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칼날이나 밤의 기병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보스들

아니면 접목의 귀공자나 신살갗처럼 까다로운 애들 패턴 패링 성공할 때...

진짜 너무 섹시하고 멋있어 보여요 ㅠㅠ


표식 새길 때 상대쪽으로 넘어가서 애꿏은 팀원 맞히는 일 없고

빈틈없이 계속 표식 유지해 주면서

각 보일 때마다 강공격으로 세 발씩 꽂는 거 보면

'와, 이 사람 진짜 센스 장난 아니다' 싶구...


구르기가 아니라 점프로 피할 수 있는 패턴들을 톡 점프로 피하는 거 보면

게임에 되게 여유가 있어 보여서 은근히 눈길이 가더라고요.


파밍 하다가 뭐 먹을지 고민하면서 멍하니 서 있을 때

무심한 듯 저한테 필요한 아이템 툭 떨궈주고 가는 거... 진짜 쿨하고 심쿵해요.


거점이나 보스 다 잡아가서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싶을 때

벌써 다음 목적지에 핑 딱 찍어주는 순간!

리더십 있고 길잡이 같아서 되게 든든해요 ㅎㅎ


상자 열고 보상 뭐 있나 열심히 훑어보고 있으면

제가 먼저 고를 수 있게 뒤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며 지켜봐 줄 때...

사소하지만 진짜 스윗함 느껴져요.


마탑 갈 때 제일 먼저 달려가서 혼자 수수께끼 풀고

별조상자들 다 부서두고 올라가 주는 거,

이런 작은 행동들이 은근히 배려심 돋아서 감동이에요.


공격아츠들 허투루 안 쓰고 용암토룡 돌진, 부패한 나무령 신성 폭발, 죽음 새 4갈래처럼

정말 꼭 끊어야 하는 순간에 딱 맞춰서 써줄 때... 카리스마 대박이에요.


품 속에 활 미리 챙겨뒀다가 트롤 만났을 때 머리 맞춰서 그로기 내주거나

티비아 때 성률 공유 같은 거 걸어줄 때... 준비성 철저해 보여서 되게 선수같고 막 ㅋㅋ...


나도 쌍녕이고 그 사람도 쌍녕 세팅인데 전기공증 다 양보해주면...

진짜 그 순간만큼은 아랫도리 홍수나있고 반할 것 같아요 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