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력 올리는게 불합리하다? 스꼴라만큼 레벨업이 빠른 시리즈가 없기 때문에 적응력을 올려도 충분히 다른 스탯도 올릴수 있다. 또한 적응력이 체감이 가장 잘되는 스탯인만큼 오히려 성장한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수 있는 잘 짜여진 시스템이다.

맵이 더럽다? 리마부터 원래 그랬다. 그 더럽다는 쓰레기의 바닥도 사실 병자의 마을보다는 쉽다. 그나마 정말로 어려운 맵도 대부분 길이 자체는 짧거나 중간에 화톳불이 있다. 검은 계곡과 철의 회랑은 어렵지만 실상 맵 자체는 매우 짧다.

보스가 쉽다? 단지 보스가 많아 그만큼 쉬운 보스도 많을 뿐이다. 스켈레톤 왕과 방황하는 술사등 정말 쉬운 보스를 제외하고는 공략없이 접근하는 초심자 입장에선 충분히 도전심을 느낄수 있는 보스들이다.

죽을수록 체력이 까이는게 불합리하다? 인간성이나 잔불이나 본질적으로 똑같은 시스템이다. 보너스 체력을 미리 주고 그것을 차츰 기준체력까지 깎아가냐, 아니면 기준 체력만 주고 보너스 체력은 아이템을 써서 올리냐의 차이다. 스꼴라가 불합리해 보이는 것은 일단 가격이 올랐다면 반발하고 할인해주면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와 같은것이다. 심지어 제작진들은 유저가 불편해할까봐 이어묶은 반지를 초반에 배치해주고 인간 조각상을 퍼주기까지 한다.

스꼴라가 도입한 혁신적인 요소는 이루 말할수 없다. 화톳불 전송, 화톳불의 탐구자, 이도류 도입, 쌔끈한 화방녀(녹의)까지... 이렇게까지 유저만을 위하는 제작자가 또 있을까? 화끈한 뒤잡 양잡 모션과 재밌는 PVP, 숨겨진 요소를 찾아가는 재미와 참신한 기믹들은 말할것도 없다.

그간 모두들 스꼴라를 조롱해왔지만 속지 말자. 스꼴라는 갓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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