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녕하세오 어제 막 장작의 왕 잡은 닼린이애오.
사실 제가 TRPG를 8년 정도 해먹은 RPG 충이라서 념글에 RPG 소리 듣고 발끈해서 반박하러 왔어오.
다크 소울이 RPG 요소가 적다, 없다 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일단 심플하게 RPG의 개념 정의부터 하고 가자.
Roll Playing Game. 이걸 제일 심플하게 말하는 법은 '역할놀이 게임'임.
그러니까 가상 공간에서 플레이어인 '너'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서 노는게 RPG라는 말이지.
근데 사실 RP / G는 서로 다른 두가지 요소로 보는게 맞음. 그러니까 '역할놀이'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느냐랑. 몹잡고 장비 맞추고 강해지느냐는 조금 다른거고.
이건 RPG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dnd에서도 그래.
이게 뭔소리인가 하면 '니가 게임하면서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몰입할 수 있는지'랑 '몹 잡고 돈 벌어서 스탯 올리는 거'랑은 완전 별개라는 뜻이야!
역할놀이는 그냥 자기가 얼마나 분위기에 취해서 즐길 수 있느냐 고
게임은 그렇게 열심히 놀았으면 보상을 받아서 니가 원하는대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서 만족해봐! 지.
이 게임에 레벨링 요소는 몹 잡고 소울 벌어서 근력 기량 지성 신앙 딸쳐서 더 쎄게 떄려잡는거 밖에 없다고?
디앤디도 그래! 몹 잡고 exp랑 gp 벌어서 스탯 올리고 1턴 2회 공격 이나 파이어볼 같은걸로 딸치는 게임이야!
그럼 RPG 요소가 많다, 적다는 어떻게 판별해야 할까?
플레이어 에게 실제 등장인물이 된 듯한 플레이 경험(느낌)을 얼마나 잘 제공하는가, 가 맞겠지.
그런 면에서 다크소울 3 는 RPG 요소가 꽤 괜찮은 게임이야.
일단 내가 들크는 아직 안깨서 들크까지 판별하기는 좀 그런데, 적어도 본편기준으로는
왜냐면,
1. 다크소울3의 플레이 경험은 철저하게 PC의 시야에 맞춰져 있음.
다른 게임 처럼 지금 이 순간 어딘가 멀리에서 일어나는 무슨 일을 트레일러로 틀어주지 않고, 탑뷰로 전지적 시점에서 게임을 보여주지도 않음, 플레이어의 시야에 안보이는 건 그냥 안보이는거지.
이런 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적어도 RPG 적인 요소라는 면에서는 이 쪽이 더 실제 캐릭터의 입장에서 보고 있는 것 처럼 만들어주는 쪽이 더 '몰입도'가 높음.
특히 다크소울3는 이 'PC의 시야한계' 덕분에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상상할 여지를 늘리고, 좆같고 암울한 세계관 분위기를 좀 더 가깝게 체감하게 되는 장점도 있지.
그만큼 존나 불편하긴 한데.
2.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는 가능한한 몰입도를 제공함.
다크소울 3는 폴아웃이나 스카이림 같은 오픈월드형 게임처럼, 수많은 이야기나 자신의 손에 변하는 세계의 모습 같은걸 즐길 수는 없고, 정해진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그 안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조금 바꾸는 정도의 자유도만 가지고 있지만
(= 즉 뭔지랄을 해도 다크 소울 3에서 할 수 있는건 장작의 왕들 쳐잡고 장작의 왕 잡고 엔딩 볼 수 있는게 끝이지만)
사실 자유도가 꼭 RPG적 요소 인건 아니야.
다같이 던전 털고 나쁜 왕을 무찌르자. 하고 모인 파티에서 갑자기 전사새끼가 난 이거 안할거야. 가서 음악과 술로 인민 복지를 할거라구! 할 수 있는걸 생각해보자.
