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튜토리얼 지역에서 붕쯔거리면서 즐거워하던 병신이었던거임
탑 위에 있는 데몬 거시기 사이에서 칼질하면서 잡고 브레스 환영식 받은 다음 본격적으로 들어가니까 슬슬 다른지역으로 이어지는 다중 루트가 곳곳에 보였음
교회 안에 있는 엘레베이터도 발견했는데 바로 제사장이랑 이어지더라? 개꿀인데? 하면서 탐험했지
안개벽이 있었는데 걍 새 지역인줄 알고 몸 넣었더니 가고일 보스더라고?
당황했지만 쉽게 잡고있었음 양잡이라 데미지가 워낙 잘 들어가니까
근데 두번째 가고일이 날아와서 불을 칵 퉤 쏘니까 바로 대가리 깨짐
소울 3천원 넘게 떨구고 여기서부터 보스방까지 차분히 가면서 계속 리트했지
차곡차곡 정리하면서 400원씩 저축되면서 어떻게 깰까 어떻게 깰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발 중간 통로에 있는 레이피어 쓰는 미니기사. 이씨발련 방패 있으면서 왜 레이피어로 가드하나 했더니 가드가 아니라 카운터어택이라 피통 70퍼 날아가고 푹찍 당해서 잠재소울 5천원 삭제
억울해서 잡기라도 해야겠다 계속 리트 박는데 20번이 넘어가면서도 보스를 한마리도 못잡음
뭐지? 내가 뭘 놓쳤나? 레벨이 딸리나? 모은 소울 다 까서 렙업하고 쐐기석 모은걸로 대장장이한테 시미터 3강까지 함
전략이 있어야할까? 피통 반 까이기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스턴 + 폭딜넣어서 한마리 컷내자 생각했는데 절대안됨 스테 딸려서 불 맞아서 윽엑대고 창에 대가리 찍 당하면 걍 뒤짐
전 보스들처럼 기믹형 보스 아닐까? 보스방 뒤져봤는데 구석에 낑겨서 브레스 연타만 쳐맞고 뒤짐
방패를 쓰는게 맞았던걸까? 적응 못해서 두번째 보스 나오기 전에 대가리 깨지고 그냥 원래 하던대로 하기로 함
아! 솔라가 준 흰 납석을 쓰면 되겠구나! 이거 온라인 템이라서 쓸모없고 솔라 소환사인은 보이지도 않았음. 개좆밥보스라는 뜻이겠지 씨발 솔라만 믿었는데 여기서 또 꺾임
1시간이 넘으니까 오기로 박았고 2시간이 넘으니까 스스로에 대해 되돌아보기 시작했음
지금 잡는 보스가 아닌거 아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보방 앞 잡몹 수준은 딱 맞고 백령 소환도 못하는데 모든 지표가 그냥 내 게임실력이 순수하게 열등한 주제에 쓸데없이 대가리만 박는 선택을 해서 그렇다 라는 답을 가리키고 있었음.
