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탑 입구에 독 구덩이 건너는길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거기서 초회차 진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암령이 침투했다면서 알림이 뜨는거에요.
근데 한동안 아무것도 안보였다요.
그래서 분명 어디서 대기타고 있는가보다 했더니, 갑자기 사람이 옆에 스르륵 나타나서 주술로 때려놓고 뿅 사라지는거에요.
주술 쓸 때만 모습 보이고 계속 은신하는지 자꾸 사라졌다요. 리쉬가 쓰는 기도 쓰는것 같던데 너무 아파서 감당이 안되서 도망만 다녔어요.
그런데 에스트 다 쓰고 죽을 때까지 똑같은 방식으로 계속 괴롭히더라고요. 은신하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똑같은 주문만 썼다요.
빨간색도 아니구 그냥 일반 NPC색이라 뉴비 때 되게 당황했는데 그건 반지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더라도 무한 은신 때문에 나중에 핵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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