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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의 증오에서 배어 나온 글들은
글에 묻혀 탁류가 되고 웅덩이에 흘러든다.

회한, 절망, 원통함, 많은 감정이 섞이고
긁어 모은 증오는 발이 되어,
혐짤을 짊어지고 일어선다.
그리고, 반복해서 저주를 외친다.

갤을, 부순다, 부순다, 부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