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온 놈들, 여친이랑 온 놈들 왜 이리 많냐?


그리고 생각보다 냄새 이슈는 덜하더라


엘리베이터에서는 좀 났는데 공연장에서는 쾌적했음


자리는 1층 B열이었고, 너무 앞자리에 잡았나 후회하긴 했음. 2층에서 보는 게 나을 것 같긴 하더라.


오프닝부터 레날라까지는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파름 아즈라 무렵인가? 살짝 졸다가 말리케스 2페부터 다시 정신 번쩍 듬.


자기 전에 엘든링 영상 보다가 잠드는 게 루틴인데, 그래서 그런지 플레이 영상 보고 있으면 잠이 솔솔 오더라고


그래서 이때부터는 영상보다는(어차피 싱크도 존내 안 맞드만) 연주자분들이나 성악가분들 보면서 몰입함.


전반적으로 좋았던 것 같음. 앵콜 때 뒤에서 핸드폰 벨소리 울려서 갑자기 확 몰입 깨졌던 것만 제외하면...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말하고 싶은 게 있다.


B열 어딘가에서 남자 두 명이 서로 대화하던데


뭐 대충... "DLC 곡도 나올까?" "DLC는 별로 아는 게 없는데" 하면서 DLC 보스들 말하더라


똥게이, 렐라나, 폭룡 베일...


"그리고 미친불... 뭐더라?"


미드라.


미친불의 왕은 미드랍니다. 선생님들.


너무 말하고 싶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