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만 안했어도 미켈라가 서포트만 안했어도 그냥 지금 평가 안나왔음

라단이 나와도 틈새땅 최고 데미갓이란 이명이랑 부패때문에 반병신도 아닌 개병신 모습 보여줬으니까
전성기 모습으로 다시 한번 나올만한 캐릭터였음

솔직히 라단나온거 자체는 좋아하든 안좋아하든 꽤 신선한 반전이라고 생각하고 1페에서 기존 패턴 오마주 + 사자베기같은 패턴으로 서사 좀 챙겼으니 2페에서 새로운 패턴(고드프리 오마주해서 주먹으로 때린다던지, 중력 힘으로 이기어검 쓴다든지) 보여주면 "아, 난 라단 나온거 좀 별로다, 그래도 난 고드윈 기대했다" 정도 의견은 있어도 대체적으로 부정적평가는 없었다고 봄

근대 2페 들어가면서 플레이어를 죽일듯이 쳐다보면서 붉은 연기 풀풀 품어대던 씬에서 뭔가 오는구나 하고 기대감을 팍 끌어 올렸는데 갑자기 어부바하고 뿅뿅이만 쏘니까 전성기 라단이랑 1대1 맞장뜨고 싶던 사람 니즈에도 안맞고 서사가 어떻든 그냥 보기에 으악 스러울수 밖에 없음

그리고 미켈라가 어린애의 약한몸을 신의 몸이 필요해서 바꾼거면 라단 보스전 후에 지가 나와서 맞장 뜨면 되지 시발련이 어부바 할거면 어린애 모습이어도 상관없잖아

전성기 라단이후에 개별보스전으로 미켈라랑 싸웠으먄 고드프리 라다곤으로 이어지는 본편 오마주도 될 수 있었고 대충 서사 붙여가지고 미켈라가 도가니의 힘을 쓰는 연출도 보여주면 뿔인간이 미켈라 밀어주는 이유에도 좀 더 힘을 실어줄것 같은데 뭐가 되었든 어부바보다 나았을 거란게 시발 그냥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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