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한 대사는 프롬 작가들이 했다고 해도 세계관은 조지 마틴이니 저런건 영어가 먼저였을 법도 하지 않음?
익명(1.243)2026-02-28 11:38
답글
@ㅇㅇ(1.243)
1.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라 얘기해봤자 안 끝남
2. (틈땅이) 파쇄 (되는)전쟁도 되고 (엘든 링의) 파쇄 (로 인한) 전쟁도 되는데 이중의미 살린 거 아닌지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1:40
답글
@ㅇㅇ(1.243)
그리고 애초에 마틴은 세계관의 기반, 그니까 틈땅의 선사시대나 고대 정도까지만 만지고 그 다음부턴 프롬 아니었나요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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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보기에는 jrr마틴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권력분열과정이랑 판박이임. 이쪽은 영어가 원문이라고 보는게 맞다.
익명(1.244)2026-0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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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44)
문자와 플롯은 다르죠 아무래도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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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파쇄전쟁이 원문이고 영어가 이를 번역한거라면 the shattering 같이 중의적이고 문학적인 번역어를 갖다가 쓸 이유가 없음. 전쟁처럼 직관적인 비유를 잘 하지 않는 마틴 작품 특유의 네이밍이랑 일치함. 큰 그림은 얘가 줬다고 보는 쪽이 훨씬 합리적이다.
익명(1.244)2026-02-28 17:14
답글
@ㅇㅇ(1.244)
아니 그냥 중의적이고 문학적으로 막 바꾸는 건 프롬 영번역팀 특징인데 추적자들을 Affinity로 바꾼다던가 하는
뭐 어쨌든 의견 합치가 전혀 안되고 평행선을 달리는데 오피셜도 없는 거 그냥 맘대로 생각하기로 하죠 언젠가 오피셜 뜨겠지~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7:15
답글
마틴이 실마릴리온 같은 설정집을 먼저 건네준걸로 아는데 거기에 반지전쟁 같은 핵심사건을 빼먹고 네이밍도 안한채로 줬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 애초에 대표작품인 왕좌의 게임에서 바라테온 죽고 왕국이 분열로 꺄져나가는 clash of kings랑 플롯이 아예 똑같다고...
익명(1.244)2026-02-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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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44)
알겠습니다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7:23
답글
이뿐만 아니라 용들의 춤 / 블랙파이어 반란 같은 플롯에서 자가복제처럼 계속 사용되어 왔고 결말도 내전의 참가자들이 승리하지 못하고 외부자가 내전으로 힘이 빠진 사이에 결과물을 가로챈다는 결론들도 똑같고
익명(1.244)2026-02-28 17:25
답글
ㅇㅇ 뭐라하는게아니라 그렇다는 거임. 근데 마케팅용으로는 대분열 이렇게 해버리면 그게뭔데 씹덕아가 되어버리니까 전쟁이라는 직관적인 단어를 쓰는게 나았을거고 이해도 감. 걍 문학적으로 살짝 아쉽다는 거고 이것도 게임에 애정이 있어서 하는소리라 걍 대충 넘어가셈 저녁 맛있게먹어
익명(1.244)2026-02-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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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44)
그니까 그거야 작가의 스타일이니까 당연한 건데 그것과는 별개로 파쇄전쟁 -> the shattering 같은 중의적이고 모호한 네이밍으로 바뀌는 건 굳이 마틴 뿐만이 아니라 프롬 영번역팀이나 나아가 도착어를 영어로 삼는 번역에서 자주 보이는 성향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본 걸로는 마틴도노는 토대가 되는 월드빌딩만 맡은 걸로 알고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일단 그래도 파쇄전쟁 원어만큼은 일본어라 확답할 수 없다는 걸로 알겠습니다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7:28
답글
@ㅇㅇ(1.244)
뭐 아쉬운 거야 그럴 만하죠,,, 그래도 진짜 마틴 옹 작품 제대로 아는 사람 오랜만에 보네요 얼불춤 시간 나면 읽어보고는 싶은데
좋은 저녁 되셔요!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7:30
답글
ㅇㅇ 그부분은 내가 몰랐던게 맞기도함. 여튼 주인공이 얼불춤에서는 대너리스 포지션이라고 보면 (외부로 추방되었으나 강력한 무력을 가지고 귀환한 고대 권력의 서다 포지션) 될듯. 좋은댓글 ㄱㅅ
익명(1.244)2026-0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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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
익명(1.244)2026-02-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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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44)
오 그런 패러렐도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7:39
답글
Psychedelic_surreal(ineedhealing)2026-02-28 17:39
답글
왜 아쉬워 한거냐면 더 쉐터링에는 엘든링이 깨지는 동시에 국토도 산산조각이 나버렸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잘 살아있거든 근데 파쇄전쟁은 전쟁이 의미를 너무 한정짓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거였음.
