월드 버전이라 보는 게 맞겠네.
다크소울2
맨날 꼴이나 똥으로 불려서 진짜 개병신겜인 거 각오하고 했는데 나름 재밌더라.
근데 좆같은 점이 너무 많음. 구작답게 보스전 김 빠짐. 탐욕 데몬 같은 병신 보스보면 뭔가 이 지역을 돌파하기 위해 잡아야하는 수문장 느낌이 아님.
애초에 액션겜이 아니라 매트로배니아에 가까워서 그른가.
다크소울3 엘든링 세키로에서 붕쯔붕쯔 패링 칭챙총하다가 여기 보스보면 몇개 빼고는 한숨나옴. 그리고 맵디자인도 1편에 비해서 별로임.
1편이 워낙 잘해서 그런 것도 있긴한데.. 그리고 가장 좆같은 게 뒤지면 최대 체력 깎아먹자는 생각은 시발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건지 모르겠음.
뒤지면서 하는 게 소울겜인데 시발 뒤지면 최대 체력 까는 게 말이 되는건가? 존나 불쾌하고 좆같음.
적응력 구르기도 진짜 개씹좆같음. 애미뒤진 시스템이 너무 많음. 그래서 -꼴-이라 하는 구나 느낌. 불쾌하다고 해야하나 단점이 명확함.
전체적으로 1편도 그렇지만 얘도 지금 와서 할 게임은 아닌 듯.
그래도 1편보다 편의성 크게 발전한 건 아주 좋음. 화톳불 세세하게 전송 가능한거랑, 이도류, 특히 스탯초기화가 매우 좋음.
사실 이런 건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1편에 없더라. 그래서 역체감 좆됐음 진짜. 그래도 편의성 발전이나 시스템 같은 거 보면 얘 있어서 3편이 나온 거 같은 느낌.
사실 좆같은 게 많은거지 본가 시리즈라 그런가 재미는 있었음.
다크소울1 리마스터
나온 시기 생각하면 이해는 하는데 지금하기엔 너무 좆같은 게임이 아닌가 싶다. 내가 했던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 가장 불편하고 불친절한듯.
다른 건 몰라도 이 시발련 강화시스템 존나 세분화 시켜놓고 불씨까지 다 찾게 해놓은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좆같음.
스탯초기화 없는 것도 개좆같음. 그리고 길이랑 스토리라인 따라가는 것도 얘가 제일 어려움. 진행 순서라 해야하나 그런 개 난해함.
위에 게임들은 공략 안봤는데, ( 스콜라 애미뒤진 벽 밖 설원 제외 ) 얘는 길이랑 진행 어케하는지 몰라서 중간에 공략 보면서 함.
못자리같은 존나 1도 재미도 성취도 없고 불쾌하고 좆같기만 한 보스전도 조조조좆같음.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불친절하고 이렇게까지 게임 해야하나 하는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왔는데 그래도 얘도 재밌긴 해서 참음.
3편하다가 1편하니까 눈에 밟히는 요소들도 있고. 나름 1편만의 재미도 있는듯. 특히 맵 디자인은 존나 예술이더라. 여기가 이렇게 이어진다고? 감탄하는 부분이 많았음.
얘도 지금 할 게임은 아닌 거 같음. 그리고 이걸 출시 당시 30프레임에 프레임 드랍까지 일어나면서 공략도 없이 병자의 마을 진행한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함.
기념비적인 작품이고 재밌는데 지금 하기엔 힘들다라는 게 총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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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엘든링부터 하는 게 좋을듯. 그 다음 3편하고 세키로하고... 1,2편은 굳이? 라는 느낌. 다 재밌긴 했는데...
1 2편은 나머지 시리즈가 너무 재밌어서 초기작들 좆같은 거 참고 하고싶다 하는 사람들만 하면 될 거 같다.
난 이제 검은신화 오공 하러감.
이건 길이길이 보존해서 뉴비들한테 줘야된다 - dc App
댓글예상)뒤지면체력까이는거디몬즈가원조인데억까뭐지
플스 없어서 안해봤는데 진짜 개좆같은 게임이구나
디몬즈는 조금씩 까이지도 않고 한번 뒤지면 반피되서 꼴이 완화해준거임
@DeusVult 플스 안사도 될 거 같다.
미야자키가 워낙 최대체력 깎는 기믹 좋아하는지 닼1은 저주로 반토막, 닼3는 잔불 꺼지는거도 일종의 최대체력 감소고 감옥 간수 피깎이는거, 엘든링도 운명의 죽음, 블본은 반피성배 등등 많으 쓰더라
올도과를 뉴비라 부르지 않아요
뒤지면체력까이는거디몬즈가원조인데억까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