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 요약) 도읍을 쭉 밀고 났더니 지하에 세손가락!!!!!!!님이 계시다는 소리를 들음. 바로 찾아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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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전에 잃어버린 룬 좀 찾으려고 산령을 좀 돌아다녔음


근데 여기 나무들이 본토 군데군데에서 봤던 투명나무처럼 생겼더라. 무슨 연관이 있을 것 같은 느낌. 나 촉 되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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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먹고 축복 하나만 찍고 가려고 진행하니까 불을 모시는 제사인원들 같은 사람들이 있더라


설원에서 뜨거운 불을 머리에 이고 있다니... 뭔가 그림이 느낌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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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오니까 절경이 펼쳐짐 캬~~~~~


현실에서는 오금 저려서 못 가보는 풍경을 가볼 수 있는 게 게임의 매력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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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니까 샹크스가 님 여기 왜 있음? 시전하더라


쿨하게 넘기고 부절의 정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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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니아 정보를 알려주더라.


이거 듣고 헐레벌떡 기드온경한테 가서 꼰지를려고 했는데 별 말 안 하더라. 이정도 정보는 필요 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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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축복 찍고 세손가락님 뵈러 도읍 지하로 향했음


아니 흉조의 아이 모그 보스전 한 뒤에 구르기 하면 이런 지역이 있을 줄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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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GOAT 연주가도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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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내려왔더니 대축복처럼 공격 불가 지역이 뜨더라


지도 확인하니까 축복 이름이 미친 불의 봉인이었음.


근데 뭐가 안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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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구르기 필요하다는 곳 있어서 해보니까 뭐가 되길래 아ㅋㅋㅋ 여기지~ 하고 내려왔는데, 이미 왔던 깊은 뿌리 밑바닥이랑만 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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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식어가지고 뭘 하러 갔냐하면 바레 퀘를 함 밀어보려고 했음


얘는 내가 사라진 것까지는 봤는데, 화산관에서 만날 줄 알았거든? 복장이 비슷하길래


근데 화산관 클리어하고도 못 봐서 궁금해서 찾아봤었음. 바닥 사인을 읽어야하는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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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교회로 가려고 새우 삶은 오두막으로 텔 탔는데 불량배!!!!!!!!!!!!!!!!! 살아있었어!!!!!!!!!!!!!!!!!!!!!!!


내가 새우를 산 적 없어서 장사판을 안 옮겼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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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교회에 도착하니 그럴싸한 말을 함


맞는 말 아님? 엘든 링의 위대한 의지랑 교신하는 두손가락이면 엘든링이 부서졌을 때 두손가락의 인도도 부서진 게 맞지


그리고 좀 이상했던 게 뭐냐하면, 금역에서도 축복의 인도가 보인다는 거였음. 두손가락은 차렷하고 있으니까 그 '인도'는 두손가락의 의지가 아닐 거 아님?


여러모로 수상한 두 손가락이야. 그래서 내가 세손가락을 보려고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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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에 ! 


레전드 ADHD 도져가지고 누가 저번에 댓글로 찐 블레이드는 라니탑에 있다는 거 들어서 와봄


결코 라니 배신하지 않는다고 싸우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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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짜고짜 공격해서 어쩔 수 없이 쓰러트렸음 ㅠㅠㅠㅜㅠㅠ


그냥 안 싸우고 도망가는 게 나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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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참모 이지햄한테 와서 말했더니 자기 예상 밖이라고 놀라면서 미안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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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내가 풀어준 내 잘못이지.... 안 죽일 수 있었는데 쫄아서 죽인 내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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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마음으로 블라이드를 보내주고 바레퀘를 마저 하러 왔음


여기서는 안 입고 있는데, 이 이후에는 블라이드를 기리기 위해서 블라이드 셋을 입고 돌아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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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오니까 무녀의 피로 물들여 오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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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내 무녀였을 시작위치 무녀의 피로 물들여 줌


난 평화주의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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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다 했더니 손가락 달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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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꼭~ 약속해~라도 하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내 손가락을 끊었나봄? 아닌가? 손톱을 뽑았나?


암튼 개아파하더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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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훈장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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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때가 아니라고 했지만 바로 썼지ㅋㅋㅋㅋ


쓰니까 노크론 왕조 근처로 오더라


안 그래도 노크론 왕조 돌아다니면서 피의 군주한테 애원하는 유령을 봤었는데, 역시 근처에 있었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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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에 앉으니까 멜리나땅이 와서는 불 계승은 본인의 의지라고 방해하게 두지 않는다고 했음


이 때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사브리리 말 듣지 말고 자기 몸을 태우게 해달라는 말이었던거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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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진행하니 붙잡힌 상인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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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경한테 보고 안 한 게 기억나서 헐레벌떡 뛰어가서 얘기하니까 신랄하게 까더라ㅋㅋㅋㅋㅋ


과대망상가한테 걸맞는 움막이래ㅋㅋㅋㅋㅋ 기드온경 점잖은 사람처럼 생겨서 입담 걸쭉한게 개호감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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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전드 강화 아이템도 발견


내 빙각의 도끼를 10강을 할 수 있어!!!!!!


빙각의 도끼 솔직히 이렇게 오래 쓸 줄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


이젠 데미지가 너무 잘 나와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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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올라왔더니 무슨 박혁거새가 있는 시뻘건 공간이 나왔음


빨간불 보니까 화산관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색을 테마로 쓸거라면 화산관을 좀 더 주황색으로 쓰는 게 어땠을까 싶더라. 미친 불을 좀 더 샛노란색으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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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혁거새 팔에서 떨어진 피에서 누가 나왔는데, 미켈라라고 함. 


