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항목 넘버링은 이전 글에서 계속 이어나감
이번에는 혈질무기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개인적인 분류 기준으로 보자면
혈질무기는 치카게와 출혈검 밖에 없음.
치카게는 근력과 기술 보정을 합쳐도 혈질보정보다 못해서
근력기술50을 찍은 일반모드 평타가
혈질50만 찍은 변형모드 평타에 비해 훨씬 못하다.
출혈검은 근력보정도 혈질보정만큼 괜찮긴 하지만
근력보정을 받는 일반모드 평타가 쓰레기같아서 안쓴다.
물론 그렇다고 궁검이나 레이테르가
혈질만 찍었을 때 못쓰는 무기라는건 아님.
다만 얘들은 기술만 찍어도 괜찮은 무기이기에,
완전한 혈질무기라고 보기 힘들다는 뜻.
9.치카게
9-1).무기 기본 정보 (10강 기준)
기본 공격력: 물리 184, 피 184
근력보정 0.25(E)
기술보정 0.65(B)
혈질보정 1.1(S)
신비보정 0.495(D) (이론상 수치, 실제로 적용될 가능성 없음.)
특이사항:
(1).변형모드에서 HP가 초당 최대HP의 0.85%만큼 감소.
(2).물리, 찌르기 공격력 판정 모션은 근력/기술 보정
피 공격력 판정 모션은 혈질 보정을 받음.
(3).무기 변형(변형공격X, 그냥 L1)을 한 후,
무기 변형이 완료되기 전에 R1을 누르면
발도공격이라는 특수 모션이 나가며,
나머지 R2, 차지 R2, 대쉬 R1, 대쉬 R2, L2는
변형모드의 모션으로 나오게 된다.
9-2).PVE,PVP 종합
PVE에서는 재미는 있지만 아쉬운 점도 많은 혈질캐 메인무기
PVP에서는 로망은 있지만, 현실은 간잽이 무기.
숙련 조건이 까다로운데 비해 파훼가 상대적으로 쉽다.
9-3).PVE
잡몹 잡을 때는 아무래도 최대한 HP를 아껴가며 몹을 처리하다보니
한 마리 한 마리 타이밍 봐서 발도로 잡는게 귀찮긴 하다.
하지만 그 나름의 재미는 충분히 있는 무기라 그냥저냥 괜찮은 편.
또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보스를 상대로 그냥 변형 모드 R1 연타만 해도 밥값을 한다.
공격력이 높은데 공격력에 비해 배율, 공속이 좋은 편이라
환약을 전혀 안쓰고 딜을 할 경우
보스전 DPS 상위권에 속하는 무기임.
다만 혈질무기이다보니
환약은 아예 못받고
체력이 줄어드는 게 거슬린다.
특히 달존같은 보스 상대로는 치명적임.
9-4).PVP
치카게의 PVP는 그 기본은 니가와와 간보기인데
이것저것 기술도 많고 까탈스럽다보니
그걸 직접 설명하기에는 복잡하고 까다롭다.
그런데 거기에 비해서 파훼는 상대적으로 쉽다.
먼저 공격 기술을 다룬 후
운영의 기본을 안내하고
그 세부사항으로
발도 전 심리와 발도 후 심리를 다룬후
파훼법과 상대하기 힘든 무기를 짚어준 다음
마지막에 노록온 발도에 대해 다룰 예정.
(1).납도와 발도 관련 공격 기술
PVP에서는 기본적으로
납도와 발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관련 공격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①.납도와 대쉬 납도
무기변형. 공격이나 스텝 직후가 아닌 상태에서
L1을 누르면 납도한다. 이동 중에도 납도가 가능하고
납도 중에도 이동이 가능하다.
이후 기술들의 핵심이며,
납도하고있는 시간은 체감상 2초 남짓.
X를 꾹 눌러 달려가는 도중에 L1을 누르면 달려가며 납도한다.
②.발도 R1와 대쉬 발도 R1
납도상태에서 X입력 없이 R1을 누르면 발도 R1이 나간다.
변형 공격과 다르니 햇갈리지 말 것.
모션 배율이 1.3~1.4배에 달하는데,
발동 속도도 공격 판정 자체만 보면 빠르다.
PVE 필드와 PVP에서 치카게의 핵심 모션 중 하나.
대쉬 납도를 하고나서, X를 떼고 R1을 누르면 대쉬 발도 R1이 나간다.
모션 자체는 발도 R1과 동일하지만, 대쉬 상태이기에 X를 떼고 R1을 눌려야한다.
