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콘보려고 지방에서 기차타고 올라왔는데
왕복 기차비가 티켓값의 3분의 2수준임 시발...
R석이고 무대 바로 앞인데 효과음이 너무 크게 들렸음
조금만 더 뒤로 갔으면 좋았을걸 싶다
그래도 앞자리에서 감상하니 잘보이긴 하더라
근데 악기간의 볼륨 밸런스가 좀 안맞기도 하고
몇몇 곡은 전체적으로 힘빠진 채로 연주하던게 넘 아쉬웠음
일행이 있었지만 따로 예매해서 자리는 떨어져있었는데
인터미션때 만나서 이야기했고
둘 다 리에니에 파트때 뚝배기 고증 지킨거 보고 속으로 싱글벙글했음
프순이들 있긴 했는데 역시 성비가 반반은 아니라
남자화장실은 줄 존나 섰는데 여자화장실은 줄 없더라
일단 냄새나거나 중얼대는 빌런은 다행히 근처에 없어서
관람 자체는 쾌적하게 했다
전체적으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지방에서 올라온 것 치곤 기대치엔 못미쳤던 것 같음
+중간에 찐빠난 것 때문에 공연 늦게 끝나서
일행이랑 저녁도 같이 못먹고 헤어져서 우렀서
지금 혼자 기차타러 왔어...
효과음은 그냥 연출 미스인 듯 어딜가도 똑같을겨 악기는 그냥 뭐 어중간한 악단 수준이 원래 이렇긴 한데
다른 씹덕겜 오케스트라보다는 악기 구성이 좀 더 나았는데 스피커 앞이라 크게 들리는줄... 전체적으로 볼륨조절 실패구나
오케는 앞좌석이 명당이 아니라더라 나도 앞열이었는데 앞에 악기소리가 안들렸어 우리 한층 위에가 명당이래
나도 ㅂㅅ같이 앞이 좋은줄 알고 두번째줄 예매했는데 하 더 뒤로갈걸
그건 공연마다 달라서 애매하긴 함 엘콘은 관악이랑 성악이 메인이니까 앞쪽도 나쁘진 않다고 봐
롯뎋에서 두번 오케스트라 들엇는데 앞자리 별로임 시각도 구데기고
말레니아랑 라다곤 파트 도입부 큰 실망함..지휘자랑 마찰 있어서 잠깐 이슈있었다고 관계자한테 답변받음. 라다곤 파트 너어무 짧았음. 뜻밖에도 라단파트는 너무 좋았어. 모르고트도 너무 좋났어 - dc App
라다곤 파트 조율이 별로다 싶었는데 그거 얘긴가 좀 아쉽네
@ㅇㅇ 라다곤 총 2번 한거 알지. 첫번째는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실망스러웠는데 두번째는 좋았어. 고생많았어 프붕이. 난 집 서울이어서 버스타고 20분 걸렸는데. - dc App
@츄설 ㅇㅇ 첫번째 연주 악기들 조율이 너무 엉망이다 싶어서 연주자 문제인가 지휘자 해석 문제인가 싶었는데 트러블이 있었구나
@츄설 기차타고 왕복 네시간인데 덕분에 서울 구경도 했음 ㅋㅋ 그래도 잘 보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