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 요약) DLC2 고리의 도시를 모두 완료했음. 이제 남은 건 고룡의 길이랑 최종보스 뿐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38ba6da1c71823e97524e973a2f283a6e03d05b532ab1

고룡의 길을 걷기 위해서 제스처를 취해 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38ba7d21c71823e97524e973a2f28075adf6954de1fe6

멋진 모습으로 용과함께 명상을 하더니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384a7de1c71823e97524e973a2f288c80350b729e69a1

고룡의 꼭대기로 입성


여기는 해가 쨍하게 비치더라


바로 태양만세 사인 하나 그어줬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28fa7d31c71823e97524e973a2f28699d52a7fa48da66

그리고 여기 래버는 처음 보는 디자인이더라


아. 그래 저번 편에 레버 얘기를 못 했는데, 고리의 도시 레버는 아노르론도랑 똑같은 디자인이더라고?


신들이 선물한 도시라는 로어를 그렇게도 풀어놓은 부분이 참 꼼꼼하다고 느껴졌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28fa4d31c71823e97524e973a2f28aeffcdb6304b2120

진행하니 용이 등장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284a4dd1c71823e97524e973a2f28aaeba4bf4de78d3a

하.......... 다리만 패서 저정도 피 깠는데, 근처 깔짝거리다가 브레스에 죽었음


그러고 이거 데미지가 너무 안 박히길래 뭔가 있을 것 같아서 공략 찾아보니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184a6db1c71823e97524e973a2f2828289e053017fd27

낙하 공격으로 잡는거더라 아ㅋㅋㅋㅋ 한 방이었냐고ㅋㅋㅋㅋㅋ


근데 위에 사진에서 피 깐 거 보면 10강 예리 롱소드로 한 30분 때리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음?ㅋㅋㅋㅋ


내가 너무 늦게와서 무기가 너무 강해가지고 다른 방법부터 찾을 생각을 못한 것 같더라. 너무 강한 것도 문제네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78ea5df1c71823e97524e973a2f2834c1893df8b95025

그러고 진행하는데 미친 빤스맨이 등장함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78ea2df1c71823e97524e973a2f285609fa5c839adef6

????? 너가 왜 리카르의 자검을 들고 있어??? 너 1편에 그 리카르냐????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789a6dc1c71823e97524e973a2f287ceca3113201fde8

잡고 종을 울리니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789a2de1c71823e97524e973a2f28bbfeb0dcc12d5f4a

안개가 끼고 폭풍우가 치더니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78aa4dc1c71823e97524e973a2f28adc06666876bc69f

용을 타고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78aa5de1c71823e97524e973a2f28f640f3b19b9dbb58

무명왕이 등장함. 캬..... 개간지.......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68aa2db1c71823e97524e973a2f28af47b12c606514f5

1페이즈는 금방 잡아지더라.


잡고 나니까 용을 죽이더니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f91c68ba6d81c72823e97524e973a2f28b436df0e3adc6c20

개간지나는 컷신과 함께 2차전 돌입함


캬......... 개멋있지 않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944132acf8b7a0ce3c884f1bd404f8ade69fe47802865

어찌저찌 한 20트쯤 해서 잡아줬음


처음에는 개처맞고 계속 화톳불로 사출돼서 답답했는데, 피하기 시작하니까 잘 피해져서 금방 잡은듯


전형적인 하드 투 런 이지 투 클리어 보스였던 것 같음. 명품 보스였다


막타도 앞잡으로 넣어서 되게 뿌듯했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9441229cf8b7a0ce3c884f1bd404f1ebdc23f0e42f449

잡아주니 소울을 주고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946142ccf8b7a0ce3c884f1bd404f5b19b4214d969044

용 사냥꾼 셋을 루팅할 수 있었음


이게 이번 작에서 루팅할 수 있는 용 사냥꾼 셋 3번째인가 그렇지 않음?? 녹아내린 철로 만든 셋이랑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a401528cf8b7a0ce3c884f1bd404f35df0431d0d457d1