의외성이나 자유로운 재미는 있겠지만 그게 역할놀이에 몰입한 플레이가 맞을까? 덤으로 기본적인 게임의 배경과 전제를 깨부수는거기도 하겠지.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나쁘다는건 아니고, 어떤 RPG건 간에 '배경'이 허락하는 한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야.
다크소울은 그 '한계'가 빡빡한 편이긴 하지만, 그게 빡빡하다고 RPG 요소가 적은건 아니란 말이지.
대충 보스만 어렵게 던져놓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도 충분히 시련을 제공하고 있거든. 그래서 이 여정이 '왜' '어떻게' 어려운 과정인지 플레이어가 납득하게 만들어.
3. 나쁘지 않은 선택지 제공.
플레이어는 대충 망한 세상에서 추노질 하라고 끌려나온 시체 쭂. 정도의 '설정'을 가지고 있고, 이 '설정'이 허락하는 한에서 몇몇 인물들의 운명이 PC의 선택에 따라 바뀌지.
근데 이 과정에 의도성이 없는게 긍정적으로 작용해.
로자리아 젖이 커서 혓바닥 헌납 했더니 시리스라는 년이 사실 혓바닥 혐오자였네?
= 시리스라는 애는 너랑은 별개로 혓바닥을 싫어하는데, 니가 혓바닥을 바치기로 선택했으니 넌 얘랑은 갈라설 운명이야.
플레이어는 원하지는 않았겠지만, 어쨌든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경험을 얻을 수 있지.
그리고 숨겨진 길 같은 것도 그래.
'사실 몰라도 상관없는 곳이지만, 니가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비밀 장소를 발견했어, 안에 좆같은 영웅 군다 새끼가 있긴 하지만. 고난을 이겨내면 넌 추가적인 보상을 받지'
다크소울3 의 숨겨진 장소 같은건 대충 이런식임. 그리고 이건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여지를 제공하지.
이것저것 뒤져보고 탐험하는 재미를 즐기던가. 일단 닥돌한다음 나중에 느긋하게 털어보던가, 걍 신경 끄던가, 다 죽이고 지나가던가.
다들 선택지하면
=> 젖큰 애랑 사귄다
=> 젖 작은 애랑 사귄다.
이런 걸 떠올리지만, 사실 이런것도 플레이에 있어서 충분한 선택지야.
세줄 요약.
1. 경험치벌고 돈 벌어서 캐릭터 스텟 올리고 장비 맞추는건 RPG 성분이 낮은게 아님.
2. 플레이가 깝깝한 면이 있는건 RPG 요소가 낮은게 아님.
3. 다크소울3이 디비니티 같은 퍼펙트 RPG 요소겜은 아니지만, 망해가는 세계의 쭂이라는 분위기를 잘 살린 RPG 겜임.
정보) 념글에 RPG글은 알라의 요술봉 글 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들을 가치가 있는 내용이었다 콘
rpg도 딱 잡아서 이게 겜이다 라고는 못하는거지?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니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서' 진행하는거면 RPG임.
그 정의에 따르면 대부분의 게임들은 RPG다.
내가 아닌 무언가가 되어서 라는 거는 범주가 너무 넓어보이는데 더 좁힐만한 축 없을까 리게이나 슈팅게이 아닌 이상에야 다 내가 직접 행동하는 건 아닌것 같은데
맞말추. 빨리 다 태워서 불 꺼진 세상을 만들자
그러니까 네가 말하는 그 RPG 요소라는 건 RPG가 아닌 게임들도 가지고 있는 수준이란 말이잖아. 그리고 내 말의 요지는 그게 아님. 난 본문에서도 명확하게 밝혔지만 닼소를 RPG로 보는 사람이 틀렸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님. 그냥 RPG 요소가 많고 적음으로 소울 라이크를 규정할 수는 없다는 말이었음.
