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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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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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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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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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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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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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상당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미리 다른 글들을 읽고 오는 것을 권장함.
블러드본 관련 이스터에그&떡밥을 찾는다면 이쪽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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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정에 대한 설정
요정의 개입에 대한 설정이다.
요정은 멈춘 시간에 살며 개입을 하며
개입한 순간 변화가 바로 이루어지기에
사람은 그 변화를 알기 힘들다.
요정은 두 반지를 통해
생명과 시간을 조종하며 현실에 개입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로안라는 학원도시에서는
요정의 힘의 촉매 역할을 하는
황금지팡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로아는 이 요정의 힘을 연구하여
생명과 시간의 힘을 얻고자 한다.
-롭의 숲에 있는 할아버지의 오두막에서 발견한 로안의 학자들.
하지만 요정에 대한 연구 도중에 악령이 나오게되고,
악령으로 인해 로안과 롭의 숲은 멸망의 길을 걷게된다.
교장과 마가리타는 마지막으로 요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바깥 세상과 격리된 학교에 5명의 고아를 데려온다.
서재에 온갖 요정담이 있는데다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요정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애시당초 학교의 설립 목적이
요정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함이었기 때문.
2.교장은 왜 생명을 써서까지 요정에게 로자의 다리가 고쳐지길 빌었나?
흘깃 보고 넘겨가지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교장이 가지고 있던 어떤 사진 뒷편에
로자가 자신의 조카인게 나옴.
직접적인 증거 외에
간접적으로 추측해볼 수 있는 거리를 들고오자면
학교에 데려온 고아는
모두 5명인데
학교의 아이들은
남자가 루린츠, 하만, 닐스
여자가 유리야, 마리, 로자
이렇게 총 6명이다.
키로 따져봤을 때
유리야가 가장 연장자였으며
그 다음이 루린츠이다.
그 다음이 마리와 하만
닐스가 가장 어린 것으로 보인다.
3.교장과 마가리타.
교장과 마가리타는 함께 학교를 운영하는 선생이자
요정에 대해 연구했던 로안의 학자이다.
교장의 일기를 보면, 교장은 마가리타를 무척 아낀 것을 볼 수 있다.
이정도면 연심을 품고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물론 가족이나 친척관계 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마가리타는 알렉시스의 죽음 이후에
스스로 몸을 강에 던져 사망했던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마가리타의 일기나,
집안 구석구석에서 찾을 수 있는 메모, 도전장을 보았을 때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부모의 역할을 바라는 마가리타가
단순한 이유로 자살을 택했을 가능성은 낮다.
다른 이유를 찾다보면
요정에 대한 문구와, 유리야에 대한 일을 연관지어볼 수 있다.
본편에서 요정이 유리야에게 붉은 반지를 주어 되살렸을 때
유리야는 결국 다른 사람의 생명의 시간을 뺏고, 악령처럼 변했다.
그것은 결국 사람이
자기 자신의 생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요정이 될 경우
점차 다른 무언가로 변해가고
다시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다른 사람의 생명의 시간을 빼앗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에서 교장의 편지를 읽거나
본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마가리타는 요정의 붉은 반지를 지니고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뇌피셜을 굴려봤을 때
마가리타는 이미 이전 연구의 결과로서
요정의 반지를 가지고 학교에 들어왔고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이 곧 악령이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던게 아닐까.
그래서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가리타는
악령이 되기 전에 몸을 던져
스스로를 강에 봉인해둔 것이 아닐까.
그녀가 바닥에서 악령에 가까운 무언가가 되었다는 추측은
로자의 메모를 통해서도 그 근거를 부분적으로나마 얻을 수 있다.
보아서는 안될 것(죽은 사람)
꿈에서의 개입
그리고 그로 인한 고통
악령이나 할 수 있을 법한 일이다.
4.그 아이, 알렉시스
플레이어인 요정은, 마지막에 자신이 사라지는 선한 선택을 하여
학교의 모든 아이들을 되살려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하지만 본래 과거를 가진 요정은 그 과거에 집착하여 이기적인 선택을 하기 마련인데
요정은 그러지 않았다.
그 이유를 설명하는 근거는
11월 3일 8시에
알렉시스의 묘비에 놓여있는 텍스트이다.
또한, 사진에 따르면
알렉시스는 요정이 되기전에 아기였었으며,
알렉시스의 사진에는 이런 설명이 붙어있는데
플레이어인 요정의 왼쪽 손에는 반점의 흔적이 남아있다.
교장의 편지에서
그 아이가 결국 요정이 되어 돌아왔다는 문구 까지도 있기에
결국 연구의 가설대로
과거가 없는 아기 알렉시스가
요정이 되어 스토리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
5.알렉시스를 이끄는 목소리의 정체는?
