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치카게 얻고 친구한테 보여줄라고 찍어놨던 내캐릭 사진
게임하면서는 인형옷 안입혔다
일단 게임하면서 느낀 단점부터 말하면
30으로 고정도 안되는 프레임
너무 재밌게 했는데 이것만은 쉴드가 안됨
보다보면 어지러워서 머리가 다 아플지경
사운드플레이 아쉬운부분
패드에 헤드셋 끼우고 사플하면서 게임을 했는데 몹들이 내는 사운드에 고저차 구분이 없더라
분명 바로 옆에 있는것처럼 들리는데 찾아도 없어서 진행하다보면 위층이라거나 아래층에 있던거였음
이거때문에 헤드셋끼고하면 너무 신경 거슬림
조금 아쉬운 보스전이 존재
초반부터 고전한 보스들이 많았고 그걸 이겨내면서 성취감을 느껴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마지막에 가서 미콜라시랑 유모는 아쉬움이 큰 보스였음 이제 어떤 개같은놈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허무할만큼 쉽게 클리어
그래도 DLC지역으로 갔더니 내가 기대했던 난이도의 보스들이 나와서 욕하면서 겨우겨우 깨고 대만족
DLC 클리어후 본편으로 와서는 최종보스 연전이 큰 위협이 아니라서 다시 김빠지는 느낌
본편 최종보스들은 DLC 다깨고와서 상대적으로 쉬운 느낌이 든건 어쩔수없는거같고
위에서 말한 미콜라시랑 메르고의 유모는 더 어려웠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음
DLC 없이 본편만 했으면 깨도 허무했을듯 올드헌터 갓 DLC 인정
프롬게임 특유의 불합리한 느낌을 주기보다는 승부욕이 생기게 만드는 난이도
스텝 위주의 경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전투와 멋지고 특색있는 무기들 멋진 복장
음침하고 기괴하게 변해가면서 점점 좆되가는걸 잘 표현한 배경들
특히 내가 러브크래프트 소설도 좋아했어서 호러요소가 있는 게임은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보스들 뽑아보자면
1. 코스의 버려진 자식
진짜 개자식 트라이 하다하다 멋있어서 들고있던 치카게를 버리고 출혈검을 들게 만들었다
처음엔 1트도 빈틈이 안보였는데 하다보니 안정적으로 2트 넘어갈수있게됐고
2트는 답이 안보여서 공략을 봤는데 공략대로 안되더라 결국 내가 스스로 답을 찾아서 클리어
사실상 블본 최종보스 포지션이 아닐까
2. 피에 굶주린 야수
안그래도 초반에 유지 부족한데 한번 죽으면 수혈액구하고 해독약살돈 모으고
한번 죽을때마다 보스전 준비하던 시간이 길어서 노가다를 싫어하는 나한테 여러모로 괴로운 보스였음
여기서 더죽었으면 때려쳤을듯
3. 검은 야수 파알
유일하게 NPC 불러서 같이 깬 보스
붉은달뜨기전 망태기할아범한테 붙잡혀갔을때 트라이했었는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펙 자체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음
그러다 홧김에 NPC한번 불러봤더니 너무 쉽더라
얘만 자력으로 깼으면 전부 자력으로 깨는건데 몬가 아쉬움
4. 순교자 로가리우스
대망의 치카게를 얻기위한 여정의 마지막 보스
수혈액 0개 수은탄도 0개 서로 빈사상태 없는체력에서 혈탄만들고 그거쏴서 겨우겨우 클리어
가장 치열하게 깬 보스일듯 이후 치카게를 살수있게되서 더 기뻣다
그외에도 이게 DLC의 난이도라는걸 참교육해준 루드비히
혈질캐릭이라 머리에 총만 쐈더니 너무 쉽게잡아버린 아미그달라 등등
여튼 블본 근 2주간 너무 재밌게했다
가끔씩 뉴비가 와서 질문글쌀때 답글달아준 친구들 고맙고
언젠가 다크소울 할 마음이 들었을때 다시올게
출혈검이 아니라 치카게 그리고 프로는 얼추 30고정됨
아 첫짤에 잘못써놨네 나중에 출혈검으로 바꿨다는 얘기하려다 헷갈림
최종보스 연전이 위협 안되는게 게르만에 그나마 좆 같은 난이도라 게르만 같은 놈 연전이였으면 좆 같았을 듯
말을 병신같이 했네 게르만 수준의 난이도가 연전이였으면 꼬접각 날카롭게 섯음
맞아 게르만 잡으니까 수혈액 5개인가 남더라 그 뒤가 호구라서 그거로도 깼지만
이제 성배 돌아보자 성배보스도 재밋는거 많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