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소3을 친구 걸로 30분인가 해봤는데
그땐 군다 가는길에 있는 얼음개새끼랑 군다를 1트에 잡아서
악명치곤 쉽다는 생각을 했는데
대방패 든 잡몹새끼한테 몇번 무참히 썰리고나서
질려서 안했거든?

근데 얼마전에 할로윈 세일로 블본을 할인하는거임
닼소3이야 스팀공유로 하고싶을때 하면 되고
기껏 산 플스 프로를 가지고 몬헌 월드랑 디맥밖에 안하고 있어서
돈생긴김에 늙은사냥꾼 에디션을 질러서 해봄.

첫보스가 성직자 야수였나?
거기까지 가는 길이 존나 험난했다.
기껏 쥐어준 총은 딜이 조루같이 들어가고
미친놈들인지 자경단인지 뭔 좆같은 민간인 새끼들이
몰려다니면서 다굴놓는데 개빡치는거임
가장 개빡치는건 광장 가는길 반대편에 서성거리면서
\"나를 한번 때려보세여\" 라고 하고 있는 빅 도끼맨인데
이새끼 한 다섯번 건드려봤는데 얜 잡을 수 있는 놈이 아니었다

빅 도끼맨 무시하고 광장 미친놈들 어찌어찌 다 잡고 가다보니
왠 시발 사람 깜짝 놀래키기를 잘하는 까마귀 프렌즈가 반겨주더니
디아블로2 무한로딩 문 두들기는 빅 벽돌맨이 반겨주더라
이새끼 잡다가 총패링이라는 게 있는걸 처음알음
사실 안 좆같은 몹이 없는 건 아닌데
피부병걸린 댕댕이 데리고 다니는 총잡이년이 사람 혈압 올리는데 한몫함. ㅅㅂ

더 가다보니 다리가 나오는데 이번엔 또 뭔 씨발 피부병걸린 빅 댕댕이들이 2마리나 튀어나와서 반겨주는데
몸덩어리만 컸지 따로 어그로 끌어서 두들겨 패주고 다리 끝으로 감
근데 시발 거지같은 청각테러랑 시각테러를 동시에 하는 성직자야수가 나오는거임
총 쏴도 꿈쩍 안하고 생긴게 너무 지랄맞아서 도망다니다가
잡몹한테서 뜯어낸 기름병이랑 화염병 던져서 어찌어찌 잡음
사실 이전에 너무 많이 뒤져서 피의 유지 잃기 싫었던 것도 있고 해서
어떻게든 안뒤지겠다고 몸비틀면서 때렸더니 1트만에 잡긴 하더라

개스코인인지 개비스콘인지 신부 할배한테 가는 길은 더 좆같았음
하수도 들어갔더니 옥자가 와서 반겨주고
혐성 할머니도 만나고
민간인보다 더 좆같이생긴 사람도 아닌 몹은 또 존나세고
총잡이새끼들은 리얼 혈압 개오름
이 겜은 꼴에 조력자랍시고 나오는 사자나 잡몹이나 눈 썩게 하는건 똑같다 ㅅㅂ

아무튼 개비스콘한테 감
아니 ㅅㅂ 양심적으로 보스 앞에선 세이브 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 할배는 시발 도끼질에 총질하는 폼이 십고인물 냄새가 풀풀 나는데
여기서 뒤지면 쌓아놓은 피의 유지를 다 잃을 것 같아서 너무 아까워서
비석 사이사이로 스텝 밟고 몸비틀면서 할배 총질을 막 피함.
근데 총 패링 몇번 하니 뻗어서 좀 허무했다

근데 다음 보스 잡으러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 무슨 성당 왔는데 어디로 가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