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겐붕이 잡기 전 썬봉사 가면, 살아있는 즉신불 쥬지승이 주는건데
내가 2회차때 거꾸로 겐붕이 사자숭이 짭계승 잡고나서 마지막에 가니까 쥬지승이 사라져버린거임;;
그래서 오또카지 아 오또케 발을 동동 구르다 걍 겜하기 싫어져서
쥬지 있던 자리에서 뒤돌아 우다다 뛰어가서 운지했는데
한참 떨어지니까 밑에 연못이 있는거임;;
올라오다 봤던 그 선봉사 경내의 연못
그리고 빠진 자리에서 그대로 잠수했더니, 밑바닥에 빛나는 템이 있어서 먹으니까
그 영려경 충양지장 템;;; ㄷㄷㄷ
이게 쥬지승의 동선을 보니까
손님한테 영려경을 맡기려고 기다리다 아무도 안오니까 포기하고
걍 뒤돌아서 난간쪽으로 가 던져버린거고
그게 그대로 연못에 빠져버린거더라
이런 하나하나 등장인물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템들의 위치
그 마음 씀씀이 정말 감동적이었음
고급 일식집에서 접대받는 느낌이였음
그냥 자리에 안놔두고 호수에 책던지는 미친놈
오
쥬지승 시체는 호수에 없슴?
나중에 선봉싸 옆 동굴에 들어가면 즉신불들 이열종대로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그중에 쥬지격이 들고있는거 보면, 원래 걔가 걔였던걸로 스토리상 디자인했던것 같은데, 쥬지 만나기 전에도 동굴 들어가보면 이미 앉아있어서 다른 쥬지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