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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이나 모그같은 다른 보스 첨 봤을때는 그냥 "오 간지 쥑이노ㅋㅋ"하고 끝이었는데


라다곤 망치 척 들면서 파이널 배틀 브금 나올때는 


"내가 지금 맞짱뜨려는건 세계다. 나는 지금 감히 세계를 대적하고 있다"이런 생각들면서 존나 결연해짐


지금이야 뭐 걍 텔포싸개 취급이지만 첨 봤을때 기분은 ㄹㅇ 최후의 빛바랜자가 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