여기서 딱 봐도 명상해야할 것 같길래 명상했더니 템 주더라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프롬뇌 장착한거임?ㅋㅋㅋㅋㅋㅋ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a4d132fcf8b7a0ce3c884f1bd404ffcbd212b2d153d49

뒤를 보니 고룡처럼 생긴 용이 죽어있더라. 용의 무덤에 대고 명상하고 있었나봐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b451224cf8b7a0ce3c884f1bd404fe5c40609e8ae66ec

그리고!!!!! 그리고!!!!! 용의 시체가 있는데, 저기 무슨 양파햄처럼 생긴 사람이 있는거임!! 그래서 달려가봤는데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b461729cf8b7a0ce3c884f1bd404f067c83bd5004b791

하벨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벨 개 추억이네 진짜로


내가 1편에서 하벨셋 얻자마자 그것만 입고 다녔는데 아ㅋㅋㅋㅋㅋㅋ


진짜 닼소3가 1,2의 팬들을 위해서 오마주를 너무 많이 넣어줘서 너무 좋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b47172acf8b7a0ce3c884f1bd404f1d4e79d1153fead2

잡으니까 대룡아랑 하벨방패 주더라ㅋㅋㅋㅋ 이걸 준다는 건 하벨셋도 어디서 루팅할 수 있다는 거겠지? 위키 함 찾아봐야겠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4142ecf8b7a0ce3c884f1bd404ff2943b78600fbd5c

암튼 이제 진짜 올보스 잡았으니까 막보 잡으러 와줬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1152bcf8b7a0ce3c884f1bd404fc49504201f497a1e

의외로... 막보는 쉬웠음. 무명왕 잡고 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허무하더라.


패턴도 눈에 뻔히 보이고 그런 느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c1525cf8b7a0ce3c884f1bd404fb5e07d89f785066b

검을 잡으니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c132acf8b7a0ce3c884f1bd404f70b1857f8a193913

크어ㅓ어어어거어엉걱 응어어어으ㅓ억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d1725cf8b7a0ce3c884f1bd404f6c78669ccd727405

하고 다시 일어서는데, 개기일식된 태양이 붉은 색이 싹 빠졌더라.


불을 내가 흡수했다는 연출인 것처럼 보였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d1624cf8b7a0ce3c884f1bd404f46c23a91e12d4b64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1편에서 뱀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기다리고 있는 론돌의 사람들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d1524cf8b7a0ce3c884f1bd404f7694f646f8e142c0

내가 왕이 되겠다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8fd4d1429cf8b7a0ce3c884f1bd404f97862f61daa9c2f8

그래그래 잘하자 얘들아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9f842132fcf8b7a0ce3c884f1bd404ff19a294432f2cf

이렇게 닼소 3 엔딩을 봤음


크래딧을 보는데 의외였던게 네1이2버에서 저작권을 가지고 있더라? 한국 수입을 네1이2버가 담당했나? 싶더라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1dc7c2858eb278613c4e1f81c458d3af03d89132668cd

그리고 번외로, 중간에 보스 2번 연속으로 잡고 40만 소울정도 모았을 때 세이브를 복사해뒀었음


이걸로 어두운 구멍을 치유하고, 남은 엔딩들을 봤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1dd7f2858eb278613c4e1f81c458d710eb96b14419e31

구멍 치료하고 가니까 대사가 달라지더라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1dd7f2f58eb278613c4e1f81c458d3415b4553a3b849a

오...... 그래도 존중을 해주네 론돌 좀 맘에 들었음 이 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3df7c2a58eb278613c4e1f81c458de0b59a15a8368468

뭐 각설하고, 최종보스 잡고 나니까 구멍이 없는 상태에서는 불 계승하고 그냥 앉아서 끝나더라


저렇게 기다리면, 또 다음 재가 오면 싸우고 그런 순환의 반복인 거겠지? 제일 심심하면서 그런 순환을 나타내는 의미있는 엔딩이라고 느껴졌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87d2b58eb278613c4e1f81c458d6bfff4f5dbf01d97