요술봉 분석추
그리고 네가 말하는 TRPG의 기준으로 RPG를 해석하면 오히려 닼소는 더더욱 RPG가 아니다. TRPG에 영향을 받은 게 서양 RPG(WRPG)인데 닼소는 WRPG 기준으로 해석하면 절대 RPG가 아님. 그런데 일본의 JRPG로는 볼 수 있는 거고. WRPG와 JRPG는 완전히 다른 장르라 봐도 무방한데, 네가 TRPG란 말을 꺼냈으니까 하는 말임.
근데 디엔디룰 겜은 좆같은 위저드새끼들이 메모라이즈지랄까지 해가면서 단 한번! 파이어볼 쏘는거보다 그냥 대검든 파이터가 존나 쎄게 한방 내려찍는게 쎄자너 시발
옛날에야 역할몰입에 한정지어서 알피지라 했지만 요샌 육성 요소를 많이 따지기도 하고
따지고 보면 장르는 3D 메트로베니아 쪽 아니냐 RPG는 양념에 가깝고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사실 메트로베니아하고도 좀 많이 다르긴 한데(예컨대 새로운 능력이 아니라 지름길을 통해 각각의 레벨들이 이어져 있다는 점) 적어도 RPG보다는 그쪽에 더 가까운 거 같다.
TRPG를 해봤다면 알 텐데 TRPG는 전투보다는 문제해결방식의 다양성에 중점을 둔 보드 게임임. 그걸 비디오 게임으로 이식한 게 PC에서 흥했던 고전 WRPG고. WRPG는 다양한 문제해결방식에 중점을 두어 플레이어가 캐릭터 빌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에 가까운 수준으로 다른 방식의 문제 해결법을 제공했음. 물론 선택지도 훨씬 다양하고, 보통의 경우 비선형적이다. 이 점을 극대화시킨 게 뉴 베가스다. 닼소도 1편은 비선형적인데 RPG보다는 어드벤쳐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다양한 문제해결방식에 중점을 두지 않았기 때문임. 물론 JRPG로는 볼 수 있다. JRPG로 엮어서 생각하면 닼소 1은 명백히 JRPG인데, 네 주장은 TRPG를 기준으로 삼고 있잖음.
문제해결의 방식중에 전투에 집중해서 만든 액션 RPG이고, 그게 다크소울이라는 게임의 룰임. 그 룰대로 하는데 왜 RPG가 아닌 것? 아가리털어서 이길 수 없으면 RPG가 아닌가?
아가리 털어서 이길 수 없으니 RPG가 아니라는 말 한 적 없음. 물론 RPG가 각본 중심인 게임이긴 하나 적어도 내가 그런 말을 한 적은 없음. 닼소는 애초에 문제해결방식의 대부분이 전투이기 때문에 RPG 요소가 적다는 말이다. 그리고 아까부터 말하지만, 네 주장에 따르면 RPG가 아닌 게임은 없음. 너는 RPG란 장르를 너무 넓게 규정하는 게 문제다.
문제해결방식의 다양성에 중점을 둔다 하는 건 TRPG의 일부 지. 댄디도 결국 드래곤이 나와서 깽판을 치고 있으면 멀리서 저격하든 협상해서 재워서 배를 찌르든 이걸 '처리'해야한다는 목적 달성 자체는 변화없는 상태에서 그 수단에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고, 나름 인기괜찮은 WOD는 문제해결 방식의 다양성 같은게 포커스가 있긴 하냐
그리고 내 댓글 보면 알겠지만 글쓴이가 TRPG를 언급했기에 TRPG를 기준으로 말한 거임.
문제해결방식의 대부분이 전투니까 RPG중에서도 액션 RPG라고 말을 하는거고, 그렇다고 해서 전투라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이 획일화되어있지 않으니 RPG로서는 충분함. 보스만 아니면 어지간한 필드는 빤쓰런해쳐먹을 수도 있고. 그리고 너는 아까 글에서 레벨링 이지랄하더니 그거 반박하니까 이제 전투 물고늘어지네? 장난하냐?