언어적 차이가 있으니 어쩔 수 없지 일단 미야자키도 ok사인 보낸 번역일테고
원문은 일 본 어 란 다 ....
세세한 대사는 프롬 작가들이 했다고 해도 세계관은 조지 마틴이니 저런건 영어가 먼저였을 법도 하지 않음?
@ㅇㅇ(1.243) 1.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라 얘기해봤자 안 끝남 2. (틈땅이) 파쇄 (되는)전쟁도 되고 (엘든 링의) 파쇄 (로 인한) 전쟁도 되는데 이중의미 살린 거 아닌지
@ㅇㅇ(1.243) 그리고 애초에 마틴은 세계관의 기반, 그니까 틈땅의 선사시대나 고대 정도까지만 만지고 그 다음부턴 프롬 아니었나요
그렇다고보기에는 jrr마틴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권력분열과정이랑 판박이임. 이쪽은 영어가 원문이라고 보는게 맞다.
@ㅇㅇ(1.244) 문자와 플롯은 다르죠 아무래도
역으로 파쇄전쟁이 원문이고 영어가 이를 번역한거라면 the shattering 같이 중의적이고 문학적인 번역어를 갖다가 쓸 이유가 없음. 전쟁처럼 직관적인 비유를 잘 하지 않는 마틴 작품 특유의 네이밍이랑 일치함. 큰 그림은 얘가 줬다고 보는 쪽이 훨씬 합리적이다.
@ㅇㅇ(1.244) 아니 그냥 중의적이고 문학적으로 막 바꾸는 건 프롬 영번역팀 특징인데 추적자들을 Affinity로 바꾼다던가 하는 뭐 어쨌든 의견 합치가 전혀 안되고 평행선을 달리는데 오피셜도 없는 거 그냥 맘대로 생각하기로 하죠 언젠가 오피셜 뜨겠지~
마틴이 실마릴리온 같은 설정집을 먼저 건네준걸로 아는데 거기에 반지전쟁 같은 핵심사건을 빼먹고 네이밍도 안한채로 줬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 애초에 대표작품인 왕좌의 게임에서 바라테온 죽고 왕국이 분열로 꺄져나가는 clash of kings랑 플롯이 아예 똑같다고...
@ㅇㅇ(1.244) 알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용들의 춤 / 블랙파이어 반란 같은 플롯에서 자가복제처럼 계속 사용되어 왔고 결말도 내전의 참가자들이 승리하지 못하고 외부자가 내전으로 힘이 빠진 사이에 결과물을 가로챈다는 결론들도 똑같고
ㅇㅇ 뭐라하는게아니라 그렇다는 거임. 근데 마케팅용으로는 대분열 이렇게 해버리면 그게뭔데 씹덕아가 되어버리니까 전쟁이라는 직관적인 단어를 쓰는게 나았을거고 이해도 감. 걍 문학적으로 살짝 아쉽다는 거고 이것도 게임에 애정이 있어서 하는소리라 걍 대충 넘어가셈 저녁 맛있게먹어
@ㅇㅇ(1.244) 그니까 그거야 작가의 스타일이니까 당연한 건데 그것과는 별개로 파쇄전쟁 -> the shattering 같은 중의적이고 모호한 네이밍으로 바뀌는 건 굳이 마틴 뿐만이 아니라 프롬 영번역팀이나 나아가 도착어를 영어로 삼는 번역에서 자주 보이는 성향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본 걸로는 마틴도노는 토대가 되는 월드빌딩만 맡은 걸로 알고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일단 그래도 파쇄전쟁 원어만큼은 일본어라 확답할 수 없다는 걸로 알겠습니다
@ㅇㅇ(1.244) 뭐 아쉬운 거야 그럴 만하죠,,, 그래도 진짜 마틴 옹 작품 제대로 아는 사람 오랜만에 보네요 얼불춤 시간 나면 읽어보고는 싶은데 좋은 저녁 되셔요!
ㅇㅇ 그부분은 내가 몰랐던게 맞기도함. 여튼 주인공이 얼불춤에서는 대너리스 포지션이라고 보면 (외부로 추방되었으나 강력한 무력을 가지고 귀환한 고대 권력의 서다 포지션) 될듯. 좋은댓글 ㄱㅅ
서자
@ㅇㅇ(1.244) 오 그런 패러렐도
왜 아쉬워 한거냐면 더 쉐터링에는 엘든링이 깨지는 동시에 국토도 산산조각이 나버렸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잘 살아있거든 근데 파쇄전쟁은 전쟁이 의미를 너무 한정짓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