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화에서는 멜란티라까지 만나고 종료했었다. 이제 다음으로 가 볼 시간
지금 쓰는 브로드 소드는 딜도 애매하고 리치가 짧아서 별로 좋진 않음. 초반부 사기무기인 화염의 롱소드를 먹으러 왔는데
시발 이게 말이 됨? 엘든링에서도 아니 이게 죽어? 싶은 곳들이 많기는 했는데 이거는 진짜 ㅈㄴ 예상을 조금도 못했다. 아니 심지어 별로 높지도 않아
저 ㅈ만한 데에서 떨어졌다고 피 까이는 거 봐라.... 암튼 진행해보자
길 뜷어서 화염의 롱소드 루팅 성공함. 스꼴라 먼저 해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맵이 확실히 성의가 없긴 하다. 꼴에서는 나름 중철병 같은 몹들도 중간중간에 넣어놔서 단조롭진 않았는데
물론 이런 신박한 걸 바란 거는 아니다. 시부야 미친 새끼
이런 몹들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너무 대놓고 숨어있는 거 아닌가 싶음
아니 대놓고 창 들고 누워있는 놈들이 한 두놈이 아니야
페이트 등장. 옆에 있는 문 들어가면 바로 문 닫아버릴 거 같이 생김. 바로 죽여도 되겠지만 기왕 하는 거 이벤트 다 보는 게 목적이라 일단 살려두도록 하자
참고로 필드 주박자는 실수로 그 필드에서 떨어져서 사라져버림. 좀 이따 보스방 가서 잡을 예정
대놓고 올라가면 뒤에서 뭐 나올 거 같은 곳 2
근데 한 마리밖에 안 나오더라
분명히 꼴에서는 한 4마리 덤볐던 거 같은데
그 와중에 유저들 꼴과 다르게 스1윗함
이를 통해 꼴보다 꼴리지널이 더 위대함을 알 수 있다
대체 쐐기석 덩어리는 개뿔이고 큰 쐐기석 파편도 안 나오는 지역에서 원반은 왜 주는걸까
이것도 시부야가 넣었겠지
암튼 최후의 거인(507882 아님) 보스전 시작함
근데 꼴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저 충혈 이펙트는 대체 뭘까? 저게 정말로 위압감을 줄 거라 생각했던 걸까?
가볍게 컷
적응력만 아니었으면 더 쉬웠을텐데
깨고서 잠깐 불도마뱀 방 템 좀 먹으려 했었는데
ㅋㅋ
그냥 다음에 열쇠 먹고 오자
얘는 솔직히 간지 좀 난다고 생각함. 패턴 좀 더 다양하게 해서 후반부 보스로 나왔으면 재밌었을 거 같은데
씨이이1발 좆같은 적응력
패턴 파악 못해서 죽었으면 화라도 안 나는데 구르고 쳐맞으니까 답답함...
그리고 이거는 이제 와서 안 건데 발리스타가 2번 눌러야 나가는 거였다. 그걸 몰라서 한 번만 눌러놓고 선딜 왤케 긴지 고민하고 있었음
암튼 컷하고 감옥 톳불 찍고 옴. 이제 다시 큰 불탑으로 돌아가자
복수전 성공 ㅋㅋ 적응력 찍으니까 개ㅈ밥이네
그리고 슬슬 다시 기억이 나는 건데 꼴 보스들은 대부분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돌면 방구나 정말 극히 일부 패턴 제외하고는 다 피해짐. 구를 필요도 없었다
구작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엘에 비하면 패턴이 상당히 단순하기도 하고
와 루카티엘
본인은 3으로 프롬겜에 입문했는데 피클피한테 루카티엘 가면 받았을 때는 이게 대체 뭐지 싶었다가 꼴 하면서 얘 보니까 좀 신기하더라
바다에서 아래로 한참 내려왔더니 다시 바다가 나오는 미친 상황
과연 개발할 때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 걸까?
여기서 그소 획득해주고
종까지 울려줬다. 이제 남은 것은 보스전뿐
밝아지니까 기분이 좋다
아 님들 그거 암?
꼴리지널에는 숨겨진 항구에 숏컷이 없다. 다시 말해서 카리온을 매듀라로 데려오려면 나중에 지성을 올리고 다시 한 번 계단을올라가서흡혈괴물잡고건물올라가서종을울리고다시내려오는 이 모든 루트를 다시 해야하다는 뜻. .....진짜 시부야 이 미친 새끼는 여기에 숏컷을 두는 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못 한 걸까?
우리는 모두 시부야의 어린시절을 알고 있다 어쩌구
분명 자기 방에서 화장실을 갈 때도 일단 창문으로 집을 나와서 슈퍼를 갔다가 집 베란다로 들어오고 그제서야 화장실을 갔겠지
일단 배 위에 있는 잡몹들은 다 잡았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루카티엘을 보스전에 데려가야 이벤 진행이 되는데 사인이 안 보인다... 분명히 꼴에서는 배 근처에 있던 거 같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음
결국에는 갤에 물어봐서 간신히 찾았다. 진짜 시발 이걸 어떻게 찾으라고 둔 걸까...
