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에선 그냥 길이나 공간도 환경이자 맵 그 자체로서 의미있는 경우가 많은지라
최단거리로 목적지만 따박따박 가고 npc 보스 퀘스트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텐
가는길 여기저기 박혀있는 암것도없고 잡몹몇있는 대충꾸며둔 공간들이 하나같이 의미없는 공터인데
이동할때마다 무조건 제작자가 의도한거같은 길위주로 따라다니고 지역 환경 하나하나 눈담아서 구경하면서 다니고
맵 구석구석 핥아먹으면서 이렇게 생긴곳도 있구나 하는사람한텐 그자체로 의미가 있음
모험 탐험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소중한 공간들임...그지역의 환경이나 설정같은걸 직접적으로 느낄수있는
근데 엘든링이 싸우는거 말고 다른 상호작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보상을 원해서 온건데 손가락유적같이 존나 뭐 있을거같게 해놓고 아무것도 안만든건 누가봐도 욕할만함
와우처럼 손가락유적이 유저에게 미공개된 비밀지역이고 글리치로 뚫어서 입장한거면 흥미진진 하긴 했겠다
손꾸락 유적 그래도 따지고 보면 여러개 있는편이라고 봄, 탈리스만 2개, 제스쳐, 추억복제, 별짐승 보스, 작은 손가락 영체, 또 구석진 오두막가면 쓸모없지만 제작서 하나 주고, 그리고 메티르 빼고봐도 npc이벤트 보상 자체가 손가락 유적 탐험에 대한 보상이라고 봐야하니까
@ㅇㅇ 진짜 싹싹 긁어도 이정도인데 솔직히 이정도면 어디 던전하나에 다 몰아넣어도 될 보상량이네 이러니까 굳이 고유 텍스쳐 오브젝트 등등 잔뜩 넣어놓고 넓게 만든게 더 낭비같게 보이노
@ㅇㅇ 던전 하나는 씹오바고 던전 3개는 합쳐야겠는걸?
@ㅇㅇ 던전 3개는 무슨 추억복제 빼면 저정돈 웬만한 영웅묘지 가보면 다 나오는 보상임
@ㅇㅇ 아 근데 영웅묘지 기준이면 도는데 걸리는 시간 별 차이 안나는거 아녀? 맵 개발하는 시간도 영웅묘지가 더 오래걸릴듯
@ㅇㅇ 영웅묘지들 에셋 텍스쳐 재활용해서 복붙하기 vs 완전 새 텍스쳐에 메쉬에 신규몹이랑 지도에도 존나 크게 그려넣기 x2 하면 뭐가 더 빡셀까
@ㅇㅇ 영웅묘지는 기믹과 구조가 복잡하고, 단순 넓은 지형은 애셋 만들어서 있어보이게 배치하면 끝
@ㅇㅇ 쩝 그래 후롬 입장에선 영묘나 유적이나 그게 그거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있지도 않은 던전이나 보스 찾아 열심히 찾아헤멜 유저의 고통은 누가 헤아리나요 결국 보스가 없는게 문제다 보스= 지역의 끝 느낌인데 그 역할을 해줄놈이 없으니까 고통받는거임
@ㅇㅇ 그니깐 지역의 끝 역할이 메티르잖아? 유미르 퀘스트도 애초에 종 울리고 오라는거고 그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탈리스만 주니깐 정황상 거기서 지역의 역할이 끝나는 거라고 이해할수 있음 . 그리고 본편에서도 백금 마을 위쪽이나 에인세르강 용인병 이후 길 찾아보려고 한두시간 해매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 정도면 눈치껏 여기겐 더이상 뭐가 없고 나중에 다른곳에서 오는건가 하고 넘어갔었음... 엘들크나 엘본편이나 비슷비슷해
@ㅇㅇ 아니 그지역에 메티르가 등장을 안하는데 피리 부는게 지역의 끝 역할을 하는지 어케암... 이곳 어딘가에 수문장 담당 보스가 있을수도 있고 어디 한곳에 동굴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손가락유적은 좀 그래
그런 관점으로 봤는데도 대수의 공허랑 잿빛호수는 멋있는데 손가락유적은 춉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