뭤!!ㅏ!ㅓㅏ!ㅓㅏ!ㅏ!!ㅣ 기드온햄!!!!!!!!!!!!!!!!!!! 여기에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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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서 나온 친구는 웰컴 선빵을 때리던데 패턴은 도읍 지하에서 싸웠던 흉조의 아이 모그랑 거의 비슷하더라


근데 3,2,1세고 니힐!!!!!!하는거에 한 번 죽어서 원트클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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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트만에 잡았음


역시 우리 라티나쨩이랑 함께라면 무서운 적은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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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바로 기드온햄한테 꼰지르러 왔더니 개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미켈라의 정체를 모르겠다고 하더라. 뭐 성수고 쌍둥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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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 인과성원리를 주던데, 뭔가 좋은 것 같은데 지력이 딸리는 멍청이라서 쓰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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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뭐 할 거 없나 싶어서 찾아보다가 바레 잡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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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하고 열등한 자한테 졌으면 너가 더 비천하고 열등한 거 아니냐? 언제는 나의 당신이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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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꽃다발을 얻었는데, 이거 타격 판정이더라? ㅋㅋㅋㅋㅋㅋ


맘에 드는 타격 무기를 하나 얻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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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룬 회복 하러 왔음


모르고트 룬 회복할 때 미묘하게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더라니 모그가 쌍둥이로 오른쪽에 있어서 그런거더라


둘이 비슷하면서 미묘하게 다른 것도 흥미롭고, 설정은 잘 뽑았다고 생각했음


근데 왜 도읍 지하에 분신을 놔뒀는지는 모르겠더라. 원래 개발단계에서는 도읍 지하에 모그윈 왕조가 있었던 게 아닐까?


모그가 미친 불의 봉인을 수호하고 있는 게 뭔가 그림이 이상하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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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레퀘를 다 하고, 다시 잊어버리지 않고 미친 불 퀘스트 라인을 하려고 좀 찾아봤음


복수자의 오두막이 미묘하게 길에서 벗어나 있어서 내가 못 들린거더라ㅋㅋㅋㅋ


들러서 몬 성 군주씨 잡아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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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를 주니까 포도가 뭔지 궁금해하더라


그래서 눈깔이라고 얘기해주니까 구웨에에에에에엑 하더니


뭔가 각성해서 작은 눈깔 눈깔 모아 우리 빛을 봐요~ 하면서 손가락 무녀가 되겠다고 뜻을 다지더라


당찬 여성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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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음 포도 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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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길래 바로 줬더니


아주 쥬시하다면서 맛있게 잘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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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미친 불 봉인에서 마주한 우리 포도성애자


아~~~ 발가벗고 가면 되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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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까 마침내 세손가락님!!!!!!!!!!!!!!!!!!!!!!!!!!!!!!!!!!!!!!!!!!!!!!!!!


엄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중지만 세 개 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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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가락님이 따스하게 안아주심..... 아아.....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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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따뜻함을 우리 포도성애자한테도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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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신도들 얘기를 해주던데, 약간 이 루트 진격거 생각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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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축복에 앉았는데


갑자기 멜리나쨩이 실망했다면서 자기 삐졌다고 여행 더 같이 안 하겠다는거임.......


진짜 개놀라서 ALT F4로 강종하고 찾아봤더니, 불계승이 본인 의지라고 방해하게 놔두지 않겠다고 했던 게 경고였나보더라......


난 몰랐지..... 그래서 스포를 감수하고 엔딩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아봤음


근데 이걸 봐야지 최종 엔딩 중에 멜리나땅이 나오는 컷신을 볼 수 있나보더라고? 그래서 그냥 진행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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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멜리나땅을 떠나보내고 나를 꼬신 사브리리를 찾아왔더니 임마 시체만 남기고 사라졌더라


야 임마!!!!!!!!!!!!!! 나는 너 때문에 소꿉친구랑 의절했다고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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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가락의 세례를 받아서 두손가락이 이제 이단이라고 하나? 싶어서 원탁에도 가봤는데, 별 거 없더라


할멈은 세손가락의 존재를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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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어쨌든 눈깔을 불태울 수 있는 미친 불을 가졌으니까 가시도 태울 수 있나? 싶어서 와봤는데, 안 되더라


거인의 산령은 진행 해야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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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6일차 마무리했음.


하.... 멜리나땅........ 미안해.... 내가 미안해......... 아니 미리 언질을 좀 더 주지..........


오늘은 블라이드 마지막으로 만나기, 바레퀘 다 밀기, 미친불 퀘스트라인 다 밀기 했네.


중간에 말했듯이 모그윈 왕조의 색깔이랑 위치가 좀 아리송 했던 거 말고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음,


참. 불이랑 피가 같은 빨강이라 둘을 나눠서 컬러링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


미친 불은 노란색인게 굉장히 임펙트 있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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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고! 내일은 거인들의 산령 쭉 밀어서 가져올 것 같다.


내 목표는 세이브 복사해서 한 세이브로 엔딩 다 보기거든? 그럴려면 밀리센트한테 금침 같은 걸 받아야한다고 알고있는데, 이 과정에서 특히 조심해야할 거 있으면 미리 말해주면 고맙겠음!


그럼 오늘도 봐줘서 고맙고, 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