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 요약) 메스메르를 잡고 옛 유적을 돌파함. 그러고 그림자 성 교구도 돌아서 노장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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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볼만큼 돌아본 것 같아서 옛 유적 보스전 돌입


구웨에에에ㅔㅇ에에엑 쌍지네라니 구우에ㅔ에에엥에에에엑


닼소1에 내가 사진 올렸다가 알바삭 당한 혼돈의 딸 쿠라그 생각 나더라.


나 이름 잘 못 외우는데 닼소1애들은 어캐 다 기억하고 있냐 ㅋㅋㅋㅋ 그만큼 인상깊게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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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 돼니까 날개가 달리던데 뭐 생각보다 별거 없고 금방 잡히더라


단햄이랑 티시햄 든든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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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오니 누가 봐도 봉인나무처럼 생긴 나무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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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하다가 뭐 더 할 거 생각 안 나서 그냥 태우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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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일렁거리는 탑처럼 생긴 것들이 점점 실체화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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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성으로 자동 이동 되던데, 미니맵은 봉인 가시 둘러진채로 안 바뀌더라고. 이런 디테일은 조금 아쉬웠을지도


뭐. 실시간 갱신되는 지도가 아니라 이미 있는 지도를 계속 활용한다치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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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에니르 일림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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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들어오니까 레다가 반겨줌


여기는 전투 금지 구역인게 인상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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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나 황금나무가 서로의 왕이 만나 자웅을 겨루는 걸 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럼 축복의 인도는 미켈라나 황금나무가 내려주는건가?


근데 황금나무 내가 태웠는디? 진짜 미켈라가 내려주는거려나?


근데 엔딩 보기 전에도 미켈라 잡을 수 있고 인도는 계속 나올 거 아냐. 진짜 축복의 인도는 정체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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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협력자 안스바흐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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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로 맞짱 까던데 1빠따는 프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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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빠따는 무아, 3착은 단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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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스바흐햄과 나의 협공 앞에는 무력해서 모두 싸늘하게 식어버렸음


아니 근데 진짜 왜 침입사인으로 들어간 세계에서 죽으면 실제 세계에서도 죽는거지?


구조가 잘 이해가 안 되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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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올라오니까 안스바흐햄이 계심


모그씨 이케이케 한 거 얘기했더니, 힘이야 말로 왕인 까닭이라면서 쿨하게 넘기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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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최종보스인 문 앞에서 소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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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더니, 영혼 이식 받은 라단처럼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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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간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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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약속의 왕 라단이라


뭐 어찌저찌 안스바흐햄이랑 티시햄이랑 뚜시뚜시 때려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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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면서 2페이즈가 시작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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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가 나보고 옛 규율의 왕 된 자라고 얘기하더라


이거 내가 라다곤 잡고 와서 그렇게 얘기하는건가?


아님 잡기 전에 와도 내가 이미 왕이 될 줄 알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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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고는 등에 업히더라


닼3에 그 등에 업히는 형제 생각나더라 ㅋㅋㅋㅋㅋ 전작 리스펙 확확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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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도 좋았음. 미켈라의 황금 머리카락이 마치 라단의 갈기처럼 보여서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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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한 2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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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요 패턴이 있길래 잡혔더니 1번째는 별 거 없더니 2번째 당하니까 즉사 되고 심장 뺏겼다고 뜨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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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도 줌 ㅋㅋㅋㅋㅋㅋ 공 들인 패턴이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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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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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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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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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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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바흐햄은 잘 버티던데 가끔 죽으면 나한테 신 따위가 아닌 사람을 위한 왕이 되라고 하고 돌아가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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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미친불님께서 하사하신 든든한 대방패를 들고 방패 플레이를 좀 해보기로 했음


그리고 티시햄을 1페때부터 불렀더니 1페가 빨리 끝나는 건 좋은데, 2페때 반피밖에 안 남아서 1페는 안스바흐햄이랑 넘기고 2페 때 부르는 식으로 전략을 좀 수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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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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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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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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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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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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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개 아깝게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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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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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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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냄!!!!!!!!!!!!!!!!!!!!!!!!!!!!!!!!!!!!!!!!!!!!!!!!!!!!!!!!!!!!!!!!!!!!!!!!!!!


6시간 걸렸다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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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싸워 준 안스바흐햄은 차갑게 식어계시고 템 루팅할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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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아노르론도 넘어갈 때처럼 빛나는 게 있길래 만졌더니


추억 회상이 나오던데, 미켈라의 옛날 약속인가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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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희'는 이라고? 말레니아까지 같이 말하는거겠찌?


처음 개막할 때도 말레니아랑 라단의 싸움을 언급하면서 약속이 지켜졌다고 하는 걸 보면 말레니아가 맞는 것 같음


그 약속이라는 게 뭐였을까. 나무위키 보니까 라단을 꺾겠다는 약속이라는 추측이 있던데 맞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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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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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세계를 원한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기만하고 죽게 만든거야.....


말레니아도 그렇고 약왕라단도 그렇고 엘든링에서 개빡센 보스들은 다 미켈라 손에서 탄생한 거 아님?


일단 나한텐 전혀 상냥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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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니까 빛의 관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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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고 뒤에 신의 문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음 찰칵~


근데 뒤에 신의 문 저거 자세히 보면 죽은 사람들로 만들었더라. 이게 뭐가 상냥한 세계냐고.........


구조물이 그림자 나무의 성배 있던 건물이랑 비슷한 거 보니까 거기서 1트 했다가 실패하고 여기서 새로 만든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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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찌저찌 미켈라 잡고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NPC인 대주교 유미르 사제님한테 왔는데, 유리라는 애랑 얘기를 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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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나랑 대차게 싸웠던 손가락 안고 우쭈쭈 하는거였음.....


이 할아버지도 제정신은 아니야......


그리고 대화 해봐도 뭐 칭찬해주는 그런 말은 없더라 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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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최종보스를 잡았는데, 그래도 안 둘러본 곳이 있더라. 우상단에 손가락처럼 생긴 곳도 그렇고, 아래에는 아예 지도를 못 먹은 곳도 있고


나락 빼고는 거의 최단루트로 진행한듯?


암튼..... 6시간동안 라단 잡기 힘들었다..... 그래도 그만큼 성취감은... 있었다....


내일은 사부작 사부작 못 가본 그림자땅들 탐험이나 다닐듯?


그럼 오늘도 봐줘서 고맙고, 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