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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살아 있어요, 선장님?」

항해사인 풍향계가 파도치는 물가에 쓰러진 무뢰한을 부른다.
무뢰한은 깊이 쓴 투구를 거칠게 두드려서 답했다.
그러는 바람에 피가 터졌지만, 신경도 쓰지 않는다.




무슨 나 살아있다고 대답하려고 치는데 피가 터지게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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