알렉시스를 이끄는 것은
2층 열리지 않는 창고에 놓인 축음기에서 나오는
여성의 성숙한 목소리이다.
-교장이 의도적으로 잠근 창고 내의 축음기
-여성의 성숙한 목소리
미리 알고 준비한듯한 축음기의 내용.
-폐쇄되어있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새로 올 것을 알고있는 듯한
마가리타의 도전장과 메모
그리고 결과적으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보았을 때
그 목소리의 주인은 마가리타라고 추측한다.
즉, 마가리타가 자신의 몸을 던져 악령을 봉인하기 전에
알렉시스를 반기기 위한 준비를 미리 해둔 것이라고 생각한다.
6.게임의 주제에 대하여
그래, 요정이 보이는 아가씨
너도 이제 깨달았겠지?
특별한 생명의 시간이라는 건
그 사람 자신의 생명의 시간 뿐이라는 걸.
-특별한 것(하)
결국 게임의 주제는
자신의 삶과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작중에서 주제에 반하는 행동의 양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타인의 삶과 타인의 시간을 바라는 것이다.
이는 이익을 위한 요정 연구와 악령이라는 형태로 드러나는데
다른 존재의 삶과 시간을 이용하여, 더 많은 삶과 시간을 누리고자 했던 연구는
결국 악령이라는 결과를 낳고, 도시 전체가 멸망하는 결과를 낳는다.
또한, 유리야를 살리기 위한 생명을 찾고자
숲으로 향했던 아이들은
악령에 의해 오히려 자신들의 생명을 빼앗기게 된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삶과 시간을 가벼이 여기고
누군가에게 그것을 양도하는 것이다.
이는 교장, 루린츠, 유리야의 행동에서 드러나는데
그들의 행동은 일시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듯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자기 희생이라는 것이
보통은 고귀하다는 평을 받아도,
사실은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쓰거나(루린츠),
자신의 생명을 가치 없다고 여겨
버리려는 태도(유리야)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비판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해봄직하다.
자신의 생명이 다할 것을 알고,
최대한 남은 아이들을 위해 대비를 한 후
스스로를 희생한 마가리타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던 것과 대비되기에 생각해볼 수 있는 해석.
아아, 그건 요정님 덕분이야.
그때 난 줄곧 몸져누워서
요정님에게 생명의 시간을 주려고 했어
하지만 도중에 잠들어버렸지
그랬더니 꿈속에서 요정님이
생명의 시간을 가져가줬어.
하지만 그걸 금방 돌려주셨지.
내 것이었던 그 생명의 시간은
아주 따뜻했고,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엔딩 크레딧 이후 게임이 끝나기 직전, 유리야의 독백
모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답이
유리야가
다른 존재(=요정)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거나
다른 존재로부터(=마가리타의 반지) 생명을 받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는 것이라는 점 또한
작품의 주제를 여실히 드러낸다고 본다.
7.마무리
모든 텍스트를 다 읽은 게 아니라서
아직 모자라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략적인 내용과 주제는 다 짚었다고 본다.
남아있는 사소한 의문점들 또한,
스토리 장르가 동화계열이라는 점을 핑계대며
적당히 넘겨도 될 수준이라고 봄.
나름 신선하고 재밌는 스토리에
주제도 무난하게 좋았다.
데라시네 스토리는 이걸로 마무리.
+주제가 자신의 삶과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인데
정작 플레이어는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시간을 날립니다.
뭐야 시발 내 시간 돌려줘요.
교훈 얻었다 생각해라
드립을 쳐도 다큐로 읽네ㅜㅜ
요약 읎나 - dc App
1.요정의 힘으로 시간을 돌려 행복해지길 바라던 아이들이 있었음. 2.알고보니 각자 자신의 생명과 시간을 소중히 하면 해결! 3.뭐야 시발 내 시간 돌려줘요.
ㅋㅋㅋㅋ 머야 - dc App
플레이랑 해석 고생했다 vr없어서 손가락 빨던 참에 잼께 읽었네
수고했으
개추다 이거야
요약 1. 이건 다 마가리타의 빅픽쳐 2. 남의 떡 탐내지말고 그렇다고 제 떡 남주지도 말고 자기 몫이나 잘 챙기자
엥 블본이랑 관계없는거였네
그냥 이스터에그임.
프롬다운 스토리전개인데 엔딩은 좋네 - dc App
요정(알렉시스)을 이끄는 목소리의 이름은 튜토리얼의 서명으로 보아 A로 시작하는 이름이라 마가리타는 아닐 것 같음. 다른 떡밥은 후반부에 악령에게 마리와 로자의 생명을 빼앗길 때의 트로피(업적) 이름이 재회라는 것.(트로피 그림은 황금 나무 지팡이를 든 악령)
니가 보고싶은 것만 보지 말고 다른사람이 말하는 이야기도 들어봐야하는 거 아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