③.발도 R2와 대쉬 발도 R2
납도상태에서 R2만 누르면 발도 R2가 나간다.
그냥 변형 R2는 다시 검을 칼집에 넣는 딜레이가 있지만
발도 R2는 그 모션이 없다.
R2를 모으기공격이 나가기 전까지 길게 누르는 것으로
타이밍 조절이 가능하다.
대쉬 납도를 하고나서, X를 떼고 R2를 누르면 대쉬 발도 R2가 나간다.
④.대쉬 R1
대쉬 납도를 하고나서, X를 떼지 않고 R1을 누르면 대쉬 R1이 나간다.
⑤.대쉬 R2
대쉬 납도를 하고나서, X를 떼지 않고 R2를 누르면 대쉬 R2가 나간다.
⑥.연속 대쉬 발도 R1
이걸 위해서는 치카게 2자루를 끼고있을 필요가 있다.
첫 발도로 칼을 휘두르는 도중에 바로 오른쪽 화살표를 선입력한다.
선입력으로 인해 발도가 끝나자마자
무기를 새로운 치카게 일반모드로 스왑하는데
그 스왑 도중에 X를 미리 선입력으로 눌러두면서 도움닫기 없는 대쉬를 발동시킨다.
그리고 대쉬가 발동되면 그걸로 대쉬 납도를 하고
그 대쉬 납도 상태에서 대쉬 발도 R1을 하는 것을 반복한다.
커맨드로 설명하자면
대쉬 납도(대쉬 하면서 L1)
->대쉬 발도(X 떼면서 R1)
->발도 중에 우측 화살표 선입력
->선입력한 무기 스왑이 일어나는 중에 X키 선입력+입력 유지
->X키 선입력으로 인한 대쉬판정으로 대쉬 납도
->대쉬 발도(X 떼면서 R1)
(반복 가능)
(2).운영의 기본
이론상으로만 보면 별거 없다.
멀리서는 총으로 견제하고
너무 들어오면 발도로 카운터치고
빈틈 생기면 파고들어서 이득을 본다.
이후에는
R1으로 맞딜하거나,
연속 발도로 쫒아가거나,
그냥 뒤로 빠지거나 하면 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써먹어야할
커맨드, 타이밍, 심리 등을 익히는게 까탈스럽다.
(3).변형 전 심리
치카게는 변형 전(=발도 이전)과
변형 후(=발도 이후) 심리가 다르다.
그 기본은 다음과 같다.
①.총견제
내 사거리에 들어오도록 총질로 견제하며,
납도를 했다가 푸는걸 반복하여 상대방의 간을 본다.
②.발도 카운터
상대가 내 사거리 안으로 완전히 파고들어서 공격을 할 것 같다면
제자리에서 납도 후 발도로 카운터친다.
③.대쉬 발도
상대가 적절한 사거리에서 계속 같이 간을 보다가 빈틈이 발생하면
대쉬 발도로 빈틈을 캐치하거나 압박한다.
해당 심리 관련 모션과 타이밍 분류는 대략 다음과 같다.
공격 판정 타이밍의 조절은
최소와 최대 사이에서 유동적으로 정할 수 있으며
이 타이밍을 기반으로 심리를 넣는 것이 가능하다.
동일한 발도 R1, 대쉬 발도 R1이라도
전진 거리나 대기 딜레이에 따라 공격 타이밍이 달라지고,
특정 타이밍을 일부러 깔아서
상대방이 그 타이밍에 회피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만든 후,
이후에 엇박을 넣는 것으로 발도를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4).변형 후 심리
변형 후 심리는 크게 네 가지, 세분화 해서 여덟 가지로 볼 수 있다.
발도 후 심리에서 주의할 점은
치카게 변형 상태에서 스텝을 밟는 것을
지나치게 꺼려하지 말라는 것.
그거 들고 뛰어봐야 잃는 체력은 초당 0.85%이고
공격을 한대라도 상대방에게 맞출 경우 이득은 엄청나다.
그정도 체력 손실 걱정하면서 사리면
상대방은 신나서 총견제를 더 빡세게 하고
플레이가 위축되서 주도권을 잃는다.
(5).파훼법
①.납도에 집중하자. 발도하는 타이밍은 한계가 있다.
치카게는 기본적으로, 총을 제외하면
납도 이후에 모든 것이 시작된다.
즉, 납도 했다=치카게가 어떻게든 공격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이해하고, 대비를 해두면 된다.
또한, 발도는 납도하고있는 사이에 발동해야한다.
즉 아무리 공격 타이밍이 어느 정도의 유동성을 가지더라도
그 타이밍 자체에 명확한 한계가 있다는 뜻.