저 건물이 3층짜리였는데 1, 2층에 진짜 아무것도 없고 3층에 저 사인 하나 달랑 있다. 심지어 조각상 안 켜면 보이지도 않아.
아파트 1층에서 시작해서 20층에 있는 보스룸을 간다고 하면 체감상 사인 위치가 14층에 있는 시부야네 집에 안방 화장실 정도에 있는 느낌임
새삼 스꼴라에서 편의성 개선이 많이 된 거구나 싶다
보스는 놀랄 만큼 쉽게 잡았다
백령 불러 놓고 어그로 끌렸을 때 뒤에서 공격 딸깍딸깍만 해주니 허무하게 죽어버림
상체가 2개니까 2인 동시 타게팅 될 줄 알고 긴장했는데 어림도 없지 ㅋㅋ
아무튼 그렇게 숨겨진 항구도 끝. 이제 망각의 감옥으로
꼴평 ㅋㅋ
하이데 기사 없는 하이데의 큰 불탑
진짜 볼 때마다 뜬금없는 데에서 튀어나옴
한방에 벽을 뜷는 데 성공
그렇지만 맥더프에게 줄 희미한 불씨가 없음
꼴에서는 바로 나왔던 거 같은데 없어서 구글링해보니까 꼴리지널에서는 철성까지 가야한다고 함... 진짜 시부야는 전설이다
아 여기서도 주박자 안 나오더라. 그냥 필드 주박자 전체가 안 나오는 듯
미친 새끼들이 존나 좁은 복도에 잡몹 열 마리를 쑤셔박아놓음. 근처 가기만 해도 그 근방에 있는 잡몹들 싹다 어그로 끌려서 다 달려온다
슬슬 된장 냄새에서 청국장 냄새로 바뀌어 가는 듯 하다
'그 숏컷'
기왕 꼴리지널 해보는거니 백령도 소환해봄. 처음 소환해봐서 몰랐는데 딜 쥰내 쎄더라. 한방 한방에 피 팍팍 까임
그리고 굳이 사진은 안 올렸지만 여기서 꽤 죽었음. 위에서 마무리 안 하고 내려와서 3대2하니까 빡세더라. 심지어 적응력 때문에 잘 피해지지도 않아
수상할 정도로 비밀벽이 많은 보스방
그리고 종고일
씨1발 살려줘
아
그래도 하다보니까 감이 잡히는 게, 반피 이상 까이면 원거리 패턴으로 바뀌는데 근접해도 창을 거의 휘두르지 않음. 그래서 근접 가고일들 피해가면서 원거리 하나 하나 처리하니까 그나마 각은 보였다
컷
이 때 어차피 둔기는 금추 쓸거란 생각으로 모닝스타가 노1강이었는데, 이제 와서 보면 존나 후회됨. 그냥 강화해놨으면 정신적으로 더 편안하지 않았을까
아 추가로 여기 종루 아직도 암령 소환되더라. 싸우느라 스샷은 못 찍었는데 꼴리지널 서버 내려간 거 아니었음?
나의 강화한 우람한 그소를 들고 죄인을 잡으러 옴
그건 그렇고 죄인 잡으러 가면서 왜 내가 꼴 루트를 다 까먹었는지 깨달았다.
3 같은 경우에는 샛길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다 금방금방 마무리가 되는데 꼴 같은 경우에는 3갈래 길에서 하나를 골라서 쭉 가니까 다시 3갈래 길이 나오는 식임.
심지어 그 루트 하나하나가 꽤 길다. 이게 나쁘다 말할 생각은 없지만 하면서 머릿속으로 루트 그려가면서 하는 거 아니면 길이 헷갈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아무튼 죄인은 아까 집행자와 마찬가지로 어그로 끌어놓고 뒤치기만 딸깍해주니까 간단하게 잡을 수 있었음. 그소 강화해주니까 딜 시원시원하더라
돌아와서 재정비하러 옴. 큰 추 노가다하려고 세이브까지 따놓고 별짓 다 했는데 1트컷 ㅋㅋ 근데 생각보다 딜이 안 나와서 결국에는 안 썼다
아 그리고 금추를 안 먹었던 이유가 희미한 불씨를 먹어야 맥더프가 비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옆의 촛대에 불을 붙여주면
그냥 이렇게 위치가 바뀌더라 ㅋㅋ..
이걸 알았다면 종고일이 훨씬 빨리 끝났을텐데
이렇게 감옥까지 마무리 완료. 다음 편에서는 그림자의 숲 진행할 예정
긴 글 봐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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