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많은 인원과 가지는 친목 자리이기도 하고


난생 처음 마시는 술이라 그런지 기분이 더욱 들떠서


자제도 못하고 계속 마시다 보니까 점점 풀어지더라고


그러다가 어찌저찌 하다보니 분위기에 휩쓸려서 실수로 고백해버림...


나 사실 Dark Souls Scholar of the First Sin 좋아한다고...


주변 애들 다 벙찌고 갑분싸 되길래 확 술깼는데


순간 민망해져서 부랴부랴 일 생긴척 하고 뛰쳐나옴...


오는 길에 디엠보니까 자기도 스꼴라 좋아한다고 친하게 지내자는 애들 몇명 있던데


이거 망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