그래서 그걸 기반으로 피할 타이밍을 재면
충분히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②.납도 전에는 총을 조심, 납도 후에는 마음껏 총견제
납도 전에는 총을 쏘니 총을 피하면서 적절하게 대응해야하지만,
치카게는 납도를 하는 순간부터 총기를 사용할 수 없다.
즉 납도 이후부터는 총기견제를 하면 거의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뜻.
③.니가와는 상대를 안해주는게 장땡
적절하게 거리조절하며 총기를 피하되
굳이 치카게의 사거리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된다.
치카게가 대쉬발도로 파고드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
위에서 말한 대로 총기만 적당히 잘 맞춰서 쏘아도
치카게의 접근은 허사로 돌아가버린다.
④빠른 무기의 마음가짐
아예 치카게가 납도를 할 틈도 없게
압박을 주거나
이득을 보고 빠지는 식으로 가자.
⑤느린 무기의 마음가짐
사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거나,
맞딜을 했을 때
치카게보다 더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구도를 만든 후
맞딜을 해버리면 된다.
(6).치카게가 힘든 무기들
치카게는
총 견제와 거리 조절후 빈틈 잡기
그리고 들어왔을 때 카운터와 맞딜에서
주로 이득을 보는 편이다.
하지만 은근히 공격에 전조가 많고
선딜이 있는 편이라 느리기 때문에 빠른 견제에 약하다.
그래서 치카게보다 더 장점이 강하거나
약점을 파고드는 무기가 치카게를 상대하기 쉽다.
①.레이테르+에블린
-혈질중심 레이테르:
총견제가 치카게보다 더 빡세다.
-기술중심 레이테르:
거리 잘못주고 맞딜 잘못하다가는
변형 R1 연타에 막심한 손해를 본다.
②.야수사냥의 도끼
사거리에서 딸리고, 맞딜에서도 손해보기 쉽다.
③.톱창, 톱단창
들어가자니 맞딜에 강해서 멀리서 총만 쏴야하고
내가 카운터 치자니
공격이 빨라서 납도하다가 얻어맞는다.
④.야수사냥의 사이프
들어갈 시간이나 틈 없이
정신없이 파고들고 빠져서 힘들다.
⑤.라쿠요
혹시라도 빈틈을 내주면 치카게보다
훨씬 더 빡세게 이득을 가져가고
빈틈이다 싶어서 달려갔더니 L2로 받아쳐서 손해본다.
⑥코스 기생충
뒤로 스텝 밟으면서 R1만 쳐줘도 ㅂㄷㅂㄷ하고
맞딜하려고 들어갔는데 L2 깔아두면 맞고 그대로 죽는다.
(7).노록온 발도에 대해
노록온 발도는 로망이긴 하다.
마음대로 대쉬를 하며 뛰어다닌 후
정확하게 발도를 맞추면 기분은 좋다.
또한, 노록온 발도에 익숙해질 경우
나의 동선과, 발도의 궤적을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다보니
여러모로 변수를 얻게되고, 이득을 얻을 수 있긴 하다.
그건 대가리에서 펼쳐지는 망상이고
직접 해보면 시궁창이다.
노록온 발도를 상대가 못피한다는 건
그냥 원래 발도를 못피하는 뉴비라는 뜻.
노록온 발도를 쓰는 당사자는
노록온을 하고 막 뛰어다니다보니 상대가 잘 안보여서
그러면 상대도 햇갈려서 못피하겠지?
이지랄병신같은 생각을 할테지만
정작 상대는 록온을 하면 뛰어다니는 모습 훤히 보인다.
달려들어서 발도하려고 할 때 대충 스텝으로 피해주면 끝.
위에서 말했듯이 아무리 노록온으로 개지랄 뛰어다녀도
결국 발도 타이밍은 정해져있기 때문임.
미리 거리를 적당히 벌리거나 스텝을 적절하게 밟으면 피해진다.
연습하고싶다면 해도 말리지는 않지만
별로 추천은 안함.
9-5).주요 사용 모션
변형 R1 연타
발도 R1
9-6).스텟 및 세팅
근력, 기술 최소에 혈질 25~50
혈질 25는 저렙(50렙 이하)의 경우
나머지는 어지간해서는 혈질 50 찍자.
혈정석은
물리(27.2%) 2개에
피(31.5%) 1개
피 3개는 PVP에서 구리다.
(1).안그래도 구린 대쉬 R2가 더 구려진다.
(2).내장공격이 구려진다.
