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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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르 론도에 도착함.....


진짜 상상도 못 했음. 내가 그렇게 헤메던 이루실이 사실은 냉동론도였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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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니까 거인 대장장이도 죽어있더라.....


말은 잘 못 해도 착한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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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알현하러 가는 길 따라서 가봤더니 저번에 봤던 구더기 고양이가 튀어나옴


얘 저주 거는 거 너무 빡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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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주고 1편에서 온슈타인이랑 스모우 보스전 했던 필드 들어오니 장작의 왕 한 명이 대기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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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살 저게 빡세더라


1페이즈 때는 그냥 직선이던데 2페이즈 때는 유도성이 있어서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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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략 봤을 때 앙리퀘 하려면 엘드리치 잡기 전에 뭐 해야한다는 거 기억나서 아차차 하고 제사장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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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윈돌린 알현하는 곳으로 가니까 가약의 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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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의 묘소 앞에서 결혼함.....


관혼상제를 한 큐에 해결해버리는 게 다크소울식인가봄


예쁘긴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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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접해보니 앙리가 칼 놔두고 갔더라


님 그럼 이제 주먹으로 싸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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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까 순례자도 죽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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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으로 돌아오니 결혼은 제대로 마친 것 같더라. 나 이제 유부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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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탈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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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신들이 가지고 있던 불의 힘을 계승하는 게 아니라 아예 빼앗아와서 왕이 되라는 그런 느낌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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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제는 거리낄 게 없겠다 엘드리치 잡아줌


소울이 검푸른색이더라


어지간히도 깊은 곳에 잠식 됐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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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여기 2편에서도 개근하신 온슈타인햄이 쓰시던 엘리베이터잔슴.ㅠ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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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님...... 왕녀님......


1편의 제 캐릭터는 아직 왕녀님의 수호자 반지를 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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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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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까 천도 드리워 진 게 되게 쓸쓸하더라


엄청 거대한 결혼식장이 갑자기 장례식장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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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뒤로 하고 죄의 도시로 와 줌


여기는 수녀님들?이 계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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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니까 스으으으으윽 돌아보시는 게 호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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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진행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보스 전이더라


얘 보스 잡기 전에 지크벨트 이벤트 다 완료하고 와야하는 거잖아


바로 튀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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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벨트 구하러 가는 길에 화톳불에서 수없이 떨어지면서 대체 어캐 먹는거야?했던 템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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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T 몹이랑 싸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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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꾸러미도 겟


이것도 지하감옥 진행하면서 '저건 어떻게 먹는거야 도대체?' 했던 위치에 있는 거더라.


난 이런 공간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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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양파햄 너무 눈에 띄는 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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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주고 원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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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밖을 보니까 내가 거인 잡았던 그 쥐 소굴 바닥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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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궁금해서 맞은편으로 가 보니까 창살 너머로 지크벨트가 보였음


이게 게임이지...


내가 중간에 이벤트 안 놓쳤고, 꼼꼼히 맵을 탐사했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었을 거라는 이런 포인트들이 너무 좋더라


2편에서는 이런 포인트가 없었어서 내 안에서 평가가 안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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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구해주고 보스전 와보니 용감하게 등장하는 우리의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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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거인왕이랑 친구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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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사나이다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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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양 있 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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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과정은 정신 없어서 스킵했는데, 내 데미지는 하나도 안 박히고, 지크벨트가 날리는 검기만 데미지가 들어가더라


어찌저찌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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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거니 마지막 축배라고 함..........


마지막이라니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말아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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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있 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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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하게 사나이들의 건배를 했는데, 갑자기 소환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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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을 구해달라는데 왕자님 성함이 로스릭인가봄


로스릭 성 이름 아니었나? 아니면 왕국의 이름이 왕이랑 같은 그런건가 로스릭 1,2,3,4세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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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왕의 그릇 같은 걸 주고 사망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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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갔더니 갑자기 문이 닫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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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을 이렇게 연속해서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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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도 없지ㅋㅋㅋㅋ 바로 귀환의 뼈로 튀어줬음


그러고 지크벨트 햄 계셨던 데로 가보니까 갑옷 다 벗고 사라지셧더라....


알몸으로 어딜 가신거에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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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왕좌에 사인 보니까 왜 내 데미지가 안 들어갔는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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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닦아주고 게임은 해야하니 무희 잡으러 와줬음


무희 되게 까다롭더라


엇박으로 들어오는 거 구르기 타이밍 잡는 게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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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수반을 올려놓으니


갑자기 자기 목을 썰더니 피가 줄줄 샘


수반 설명에 '목 자르기를 거부하는 기사의 동상 앞에 두라'더니 진짜 목을 자르려 할 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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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수반에 차오르니까 사다리가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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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니까 목이 잘린 기사들 동상 밖에 없더라


기사들 목을 다 자르면 나라는 누가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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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암튼 진행해서 아래로 내려오니 정원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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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다햄한테서 튀어나왔던 이상한 걸 기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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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가니 용.....? 파리........? 모기....? 같은 게 떠다니는 성 위로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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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ㅋㅋㅋㅋㅋㅋ 용 두 마리는 너무한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


몸 바싹 구워질 뻔 하고 6일차 마무리 함


여러모로 인상깊은 경험이 많았던 6일차였음


이루실이 아노르론도였던 것도 충격이었고, 지크벨트햄의 서사도 아주 좋았음. 중간중간 치밀한 맵 디자인을 엿볼 수 있던 것도 좋았고


느낌에 이제 게임 중후반쯤 들어온 것 같은데, 남은 연재도 잘 부탁한다!


그럼 오늘도 봐줘서 고맙고, 내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