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나는 확신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는 몸을 움직이며 수면 위에 파문을 일으켰다.

“저주의 극복 이후로 오랫동안 여정을 떠나며, 나는 무한한 세계를 바라보며… 무의미함을 보았다.

영원히 불과 어둠이 이어지는 세계라면, 같은 공허함을 바라보고 있는 ‘저주를 짊어진 자’가 무한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유일한 존재 일 수 있겠는가, 내가… 그저 평범한 존재 라면?”


25a4df33ebd507ac7bf2d8b41b9c252fbb2cabb733f4d08f2d3d2187adba85ed54bf3fdce06c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