다양한 문제해결방식은 플레이어의 생각거리를 늘려주는 몰입 요소의 하나일 뿐이지 기준도 아니고 중점도 아니여. 애초에 RPG의 시초부터가 선형이고 현재도 캠페인의 대부분의 기준은 선형인데 보통의 경우 비선형이다는 왜 나오냐.
그러니까 목적이 완전히 다 다른 경우는 RPG에서도 꽤 드물고, 이건 너도 알고 있는 거 같다. 그런데 결국 그 다양한 선택지들도 문제해결방식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는 거잖아. 닼소에 그 정도 수준의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고 봄? 닼소 1 같은 경우엔 비교적 다양하긴 한데, 2편과 3편은 거의 완전히 선형적인 게임이잖아.
ig// 아니 글쎄 TRPG 기준으로 말하고 있댔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이상한 소리하네. 장난은 네가 하고 있는 거 같음.
RPG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고 끝도없는 길이 있어요! 하는 환상 같은건 좀 치워버려라. 걍 사람이 사람이랑 하는 역할놀이 겜임.
알레르기// 환상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데? 그리고 난 계속 TRPG와 그걸 계승한 WRPG를 말하고 있는 거지 JRPG는 배제하고 있음. JRPG의 경우엔 선택지가 거의 없긴 하지. 근데 니가 말한 TRPG와 WRPG는 여전히 다양한 선택지와 문제 해결 방식을 가지고 있고, 그건 환상이 아니다. 그건 그냥 틀린 말임.
플레이가 선형적이지는 않지. 스카이림에서 메인퀘를 위해 화이트런에 가야하면 어떤 지랄을 하든 화이트런에는 가야함. 물론 그게 싫으면 다른 짓거리를 할 수 있지. 마찬가지로 닥소도 메인스토리를 하려면 선형진행을 해야함. 그런데 그게 싫으면 필드에서 죽치고앉아서 멀티짓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음.
TRPG니 WRPG니 이러한 PC를 기반으로 했던 서양식 RPG는 명백히 다양한 선택지와 비선형적인 게임 진행을 개성으로 들고 왔던 장르임. 최근에 나온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가 그래서 메인 스토리 라인은 많이 선형적이라고 비판받았던 거고. 솔직히 내 생각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은데, 이 부분에서만큼은 네가 틀린 거임. 아니면 적어도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거임.
ig// 스카이림은 그래서 WRPG 기반에 JRPG의 영향을 받아 사이드 퀘스트들을 잔뜩 넣은 RPG 게임이다. 사실 토드 하워드가 본격적으로 리드 디렉팅 맡은 이후론 항상 그랬음. 오블리비언, 폴아웃 3, 스카이림이 대표적인 예임. 근데 그게 중점이 아님. 애초에 스카이림, 폴아웃 3 같은 게임은 메인 퀘스트만을 하기 위한 게임이 아니고, 사이드 퀘스트들만큼은 매우 비선형적이다. 그래서 이러한 게임들이 기존 폴아웃 팬들에게 외면받았던 거고, 메인 스토리라인에 완전히 집중한 뉴 베가스가 기존 WRPG 팬들에게 찬양받았던 거고.
그리고 재차 말하지만 물론 닼소 1은 매우 비선형적인 게임임. 아노르 론도와 마지막 그1902윈만 빼면 사실상 모든 부분이 비선형적이라고 볼 수 있음. 특히 만능 열쇠를 가지고 시작하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플레이어의 스탯과 역할군에 따른 문제 해결 방식의 다양성은 많이 결여된 수준이란 게 내 말의 요지고, 닼소가 가지고 있는 수준의 RPG 요소는 RPG가 아닌 다른 게임들도 다 가지고 있다는 말임.