포기하면 지는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일반 보스 하나에 2시간을 막히고 있는걸 생각해보니까 그냥 이미 진 병신임 나는. 환불런도 생각했는데 이미 2시간 즐기고 추가로 2시간동안 보스에 처박은 병신을 어케환불해줌ㅋㅋ 그래서 마음꺾인채로 길이나 구경다녔음
처음 간 곳은 대장장이 옆길. 여기 지크벨트 있어서 반가웠는데 문이 안열리는데수? 만 반복하는 참피라서 ㅌㅌ
대장장이 밑길에 돌 괴물이 있는데 얘도 10트 넘게 하다가 포기했었음. 근데 가고일한테 2시간 박고오니까 쉽더라 금방 잡음. 가고일처럼 꼬짤 노려봤는데 얘는 안돼서 좀 실망
밖으로 나가니까 숲길 존나 음산함. 오른쪽 하강하는 길 먼저 갔는데 흑기사한테 뒤질뻔하고 포기. 왼쪽으로
왼쪽길은 평범한 수풀괴물이 있는 길. 근데 톳불 위치 꼬라지 ㅅㅂ 여기서만 2번 죽음. 안개벽 긴장하면서 들어갔는데 그냥 던전... 인데, 한번 기사들 깨우고 죽은다음 반짝이는 풀 따라서 얌전히 따라가다가 기사 하나랑 1대1 할때 한대도 못때리고 속박당하고 뒤진다음에 여기 안가기로함. 빛도 없어서 그냥 싫음
다시 오른쪽길로 가서 흑기사 무시하고 달려봤는데 비룡의 계곡이란 곳으로 이어짐. 한대 때려보니까 데미지 10 박히길래 빠르게 빠꾸했음. 흑기사는 동굴 안에서 개얍삽이로 잡고 위쪽으로 가보니까 딱봐도 ㅈㄴ 이상한 꾸물거리는 괴물이랑 하늘색 거인들 살벌한데 이거 보스전이란거 생각나서 탑으로 도망감. 여기 하벨 있던 탑 지하더라 등 뒤에서 대룡아에 원콤나고 이게 유기적인 맵이구나 싶었음
저번엔 하벨 보자마자 ㅌㅌ했는데 어차피 소울도 없는 거지병신인생이니까 맞다이 까기로함. 리트 몇번 하니까 그냥 빙빙돌면서 뒤잡하고 공격할때 앞으로 굴러 피하고 기상할때 톡 때리기 한 15번 반복하면 잡음. 이래서 다들 뒤잡 적극적으로 쓰나 생각했음. 근데 전맵으로 돌아오니까 그래서 이제 뭐함? 상태됨
빙빙 돌면서 솔라 다시 만나고 원통했음. 이새끼만 있었으면 백퍼센트 클리어인데 태양만 하루종일 보고있네 근데 열쇠를 언제 먹었는지 그 앞 지하문이 이번엔 열리는거임! 신맵인가 생각하면서 내려갔는데 독바른 개새끼 두마리가 환영해줬음. 모션 범위랑 스피드가 닼3보다 악랄한것같음. 거기다가 좆같은 팅팅 걸리는 좁은길 빼먹지않고 넣어둬서 에스트 ㅈㄴ마셨음
잡몹 싸그리 다 잡고 피가 너무 딸려서 인간성 먹고 안개방 들어갔는데 얘가 그 산양머리 데몬이었음. 근데 개가 쌍으로 스턴넣고 도끼 맞으니까 한방에 죽고 숏컷으로 돌아와서 잡음. 보방 옆 하수도가 제사장 바로 옆 그 하수도더라. 유기적인 맵배치를 계속 즐기는중임
그렇게 하고 돌아오니까 제사장에 성녀도 생기고 제사장 밑길 발견해서 내려가보니 알고보니까 화방녀도 있고(농아자?지만) 엘베타고 내려가니 공포의 물맵도 있고 비룡협곡으로 가는 길 또 있어서 여기도 가봐야하고 대장장이 비스무리한것도 있고 그랬었음
사람 좀 보고싶은데 성녀 파티는 앉았다 일어나니 사라지고 내가 구해준 갑옷은 비열하게 흐흐흐 웃으면서 묘지에 갇힌 성녀 죽이고 인간성이나 모으라고 그러고 옆방 성직자도 다 뒤지고 성녀 혼자 있다는데 불쌍하네요 흐흐흐 하면서 이상하게 웃고 동네가 좀 이상한데 그래도 사람들이랑 소통을 했음..
엘dlc하면서 마술 찍찍 티시딸깍으로 쉽게 재밌게 게임하니까 일부러 공략 안보고 순수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겜하고있는데.. 나는 그냥 닼3처럼 적당히 스트레스받다가 소울 팍팍 까먹고 각성해서 딜찍누하는걸 생각했는데 내 계획이 초장부터 어그러짐..
나는 그냥
손 모자란 바보임
너 없으면 리마 망해
가고일 솔라소환됨
소울복사 글리치 있긴해 - dc App
뭐 종가고일?거기 맞냐? 접지ㅁ ㅏ코옵열어
겜 재밌게 하네 포기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