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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이 잡고나면 컷씬이 나오는 거에요.



패배의 직전, 미켈라는 지기 싫다구 아껴뒀던 똥 매료매료 에너지를 폭주 시키려구 하는거에요. 근데 그 중요한 순간, 라부이가 미켈라의 목을 콱 잡구 들어올리는 거에요.



믿었던 형에게 배신당한 미켈라가 발버둥 치는 연출이 나오고 꿈쩍않는 라부이의 대사가 나오는 거에요.





...아우여, 우리의 역할은 이미 끝났다.

네가 원하는 상냥한 세상도...

...결국 고약한 환상에 지나지 않더냐...





그렇게 미켈라를 들고 제단의 낭떠러지로 걸어가는 거에요.
마지막에 스윽 뒤돌아 빛바랜 자를 바라본 라부이는 정적 속에 결심을 한 듯, 중력 마술로 제단을 무너뜨리고 못생긴 미켈라와 함께 떨어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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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컷씬만 추가해도 설정 안바꾸고 이미지 세탁할 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