그런데 닼소 1의 비선형적인 월드 디자인조차 후속작이 나오면 나올수록 퇴색되어 3편은 사실상 선형적인 게임이나 다름없음. 액션성에는 훨씬 치중한 대신 RPG 요소는 더욱 줄었다.
그니까 결국 니가 하고싶은 소리는 규칙이 최소한인 가운데 무한한 자캐딸을 칠수있는 게임만 RPG라는 소리 아니냐? 근데 RPG의 정의는 그냥 규칙 안에서 자캐딸을 적당히 치는거고, 규칙이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RPG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있다 없다라고 말하지는 않음. 니가 니좆대로 혼자만의 규정을 내리고 이거다 아니다 판단을 하는데 그걸 옆에서 뭐라고 해주냐 대체? 물론 RPG적 요소에도 일정 정도나 범주가 있긴 한데, 니가 바라는 수준은 일반적인 게이머가 RPG라고 인정하는 범주보다 한참 좁음.
니 좆대로 규정 딱 내리고 그에따라 닥소는 RPG 아니니까 다른거 다 스까놓은 소울라이크도 다 인정해줘야지! 하고 약장사하는데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예수 믿으면 천국간다는걸 열심히 믿으면서 그 믿음을 기반으로 안믿는 새끼들 다 지옥으로 가야한다고 말하는거랑 동일하게 보임.
아까부터 말하지만 너는 RPG란 장르를 너무 넓게만 보고 있다. 그리고 닼소가 정말로 RPG가 맞다고 하더라도(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틀렸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니까) 단순히 RPG 요소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소울 라이크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은 이해할 수 없음. 그리 따지면 유기적인 월드 디자인이 없는 게임들은 다 소울 라이크가 아님? 그거야말로 닼소 1이 그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윤데? 왜 RPG 요소가 닼소/블본에 그렇게나 중요한 요소냐? 니 주장에 따르면 소울본에서 레벨링만 딱 빼놓으면 그건 더 이상 소울 라이크가 아니냐? 넌 너무 장르를 넓게 규정하면서 동시에 소울 라이크란 장르는 좁게 규정하고 있음. 약팔이는 니가 하는 거 같다.
아까도 말했지만 RPG를 너무 좁게만 보는 것도 잘못된 거지만 너처럼 너무 넓게만 보는 것도 잘못된 거다. 니 주장과 논리에 따르면 RPG가 아닌 게임은 없음.
그리고 또 언급하겠지만 지금 내 주장은 JRPG를 완전히 배제하고 있음. 당연히 닼소는 JRPG는 맞다. 근데 글쓴이가 먼저 TRPG를 언급했기에 TRPG 기준으로 해석하는 거고, TRPG와 그걸 완전히 계승한 WRPG 기준에서 닼소는 RPG가 아니란 말이고.
그리고 자꾸 규칙규칙 거리는데, 닼소야말로 규칙이 적은 게임인데? 난 규칙이 최소한인 가운데니 뭐니 그딴 말 한 적 없다.
아까부터 말하지만 너는 RPG란 장르를 너무 넓게만 보고 있다.->니혼자만 좁게보고있다. 그리고 닼소가 정말로 RPG가 맞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RPG 요소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소울 라이크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은 이해할 수 없음.->주장이나 주장의 근거 중 하나지, 너처럼 그게 아니라고 하는 애도 있겠지. 그리 따지면 유기적인 월드 디자인이 없는 게임들은 다 소울 라이크가 아님? 그거야말로 닼소 1이 그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윤데? 왜 RPG 요소가 닼소/블본에 그렇게나 중요한 요소냐?->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한테는 중요한 요소임. 그걸로 재미좀 봤거든. 니 주장에 따르면 소울본에서 레벨링만 딱 빼놓으면 그건 더 이상 소울 라이크가 아니냐?->마찬가지로 개인차가 있겠지?