(3).PVP용으로 쓴다면
방사형으로 형변 4개를 맞춰야하는데,
그걸 맞추기가 ㅈㄴ 귀찮다.
10.출혈검
10-1).무기 기본 정보 (10강 기준)
기본 공격력: 물리 180, 피 180
근력보정 1.0(A)
기술보정 0.0(-)
혈질보정 1.1(S)
신비보정 0.55(C) (이론상 수치, 실제로 적용될 가능성 없음.)
특이사항:
(1).일반에서 변형모드로 변형 시
최대 체력의 20%가 깎임.
(2).L2공격을 사용 시 179의 발광수치가 쌓임.
발광이 터질 경우 최대체력의50%+1HP가 깎인다.
10-2).PVE,PVP 종합
너무 무난한 근접 혈질무기
PVE에서는 생긴 것에 비해 무난하지만, 재미없는 메인무기.
PVP에서는 스텝 R1과 엇박 평타 말고는 할 게 없는 안타까운 무기.
10-3).PVE
PVE에서는 그냥 무난하다.
치카게처럼 계속 체력이 깎이지도 않고
리치도 좋고 딜도 나쁘지 않다.
단점은
먼저 세로로 편하게 때릴만한 공격이 없다.
물론 이건 궁검같은 걸로 커버해주면 되니
큰 단점은 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막 기괴하게 생겨서
엄청 특이한 무기일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너무 무난한 무기인 것.
생긴걸 제외하고 모션을 따질 경우
그냥 다크소울에서 무난하게 한손 대검을 휘두르는 느낌이다.
그나마 신기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방법이
변형할 때 그냥 L1을 누르지 않고
변형공격을 적에게 맞춰서 체력손실을 리게인으로 때우는 정도.
물론 R1 연타 3타부터 반복하는 동작은
박력도 있고 딜도 괜찮긴 하지만
문제는 그게 어줍잖게 3타 부터 발생하다보니
거기까지 갈 일이 잘 없다는 것.
그리고 경직도 생각보다 어정쩡하기 때문에
뭔가 미묘하게 애매해서 아쉬운 무기.
10-4).PVP
운용은 4줄 요약이 가능하다.
상대를 내 오른쪽에 두자.
압박은 스텝 R1으로
깔아두기는 일반 R1 1~2타로
변수는 엇박으로
단점은
공격 판정이 굉장히 어정쩡하고
오른쪽에 치우쳐있다보니 파훼가 굉장히 쉽다.
그냥 내 오른쪽에 없으면 상대가 공격을 거의 안맞게된다.
공속도 참 미묘해서 맞딜보다는 미리 깔아야하는데
미리 깔기에도 애매하다.
그나마 첫 R1의 선딜과
후속 R1의 선딜이 서로 다르다보니
첫 R1을 깔아두고, 동일한 선딜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적에게
후속 R1를 치는 정도가 변수이다.
출혈검을 상대하는 사람은 최대한 내 오른쪽을 안내주면 되고
출혈검을 쓰는 사람은 최대한 상대의 오른쪽을 잡아내면 된다.
L2? 쓰지마라. 공격 판정 프레임이 굉장히 짧아서
스텝 한번만 대충 맞춰서 밟으면 안맞는다.
10-5).주요 사용 모션, 콤보
변형 R1 1~2타
변형 R1 3타 이후 반복(PVE)
변형 스텝 R1
10-6).스텟 및 세팅
근력, 기술 최소에 혈질 25~50
혈질 25는 저렙(50렙 이하)의 경우
나머지는 어지간해서는 혈질 50 찍자.
혈정석은 물리(27.2%) 3개나
피(31.5%) 3개
피 3개는 맞추면 좋지만
맞추기 ㅈㄴ 힘드니까 포기하는걸 권장.
간만에 무기관련 글을 썼는데,
다음에 이런 글을 또 쓴다면 몇몇 교단무기(돌망치, 성검, 월광검)를 다룰 예정.
치카게추
왜안날까
똥글이라
혈질은 개추야
나한테 필요한거다 ㄱㅅㄱㅅ
치토게추
치카게는 간잽이 무기라면서 ㅈㄴ 자세하게 써놓고 출혈검은 차별하네
이게 후퇴전진이란거냐
출혈검은 PVP에서 무기의 모션을 심리나 변수로 활용할만한 여지가 별로 없어서 그럼. 출혈검 실력은 결국 스텝을 잘 밟아서 상대방에게 스텝 R1을 쑤셔넣을 각을 맞추는게 중요한데, 이건 상대에 따라서 접근방식이 천차만별인데다가, 어차피 스텝 싸움 자체는 모든 무기가 다 중요함.