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도 5 올라간 뒤로, 턱걸이가 아닌 7천점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니 왠지 비둘기를 목표로 해보자는 욕심이 생기고

그렇게 8800점까지 올라가고 한판 더 이기면 9천점, 그리고 더 나아가서 비둘기가 눈에 보이기도 하다가

그대로 심도 4까지 연패로 쭉 미끄러지고

다시 7천점까지 어떻게 올라갔는데 거기서 벽이 생겨버린건지

두번다시 8천을 못찍고 심도4 ~ 심도5 7천점 을 몇달을 왔다갔다 하게되니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것 보다는 그냥 내가 못해서 못올라간 게 맞는말인데 슬슬 속으로 매칭 운 없는 탓, 파밍 망한 탓, 팀원 잘못만난 탓을 하게 되고

스스로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탈갤하고 게임도 좀 쉬고 휴식하고 다시 마음잡아서 천천히 재도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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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처음으로 비둘기를 찍게 되었어.


이루고 나니까 심적으로도 한결 편안해지고 게임 자체도 압박감 이나 긴장감 같은것들 내려놓게되더라.


이제서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