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설정 개연성 이런건 상관없고 오히려 나는 반전 요소라고 생각되었어서 


당시에는 막 거부감이나 이상함은 없었음



근데 전투 경험 자체가 그냥 별로였음


일단 라단을 만나기전에 싸워본 들크 보스들은 베일 메스메르 미드라 레날라 등등


하나같이 일단 ㅈㄴ 멋있고 간지나고 재밌게 해서 기대치가 끌어올려진 와중이었음


물론 이제 그림자나무 화신이나 맷돼지 새끼처럼 좀 나사 빠진 애들이 있긴한데 


걔네는 크게 중요한 역할은 아니어서 그러려니 했고



무튼간 그럼 이렇게 메인 보스들에서 만족감이 있었으면


당연히 막보에 대한 만족감은 하늘을 찌르는 와중인데


전투시작하니까 뭔 포경수술하고 어기적 어기적 돈까스 먹으러가는 어정쩡한 걸음걸이에


또 상체 쌍대검 든 양팔과 몸통은 움직일때 자연스럽지도 않고 경직 되있는데 다리만 움직이니까 


일단 씨발 ㅈㄴ 병신같아 보인다가 1차적인 인상이었고



이전에 봤던 비록 훨씬 약한 본편라단은 ㅈㄴ 저돌적이고 ㅈㄴ큰 쌍대검으로 상대를 짓눌러서 갈아버리는


폭력적인 미친 모션을 보여줬는데 미켈라단은 씨발 무슨 할배가 지팡이 가지고 두들겨 패는거 마냥


포스도 없고 밍기적거리고 심지어 패턴 전체적으로 뭐 다 이미 눈에 익은 것들이어서 새로움이 없음


땅찍는건 고드프리등등등 이펙트 거의 다를것도 없고 운석 날리는것도 아스테라가 훨씬 간지나고 위협적이었고



그나마 좀 새롭다 싶은 모션이 나오는 2페는 그냥 못보던 패턴이건 맞는데 개 양심없는 우스꽝스러운 


개초딩 기술만 난사하고 뭐 움직이는것도 별로 없는데 그냥 이펙트만 번쩍거리는 보스였음



아무리 설정이 개구데기 개연성없는 병신이어도


게일의 예시를 들면 보스가 간지나고 웰메이드면 싹 묻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