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제로 팀 짜고 기관 방문해서 인터뷰하고 보고서랑 각자 소감문 쓰는 게 있었는데

조장이 아파서 방문하는 게자꾸 미뤄졌던 말이야?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에 제출일이라 적어도 금토 때 방문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조장한테 톡을 했지

근데 조장이 나한테 한 조원분이 인터뷰하러 가서 다 끝냈다고 말을 하더라고...

문제인 건 그 조원이 몸 아픈 조장이나 나한테 말하고 간 것도 아니고 단독으로 간 거랑 말이야

사실 같은 반 학생들이고 내가 조용한 편이라 조장 빼고는 뻘쭘한 관계라 이야기하는 게 쉽지가 않았아

그래도 카톡으로 이야기라도 해 보고 결정하는 게 맞잖아?

조장이랑 대화 끝나고 나중에 또 다른 조원분이 나한테 톡을 하데

소감문 알아서 지어내 쓰라고

그래서 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조장이 알려달라고 했던 인터뷰 내용은 언제 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짜증내는 말투로 아직 정리되지 않아서 못 보여주고 빨리 소감문이나 내라고 말을 함

솔직히 친하지 않아서 반에서 얘기하는 게 힘들면 카톡으로 톡으라도 해 주는 게 맞지 않나?

톡 보고 마음 상해서 글이라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