넌 너무 장르를 넓게 규정하면서 동시에 소울 라이크란 장르는 좁게 규정하고 있음. 약팔이는 니가 하는 거 같다.->나온지 존나 오래되서 정의도 폭넓고 변화도 굉장히 많이 일어난 RPG장르는 당연히 넓게 봐야지. 반면에 게임 한두개가지고 장르운운하는 소울본은 좁게 봐야하는게 맞지. 나는 애시당초 소울본이 장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글쎄 니 주장에 따르면 세상에 RPG가 아닌 게임이 없다고.
뭐 그래서 지금 다들 개나소나 RPG 써붙이잖아? 근데 내기준으로는 개중에 진짜 RPG 요소 적은 겜들보다는 소울본은 RPG처럼 즐기는 맛 충분했어. 아까도 예를 들었지만 호제던이나 어크 오리진/오딧세이보다는 훨씬 더 RPG맛이 났지.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WRPG 기준에서 말하고 있는 거지 JRPG는 배제하고 있다고. 제발 니가 듣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취사선택해서 보고 니 잣대로 해석하지 말고 사람이 말을 하면 들으셈. 듣기 싫으면 듣지도 반박하지도 말든가, 남이 하는 말은 하나도 제대로 안 들으면서 무조건 지 생각만 고집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어크 오디세이가 훨씬 RPG 성격 강한데 무슨 소리임? 오디세이는 레벨이 충족되지 않으면 아예 데미지 리덕션 처리가 되어서 못 잡는 적도 많다. 이건 확실히 닼소보다 훨씬 JRPG 성격이 강함. 거기다 더해 다양한 선택지와 플레이 방식의 차이는 닼소보다도 훨씬 깊이 있음. 이 부분에서는 WRPG 성격도 강하다. 넌 그냥 RPG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거 같음.
닼소는 적어도 레벨이 부족하다고 데미지 수치 자체를 퍼센테이지로 깎아버리지는 않는데 오디세이는 그럼.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WRPG 기준에서 말하고 있는 거지 JRPG는 배제하고 있다고. 제발 니가 듣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취사선택해서 보고 니 잣대로 해석하지 말고 사람이 말을 하면 들으셈. 듣기 싫으면 듣지도 반박하지도 말든가, 남이 하는 말은 하나도 제대로 안 들으면서 무조건 지 생각만 고집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응 지금 그게 너야. 너는 지금 하는 변명만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있을 수 있다"이고 씨부리는 태도는 내가 좆나 많이 아는사람이니 RPG알못 니들은 RPG가 뭐다라고 말할 수준도 안된다는 식이거든.
너는 그냥 전투가 아닌 선택지가 있으면 와! RPG적 요소! 하고 빨아제낄 뿐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닼소를 RPG라고 보는 게 틀렸다고 말하고 싶은 게 절대 아니다. 내가 보기에 닼소는 RPG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RPG라고 보는 사람들을 다 싸잡아 틀렸다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니었음.
왜 자꾸 무조건 니생각만 옳고 니기준만 옳다하면서 불타냐 - dc App
나는 젖 큰 애랑 사귈래
'다크소울3 의 숨겨진 장소 같은건 대충 이런식임. 그리고 이건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여지를 제공하지. 이것저것 뒤져보고 탐험하는 재미를 즐기던가. 일단 닥돌한다음 나중에 느긋하게 털어보던가, 걍 신경 끄던가, 다 죽이고 지나가던가.' 이 정도도 선택지는 맞는데, 이 정도의 플레이의 자유도 없는 게임은 레드 데드 리뎀션 2 정도 빼고는 없다. 그리 따지면 프레이는 RPG 게임임. 넌 RPG란 장르를 너무 넓게 해석하고 있음.
누구는 좀 넓게 생각할수도 있고 니처럼 생각할수도 있지 그게 뭔 큰 잘못이라고 - dc App
애초에 이 정도로 넓게 생각하면 RPG가 아닌 게임이 없으니까 장르의 의미가 없어지니 문제지.
