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말했듯이 난쟁이가 어떻게 다크소울을 취했냐는 두가지 상황으로 나뉠 수 있음.


1. 불의 시대가 막 시작했기에 다크소울이 3때와 비교도 안되게 약해서 아무나 취할 수 있었는데, 취한 존재가 난쟁이었다.

2. 난쟁이는 다크소울을 취할 만큼 강한 존재였다.


 나는 두 개를 어느정도 절충한 게 정답이라고 봄.

 

다크소울이 3에 와서는 신의 힘이라고 표현되지만, 처음에는 그1윈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우위에 있는 힘이었을 거임. 3처럼 강했다면 그1윈은 그 힘 앞에 무릎꿇었을거고, 너무 약했다면 위험요소인 난쟁이를 죽여버렸을거임.

 

그런데도 다크소울을 취한 난쟁이를 살려두고, 두려워하며, 고리의 도시를 주면서 사실상 유배를 보낸 이유는 다크소울이 애매하게 센 힘이었기 때문이라고 봄. 온전한 왕의 소울로는 이길 수 있지만, 그1윈이 가지고 있는 조각난 왕의 소울로는 이길 수 없는 거지.

 

그래서 신이라는 새끼가 배신도 때리고 자기 딸도 주고 그랬던 거지.

 

그런데 이걸 보면 한가지 의문이 생김. 왜 그1윈은 다른 왕의 소울 소지자랑 연합해서 난쟁이를 조지지 않았을까.

 

2편에서 설명했듯 그1윈은 확신자이기 때문임. 그리고 다른 근거를 들자면 다크소울 세계관의 신성(神性)이 있는데 이건 4편 소재니까 나중에 풀고.

 

확신자인 그1윈은 불이 꺼져가는게 더 급했음. 불의 시대와 함께 시작한 자신이기에 불이 끝나면 좆되는걸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거지. 그래서 스스로 장작이 된거고. 난쟁이는 그1윈이 보기에 다른 왕의 소울 소지자들이 충분히 처리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필리아놀로 이미 반 봉인을 해두었기에 별 신경 안 쓴거지.

 

인간 역시 다크소울을 취한 난쟁이의 후손이기에 꽤 많은 억압을 해서 다크소울의 표출을 막았고. 이렇게 그1윈이 장작이 되면서 불의 시대가 연장되고, 다크링이 나타나게되는 시기=다크소울이 강해지는시기=어둠의 시대를 늦어지게 된거지.

 

그리고 썬연료인 그1윈이 다 타고(근원소울을 제외하고)(근원소울이 안 탄 이유는 왕의 소울을 대체제로 태우고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걸로는 그1윈의 근원소울이 불에 맞지않는 소울이라 그런 거라고도 생각한다.) 불의 화력이 약해지니까 다크소울을 지닌 자들에게 다크소울이 표출되기 위해 다크링이 나타나는거지.

 

3편 끗


참고로 이건 오로지 뇌내망상이니까 념글올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