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기본적으로

별 쓰잘데기 없는 수많은 고민에 대해서

미친놈들이 씨부렸던 소리이다보니

별별 고민이나 상황에 다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진짜 어지간해서는 그냥 갖다붙이면

어느 정도는 그럴싸해진다.


다만 가끔 니어 좆토마타처럼 뭔가 메세지가 있어보이려고

철학관련 이름이나 내용을 맥락과 상관없이

존나게 집어넣는 경우도 종종 있음.

이새끼들 결국은 미친놈들 가지고 장난질이나 칠거면서

심오한 내용인 척 오지게 하는거 보고 토악질이 나더라.


그러니까 장난삼아 가지고 노는건 상관없는데,

진짜로 작정하고 게임가지고 철학 운운하려면

부분적인 내용만 볼 게 아니라

스토리나 배경, 용어,

플레이를 통해 얻는 메세지 등등을 전부 다 따져야함.


좀있으면 종강인데

종강하면 블본 정리하고 나서

닥소 스토리나 만져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