그건 니생각 이고 남들은 니랑 다른 기준으로 잘만 장르 구분해 - dc App
남들은 누구? 수많은 평론가들은 RPG란 장르를 꽤 좁게 해석하고 있는데, 도대체 남들 누구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저 정도 문제 해결 방식은 다른 숱한 게임들도 가지고 있으므로 장르의 존재 의미가 퇴색된다는 말이 그리도 알아듣기 힘듦?
평론가라는게 의미가 있나 객관적인 지표로 전문성을 증명할수도없는데
니처럼 생각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게 그래 받아들이기 힘듬? - dc App
쿨차단 ㄱㅅ
자기 정의만 울부짖으면 누가 편들어주겠노 ㅋㅋㅋ 게다가 말도 휙휙 바뀌네
하긴 너처럼 아무런 의견도 주장도 내세울 수 없으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는 의미없는 말만 씨부리며 까대는 건 쉽긴 하지.
아이고 rpg잘알이라 좋겠다 - dc App
RPG잘알이라고 한 적도 없고, 너처럼 비꼬기만 하는 애들 상대해줄 시간도 없다.
닼소가 RPG라고 말하는 놈들 논리보면 진짜 세상에 RPG 아닌 게임 없어보인다 ㅋㅋㅋ
TRPG 몇년했느니 지 경력부터 내세우는거보면 걍 틀딱새끼 같음
다크소울 rpg게임 아니란사람들도 많은데 여기 애들은 무슨 닼소가 rpg 아니면 죽는 병에라도 걸린 마냥 행동하네
아까부터 얘기하고있는건 몇명밖에 없는데 여기애들이라고 싸잡지 마셈
여기 애들생각엔 닼소가rpg인거지 뭐 - dc App
https://fextralife.com/dark-souls-not-action-rpg/
이런 글만 봐도 rpg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차고 넘쳐
급기야 유동분신술까지... - dc App
니도 걍 유동분신술쓰면서 싸움판 벌이려는거 같은데
이새끼 딱보니 122.36이네 - dc App
아까글도 고닉추 정확히 5개 박혀있던데 누가 자꾸 주작질 쳐하면서 분쟁 야기하냐?
내가 보기엔 저 유동쉑은 그냥 자기 생각일 뿐이라고 항상 강조하는데 ig나 글쓴이 같은 넘들이 계속 닼소는 무조건 rpg라고 강요하는 거 가튼데 나만 그리 보이니
그 반대임 저 유동이 집요하게 닼소는rpg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남들이 닼소정도면rpg라는걸 다른의견이 아니라 틀린의견 취급함 - dc App
내가 보기엔 유동쉑도 말로만 자기 생각일 뿐이라고 강조하는데 rpg 아니라고 강요하는거 가튼데 걍 양쪽 다 자기 주장 굽힐 생각 없어보임
맞음 유동쉑 졸라 자기의견 강요하고 남들은 잘못됬다 하면서 말로만 자기생각일 뿐이라함 - dc App
112.152 얜 로그아웃 유동이니 ㅎ
솔직히 장르는 너무 모호해서 싸우는 게 의미가 없어보이는데,,, 확실히 rpg다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이 몇이나 되겠니. 그래서 그냥 닼소가 알피지란 사람이나 알피지 아니란 사람이나 틀린 거 같지는 않아. 그냥 양쪽 다 보는 관점에 따라 의견이 다른 거 같애
근데 관점따라 다르단걸 저 유동이 안받아 들이고 자기의견이 무조건 맞다잖아 - dc App
내가 주장하는건 '나는 소울본에서 다른 액션RPG보다 RPG적인 재미 충분히 봤기 때문에 RPG적 요소가 소울본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라는 것 뿐임. 근데 쟤가 그렇게 생각하면 RPG알못이라네. 게다가 더 좆같은건 닥소같은 겜은 지가 빨아제끼는 즈언통 WRPG 기준에서 RPG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으니까, 무시하고 다른 장르랑 스까도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