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일본의 어느 어두운 밤에 잠자던 아재가 꼬마들이 부르는 듯한 노랫소리에 잠에서 깬다
노랫소리를 쫓아 등불들고 돌아다니는 아재를 노려보는 문틈의 누군가
아재는 등불들고 방황하다가 어떤 방문 틈에서 퍼져나오는 거미에 놀라 나자빠져 등불을 꺼뜨리곤
결국 모습을 드러낸 문틈으로 지켜보던 여인에게 덮쳐진다
여인에 의해서 왠 궤짝과 함꼐 시체가 된 아재는 어떤 노래를 부르는 쌍둥이 꼬마가 있는 방에 끌려온다
이 여인은 궤짝을 열고 아재의 시신을 넣은 뒤 자신도 들어가버렸고
쌍둥이 꼬마들은 궤짝을 닫아버리면서 오프닝이 끝났다
메인화면부터 지랄났다
위가 제일 메인인 그림이긴한데 바리에이션이 몇개 더 있으며 전부 눈을 깜빡거린다
기분 나쁘기 짝이 없는 그림이다
주인공은 총 2명이고
우선 왼쪽 음의 장부터 해볼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니 밝기 조정이 나오는데 이거 공포겜 아니었던가 아까 양의 장 주인공이 왠 마법을 쓰고있는 모습이 나와있다
아버지의 편지의 첫줄이 스샷에서 짤렸는데 주인공의 이름은 '우츠키'다
아무래도 신주인 아빠와 함께 산에서 사는거 같은데
아빠가 산 아래 저택에서 무슨 일이 생겨서 집을 비운 모양이다
쿠레하는 누구인지는 모르겠다만 가족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시작 후 저택을 찾아온 두 여인
두 여인은 아빠를 찾아서 온거 같다
근데 한 사람은 얼굴이 참으로 살벌하다
눈썹 어디갔노 이년아
주인공인 우츠키다
굉장히 여리여리하고 이쁘장하다
너가 제일 무서워
저택에 들어오고 얼마안가 살벌하게 생긴 여자가 기침을 하며 주저앉는데 어머나 세상에나 우츠키의 언니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딴 여자랑 낳았나보다
아무튼 언니는 몸이 약한거 같고
아버지의 편지에 적혀있던 쿠레하의 건강에 신경쓰라던건
언니를 말하는거였나보다
언니는 기운차리고 찾으러 살펴보고 온다며 가만히 기다리라고 당부한다
덩그러니 남겨진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주변을 살피는데 바로 시체부터 나온다
스샷에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우측 상단에 왠 남자가 있는데
이놈은 우츠키를 보곤 벌벌 떨며 우츠키의 움직임에 따라 나무를 끼고 빙빙 돌다가 빤스런 쳐버린다
아무래도 뭔가와 착각하곤 공포에 떨은거 같다
조금 진행하니 왠 작은 석탑이 무너지며 정신 데미지 같은게 들어왔고
위와 같은 툴팁이 떴다
심지어 달리다가 흉풍이란걸 당하면 현기증이 일어난다고 한다
무너진 석탑 너머에 언니가 보였지만 언니는 오묘한 표정으로 우츠키를 본척도 안하고 생까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나왔다 옛날 공포 어드벤쳐 게임의 전매특허
지나갈만한 길 못지나가게 하기
참고로 주인공은 시작부터 무기를 가지고 있다
기본 장비인 만큼 데미지가 세진 않은 모양
부적이란 것도 있는 모양이다
밝기 화면에서 봤던 불덩이가 부적으로 쓰는게 아닐까 싶다
저택의 뜰 곳곳에 시체가 버려져 있다
보통 시체 주변엔 아이템이 핑크빛으로 빛나며 떨어져있었음
