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디우스 -> 막보한테 구원받아서 뭔 말을 해도 막보만 따를 것 같은 느낌
에델레 -> 풀고르처럼 밤에 당한 피해자 느낌인데 허기에 미쳐서 자각 못하고 날뜀
그노스터 -> 환경파괴라는 현실적인 주제에 터전을 잃은 생물들이 생존을 위해 발악한 결과
마리스 -> 진짜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가 불가능한 초월적인 무언가 느낌
리브라 -> 미친놈
풀고르 -> 밤한테 휘둘리다가 신앙심 하나로 그걸 극복하고 전성기로 되돌아감
칼리고 -> 진짜 초탈해버린 세계의 관측자가 어느 날 이변을 목격하고 흥미를 느껴버린 결과
하르모니아 -> 시작은 마을을 지키겠다는 이타심이었는데 그걸 원숭이손으로 들어준 신 + 태생이 나약했던 한계로 끔찍하게 전락함
스트라게스 -> 세계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일어선 나멜레스의 파괴행각으로 인해 태어나 나멜레스에게 복수하려는,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는 것을 상기시킴
나멜레스 -> 그냥 평범한 기사가 고향이 박살나고 복수심 하나로 밤이랑 일체화돼서 세계를 파괴하는 재앙이 되어버림
밤통 서사 자체가 쥐좆만한데 그 쥐좆만한 서사도 대부분 밤건자한테 몰려 있어서 밤왕 서사는 그리 조명 안 되는 게 아쉬움
스트라게스:밤을 죽이기 위해 일어섯는데 자신은 정작 밤의 힘으로 태어난 모순된 존재
상상하는 재미가 있음
하나하나 다 잘만들었음
풀고르 저 새끼는 신앙도 되찾았는데 왜 계속 날 때리는 걸까
싸움에 미친새끼라 힘도 되찾았겠다 루드비히처럼 전사로서 한판 싸우고 죽겠다는 마인드인듯
어차피 풀고르는 황금나무랑은 다른쪽이라 싸워야한다일거같음
지금 따르는 밤 세력이랑 예전 따르던 신 둘 다하고 의리 지키려는 듯
리브라가 상인으로 나와서 영약팔고 거래하는거보면 밤건자랑 밤 사이에서 저울질 하는거같아서 좋음 황금률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는 떡밥 같은거도 신기했고
ㄹㅇ 균형에 미친 새끼라 자신만의 철학을 따른다는 느낌이 있음
마리스 > 별에서 온 존재. 별중력 관련 전기들에 추댐
추적지 스토리도 웰메이드지
유기당한 밤통을 계속 하는 프붕이들도 밤왕이 될 자격이 있구나
마리스 는 그냥 외부신의 전령 강리스는 외부신 그자체
서사가 본편 뺨치게 재밌어서 그냥 외전 설정으로만 놔두고 유기하기엔 아쉬운거같음
리브라=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라디우스가 아르토리우스 시프 오마주가 가장 제대로 된 것 같아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