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도 불투명하고 이미 피아랑 엮여버린 고드윈 재탄보단 라단이 왕 자진지원하기 알맞는 인물상이기도 하고
메스메르와 사자무/ 틈땅 붉은 뱀 검투사와 검투사자처럼 들크가 본편 요소들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엮어서 냈다는게 미켈라/라단도 마리카/고드프리랑 대비되서 좋았고
무엇보다 가신단 전투 엄청 좋아하는 입장에서 미켈라단이라는 초석이 없었으면 저런 구도도 안나왔을 테니 나름대로 만족하는 편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반 X자베기랑 동성결혼이라는 두 요소가 미켈라단 평가에 엄청난 흠이 된게 아닐까 싶음
물론 잡고 나서 의미없는 메세지 반복 미켈라 컷신은 좀 구리긴 함 이건 그림자나무 베일처럼 납기일의 희생자 중 하나라고 보는게 나을듯
근데 동성결혼은 신화에서 많은거잖아 그게 문제될게 있나
소울 시리즈 유입이 많은지라 엘 전반에 깔린 신화적인 요소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 꽤나 있어서
아니 걍 라단 등장 자체가 뇌절이라 싫은건데
엘들크 자체가 본편 팩션이랑 얼굴만 비췄던 진영들 싹 다 한번씩 훑어주는 느낌이라 크게 보면 하나의 거대한 뇌절이라고 생각함
아니 그냥 라단만 뇌절이라고
라단 전성기 볼수있었다 딱 그뿐이었고 그마저도 2페이즈 T자 레이저쇼 이후로 싹 사라짐
거기다 갠적으로 본편 라단축제로 완성되어 뒤진 라단에 미켈라 묻혀서 더러워진게 개빡침
@ㅇㅇ 2페 추가 패턴은 대충 깎은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라단이 재탄해서 다시 전장으로 나선다는 설정이 여러의미로 가장 라단다워서
@ㅇㅇ 머가 라단다운거임 전쟁축제로 멋지게 뒤진 라단이 부활해서 제렌이랑 축제 병신됐는데
@ㅇㅇ 축제는 이미 부패로 죽어가던 몸인데 항상 전투를 갈망하던 라단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재등장으로 축제의 여운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당위는 미켈라단이 나와도 크게 문제될건 없지 않는감
@ㅇㅇ 행적만 봐도 라단이 명예를 쫓는 인물이라기보단 도파민 터지는 전투를 사랑하는 인물이라는게 보여서 축제로 소모되기엔 아깝다고 느꼇음
@ㅇㅇ 뭔 행적?
@ㅇㅇ 본편에 나왔던 행적인 별 부수기나 고드프리와 라다곤의 이념이나 고뇌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맹목적인 추종도 라단이 어떤 대의라기보단 상무적인 호승심을 바탕으로 살아온 데미갓이라는 느낌을 크게 받았음 그 생각에 정점을 찍은게 들크 프레이야 대사였다고 생각함
@ㅇㅇ 이건 외적인 프롬뇌지만 소울 시리즈에서 계속 언급만 되던 전쟁의 신 파남<<<이게 라단 초안이었을 가능성이 커서 이 컨셉을 계승한 라단이 그런 맥락에서 이런 묘사가 되지 않았나 싶음
@ㅇㅇ 그걸 도파민 터지는 싸움만 해왔다는걸로 해석하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뭐 너는 그렇게 생각한다니 더 뭐라 않겠다만 다른사람들도 너랑 똑같은 생각을 하진 않는다는것만 알아두셈
@ㅇㅇ 흑흑 이게 다 프롬 탓이다
그냥 라단등장 자체가 좆쓰레기였음 그게 끝임 - dc App
나는 뭐 거창한 변명필요없이 너무 좆같아서 개싫음 - dc App
라단이 나온거 자체가 역해서 그닥 비호감없던 일반라단도 꼴보기싫어질 정도임 - dc App
@ㅇㅇ 뭘 기대했던 것임
라단=개 미켈라=병신 미켈라단=개병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