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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소1부터 해보고 있는 뉴비인데

게임하면서 NPC나 뭐 캐릭터한테 별 생각 가져본 적 없고 히로인도 막 특별하게 생각 안하는데 솔라는 왜인지 나올 때마다 엄청 반가운 거 같음 오죽하면 쿠라그 잡기 전에도 당연히 이번 보스방 NPC 소환도 솔라 나오겠지 했는데 빨가벗은 여자NPC나오니까 아쉬웠을 정도로 그리고 그 여자는 이름도 기억이 안남

첫만남이 너무 인상 깊어서 그런가 아니면 대사 하나하나가 좋아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그냥 좋음 태양빛 쫙 내리쬐는 웅장한 배경에서 만난 거도 그렇고 이런 곳에서 우리가 만난 것 자체가 특별한 일이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너랑 함께 여행하고 싶다 뭐 그런 느낌으로 말해준 것도 신기하고 좋았고

실제로 종의 가고일한테 꼼짝도 못하고 발 묶였을 때 인간 상태면 보스방에 NPC 소환 가능하다는 말 듣고 아까워서 못쓰던 인간성 겨우 쓰고 소환했더니 나와서는 2:2 패싸움으로 깨준 게 엄청 감동적이기도 했음 자힐하려고 도망가면 2:1로 어그로도 받아주고

좀 꺾일 즈음에서는 꼭 나와서 같이 반가워해주고 응원해주니까 은근 솔라 덕분에 게임 할 맛 나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함 대궁 은기사 때는 아 진짜 꺾인다 싶어서 숏컷만 뚫고 끌려고 했는데 딱 숏컷 앞에 나와서는 힘들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길래 또 감동받고 아득바득 온슈타인 스모우까지 하고 끔 딱 온슈타인 때도 2:2 구도로 잘 맡아주고 힐타임 잡아줘서 트라이에만 몇시간 걸렸는데도 그냥 계속 내내 같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니 재밌었음

아직까지는 게임 하면서 계속 꾸준하게 만나는? 캐릭터라곤 솔라가 유일해서 더 그렇게 느끼나 싶지만 쨌든 굉장히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