좀 더 진행하니 어떤 물가에 바위가 세워진 장소가 나왔다
세이브존이었다
<카타시로부네>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세이브한다고 함
이게 카타시로부네인데 종이배 위에 귀여운 사람모양 종이가 있다
세키로를 해봤으면 하도 많이 들어서 익숙한 이름일거다
저장하고 나면 요로코롬 배를 물에 띄워 보낸다
아까 처음 시체가 있던 곳에 돌아가보니 괴물새끼가 시체를 뜯어먹고 있었고 우츠키를 덮치기 시작한다
뭔가 껴안고 흔드는게 기분 묘해진다
아무튼 괴물을 잡아 죽인 뒤에
정신 집중이라는걸 써봤다
정신집중을 하면 머리에서 빛이 나며 주위가 어두워지는데
체력과 위에서 언급되었던 현기증을 회복 할 수가 있덴다
대신 소환한 식신??이 사라진다고 한다
아무래도 소환수도 있는거 같다
숨죽이고 다니라는 경고장
스샷이 자꾸 어둡게 찍혀서 잘 안보이지만 오른쪽 상단에 오프닝에 나왔던 노래부르던 쌍둥이 꼬마가
주인공을 보곤 실실 쪼개면서 지나가고 있다
꼬마들을 쫓아 넘어오니 아주 개판이 나있다
다리 위에 피만 있고 시체는 안보인다
어머나 시발
가까이 가니까 시체가 반쯤 위에 걸린채로 떨어졌다
난 개쫄보라 이런걸 아주 싫어한다
안그래도 존나 어두운데
드디어 만난 쌍둥이 꼬맹이들
다 죽었다고 하다가 아가씨는 살아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저택에 사는 아가씨 얘기인지 주인공 얘기인지는 모르겠다
저택에 음양사도 부른 모양이다
저택 곳곳에 시체가 나뒹굴고 있으며 아래짤은 담장 너머에서 아이템과 함께 툭하고 떨어졌다
차례 차례 저택의 사람들이 실종됐다가 시체가 된채로 돌아왔나보다
결국 글 쓴 본인도 시체가 되어버렸다
창문너머 흐느적 거리는 누군가
아까 죽였던 괴물과 똑같이 생긴 놈이 또 있다
이거놔라 씨발아
다음편을 쓰긴 쓸건데
엔딩까지 연재를 하진 않을거 같음
아무튼 게임이 전체적으로 존나게 어둡고 기분나쁨
종종 갑툭튀도 있고 여러모로 쫄보가 하기엔 무서운거 같음
부적이란게 있긴한데 그걸 쓰게되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주문력 30 스킬가속 15 마나 재생 +100% 체력 회복 및 보호막 10%
와 이거 지금 한 20만원 아니었나 부자네
여기에도 보추가 있구나 - dc App
와 이런겜도 한글이 있네
무서우
무서워서 안 읽고 개추만 드림 - dc App
여주 이쁘네
저거 스토리가 이해하기가 어렵던데
와 그립다 ㅋㅋㅋ 당시 YBM시사닷컴이 진짜 별의별거까지 로컬라이징 해줬는데...
프롬이 이런 게임도 만들었음?
회사 연륜이 40년 정도 되서 찾아보면 이상한 거도 많이 만들었더라
독늪나옴? - dc App
초반부라 아직은 안나왔는데 모르겠음ㅋㅋ 나와도 이상할거 없는 분위기긴함
뭔가 주인공은 미형으로 만들까 고민한 것 같은 일말의 노력 공포게임이지만 냅다 칼을 꺼내버리는 몸은 투쟁을 원하는 주인공 길을 막아버리는 좆만한 장애물 변하지 않는 프롬겜의 철학
이게 2004년작인데 말할때 입 안움직이고 맨발캐릭 나오는거까지 그냥 프롬의 역사 그 자체임ㅋㅋ
전작이 있구나
하나하나 캡쳐해서 올리고 글쓰기 쉽지 않은데 감사합니다 정주행 잘할게요!
이거 스토리 찾고있었는데 마침 념글에 올라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