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익숙한 것만 계속 반복한다", "새로운 재미가 없다"는 점.


하지만 또다른 한편, 사용자 수는 줄어들면서 필연적으로 이 게임은 "뉴비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는 한계점도 맞이하고 있음.



이 두가지를 착안해서 "뉴비"와 "고인물"의 만남 주선사업을 추가하는 게 정답이다.


매칭을 할 때에 일부러 플레이 타임이 100시간 안 되는 애들과, 1000시간이 넘는 애들이 매칭되도록 하고


게임에 음성 채팅을 추가해서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


"거기 이쁜이는 언제 엘밤통 시작했을까~? ㅎ"

"아직 젊네~~ 형아는 글라디우스 첫 클리어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 막요래 ㅎㅎ"

"이쁜아 이거 주워. 이 옵션 좋은거야. 아무한테나 주는 거 아니다~~? ㅎㅎ"

"거기 혹시 미안한데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이런... 궁합도 안 본다는 나이차이?!"

"아하하 ㅎㅎ. 칼리고 보고 쫄았어요? 으유~ 저런 용샛기는, 내 우람한 대검 한번 박아주면 꼼짝을 못해요~ (중의적 의미 ㅎ)"


이런 식으로 화기애애한 대화 조져주고


게임 끝날때마다 "연락처를 주겠습니까?" 하고 대화창 한번씩 떠서, 마음에 들었던 매칭 상대는 지속적으로 연락할 수 있게 하는 거임


그러면 "엘밤통하면 실력 있는 개존잘을 만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신규유입들도 늘고, 떠났던 애들도 "엣헴 나 아직 안 죽었다 이거야~" 하면서 다시 돌아오면서


결과적으로 엘밤통은 모두가 하는 국민게임이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