그리고 마지막 화방녀 엔딩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97d2b58eb278613c4e1f81c458dd37b02caa1d19469

화방녀가 흉터 가득한 손으로 불씨를 들고 오더니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97b2a58eb278613c4e1f81c458d5c9d53aed37089ff

그대로 불씨가 사그라들어 버리더라.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97b2058eb278613c4e1f81c458d11e65264fc3d928f

암흑이 찾아오고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a7f2c58eb278613c4e1f81c458d5b841534e33e5ecb

근데도 다시 불꽃들이 나타날거라더라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a7e2c58eb278613c4e1f81c458d60a997da7915a2e0

저 말은 그러니까 어둠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잔불이 일어나서 불의 시대가 다시 올 거라는 그런 예언인거겠지?


닼소는 참 순환을 좋아하네 싶더라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a7b2958eb278613c4e1f81c458ddd0c8d4dbb74

그리고 이 한 마디. 이 한 마디 때문에 이 엔딩이 제일 여운이 남고 좋더라 나는


지금까지 눈이 안 보여서 어둠 속에 있었을 화방녀가, 진짜 '어둠의 시대'가 오니까 두렵고 불안해져서 재의 귀인을 찾는 그런 느낌이 들었음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d7a2c58eb278613c4e1f81c458d8abaacc640d99009

그리고 찐 마지막


화방녀 살해 엔딩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e7f2b58eb278613c4e1f81c458d836c689366f8bb

화방녀를 쓰러트리고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e7e2f58eb278613c4e1f81c458db286ab9bc97af36f

머리에 발을!!!!!!!!!!!!! 발을!!!!!올리고!!!!!!! 불을 뺏더라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e7d2c58eb278613c4e1f81c458da8506229adc4c9

나레이션은 퇴적지의 할머니가 하는 것 같았고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e7c2a58eb278613c4e1f81c458d4f28a0e2c5663c1b

처음의 대사를 읊으면서 마무리 되더라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56c5bd4de7c2e58eb278613c4e1f81c458d59db7ba9cba5f269

모션은 마치 불을 다시 되돌리는 그런 느낌이 들었음.


화방녀랑 함께 어둠의 시대를 가져오기로 했지만, 배신하고 다시 불을 계승하기로 마음 먹은 그런 느낌이 아니려나


7eea8475b78207f43eed80e54281766c99f9451425cf8b7a0ce3c884f1bd404f6bafa8e2562684a9

암튼 여기까지!


올 보스, 올 엔딩을 마무리 했음.


원래는 2회차 돌면서 엔딩이랑 업적을 하려고 했는데, 일이 좀 생겼기도하고, 좀 피곤하기도 하고, 엘든링으로 넘어가고 싶기도 하고, 그런 복합적인 이유로 세이브를 가지고 모든 엔딩을 다 봤네


그래도 재밌었어서 다음에 또 잡아서 올업적까지 달려볼 것 같기도 하다


-------


이렇게 닼소 트릴로지를 마무리하고 총평을 남겨보면 


나는 1> 3 >> 2 순서로 마음에 들더라. 1이 제일 좋았고, 3이 그 다음으로 거의 비슷하게 좋았고, 2는 좀 별로였음


1과 3이 좋았던 이유는 보스들도 있지만, 숏컷을 통한 맵의 유기적인 구성을 내가 좋아해서 그럼.


1은 지역 내부에서도 숏컷이 많고, 지역과 지역 사이에도 숏컷이 많아서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느낌

3은 지역과 지역 사이의 숏컷은 딱히 없지만, 지역 내부의 숏컷이 있어서 탐험이 재밌었던 느낌

2는 숏컷을 통한 연결은 거의 없는 방사형의 느낌


이런 느낌이었어서 2편이 맵 탐험하는 재미가 제일 없었음. 잡몹 배치 같은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심했고


암튼,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다크소울 트릴로지를 해봐서 너무 뜻 깊었고, 연재를 해서 더 꾸준히 게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봐준 사람들 다 고맙고, 앞길에 행운이 깃들길 바랄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