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기본적으로
별 쓰잘데기 없는 수많은 고민에 대해서
미친놈들이 씨부렸던 소리이다보니
별별 고민이나 상황에 다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진짜 어지간해서는 그냥 갖다붙이면
어느 정도는 그럴싸해진다.
다만 가끔 니어 좆토마타처럼 뭔가 메세지가 있어보이려고
철학관련 이름이나 내용을 맥락과 상관없이
존나게 집어넣는 경우도 종종 있음.
이새끼들 결국은 미친놈들 가지고 장난질이나 칠거면서
심오한 내용인 척 오지게 하는거 보고 토악질이 나더라.
그러니까 장난삼아 가지고 노는건 상관없는데,
진짜로 작정하고 게임가지고 철학 운운하려면
부분적인 내용만 볼 게 아니라
스토리나 배경, 용어,
플레이를 통해 얻는 메세지 등등을 전부 다 따져야함.
좀있으면 종강인데
종강하면 블본 정리하고 나서
닥소 스토리나 만져보도록 하겠음.
니어 오토마타 철학드립 글 보고 너무 토나와서 철학에 거부감을 갖게 되었음 - dc App
개소리임 시팔. 한국식 신파영화에 철학을 일부러 갖다붙이는 거랑 다를 바가 없다.
네 다음 오타쿠 나와주시고...
네다씹 해드렸습니다
겜은 재밌게 놀라고 하는거지 철학 논문쓰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그거야 뭐 놀기 마련이지. 몇몇 이상한 놈들은 저런거 또 환장함
애초에 이 겜이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겜이 아닌데 거기에 철학 운운하니까 거부감 드는게 당연하지..
바이오쇼크 같은 주제부터가 철학적인 겜이면 또 몰라 이건 암울한 신화적 이야기잖아 니가 여기서 철학을 찾는다면 그건 다른 신화에서도 어느 정도 통용 되는 부분 일걸
다크소울은 원래 있던 신화 이야기가 아니라 특정 회사에서 게임을 위해 만든거잖아.
그렇다고 하면 일정 이상의 메세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고, 메세지가 있다면야 어느 정도 철학으로 끌고가는 것도 가능하지.
그리고 다른 신화에서도 어느 정도 철학을 엿볼 수 있다고 봄. 신화는 다양한 인간적 배경을 바탕으로 나오는 거니까. 원시 신앙인 애니니즘이나 토테미즘 같은 형태에서 모성적인 신에 대한 신앙으로, 그리고 인간적인 신, 풍수를 다루는 신과 남성중심적 신화의 등장까지 바라봤을 때 그들의 사고가 자연에 대한 공포와 숭배에서 인간기반으로 전환했다거나, 모계중심의 사회에서 부계중심의 사회로 전환되었다는 해석정도는 자주 나오지 않음?
니어 오토마타는 무엇이 인간인가?를 따지는 철학의 근본적인 물음을 이쁘게 포장한 게지
걔들은 묻는게 아니라 결과를 내놓고 강요하는 꼴인데 무슨 근본적인 물음 타령임ㅋㅋㅋㅋㅋㅋ
하긴 글타
물론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 인간이란 무엇인가?가 철학의 제일 중요한 화두라는 것이지만
닌겐상은 설정글이나 싸라는 데스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